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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 비행기 타게 해주세요"…탑승 거부 당하자 무릎 꿇은 여성, 무슨 일?
    "제발 비행기 타게 해주세요"…탑승 거부 당하자 무릎 꿇은 여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30 19:57:19
    불가리아 소피아 국제공항에서 라이언에어 승객이 수하물 크기 문제로 탑승을 거부당한 뒤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이달 24일 발생했다. 여성 승객 A씨는 오스트리아 빈행 라이언에어 항공편 탑승을 시도했으나 항공사 측이 휴대 수하물이 크다며 추가 요금을 요구했다. A씨는 "수하물이 측정기에 딱 맞게 들어갔다"고 항의했지만 라이언에어는 탑승을 거부했다. 탑승 게이트 앞에서 A씨가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모습을 목격한 승객 니콜라이 스
  • [영상]캄차카 8.8 대지진 '불의고리' 건드렸나…5m 쓰나미에 마을 초토화
    [영상]캄차카 8.8 대지진 '불의고리' 건드렸나…5m 쓰나미에 마을 초토화
    국제일반 2025.07.30 18:20:28
    러시아 캄차카반도 부근에서 발생한 8.8 규모 초강진에 일본 북부 이와테현에서 1.3m 쓰나미가 관측됐다. 몇 시간 뒤 하와이 마우이섬 카훌루이에서는 높이 1.5m의 쓰나미가 포착됐다. 태평양 ‘불의 고리’에 위치한 캄차카 반도의 대지진으로 일본 사회를 달군 '7월 대지진설'이 7월의 마지막 날까지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4분쯤 러시아 캄차카 반도 동남쪽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인근(도심 기준 약 119km) 해역에서 깊이 19.3km
  • 러 캄차카 규모 8.8 강진…美·日에 '3m 쓰나미' 경보
    러 캄차카 규모 8.8 강진…美·日에 '3m 쓰나미' 경보
    국제일반 2025.07.30 18:10:02
    30일 오전(이하 현지 시간) 러시아 동부 캄차카반도 인근 오호츠크해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진앙과 가까운 러시아·일본·미국 등에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20세기 들어 여섯 번째로 강력한 지진으로 관측된 가운데 러시아에 수십조 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힐 것으로 추산된다. 진앙과 거리가 먼 중국과 대만도 경계 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우리나라에는 심각한 영향이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한국 시각 오전 8시 24분께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남동
  • 美, 中과 '관세 휴전' 90일 추가 연장
    美, 中과 '관세 휴전' 90일 추가 연장
    국제일반 2025.07.30 18:09:17
    미국이 중국과의 세 번째 협상 테이블에서 관세 유예를 90일 늘리는 ‘휴전’에 사실상 합의했다. 8월 1일 무역 협상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세계 각국은 관세율을 낮추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 등 양국 협상 대표단은 28~2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3차 무역 협상을 갖고 다음 달 11일 만료되는 관세 유예 조치를 90일간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 합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 피델리티·골드만 떠날 때도 버틴 박현주…단숨에 '쉐어칸' 인수[다시, KOREA 미러클]
    피델리티·골드만 떠날 때도 버틴 박현주…단숨에 '쉐어칸' 인수[다시, KOREA 미러클]
    국제일반 2025.07.30 17:46:57
    이달 1일(현지 시간) 방문한 인도 뭄바이 보리발리웨스트 지역 미래에셋쉐어칸 지점에서는 전화벨 소리가 끊이지 않고 울렸다. 상장지수펀드(ETF)와 적립식펀드(SIP) 투자 관련 고객들의 문의가 연신 쏟아졌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지난해 11월 쉐어칸을 약 5800억 원에 인수하고 명칭을 미래에셋쉐어칸으로 변경했다. 2017년 처음 인도에 진출한 후 7년 만이다. 인수 당시 쉐어칸은 인도 전역 80개 도시에서 128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던 현지 10위권 증권사였다. 2023년 5월 쉐어칸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던 BNP파리
  • 네타냐후 '외교적 고립' 심화…英 "9월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할 것" 경고
    네타냐후 '외교적 고립' 심화…英 "9월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할 것" 경고
    국제일반 2025.07.30 17:09:12
    가자지구의 기아 문제가 악화하며 이스라엘을 향한 국제사회의 압박이 커지고 있다. 그간 이스라엘에 지지를 보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가자지구의 기아 참상을 인정한데 이어 프랑스와 영국 등은 팔레스타인의 국가 지위를 인정하겠다고 나섰다. 2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이스라엘에 오는 9월까지 가자지구 휴전에 동의하고 평화를 추구하지 않으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난 24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월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
  • "몸에 좋대서 매일 3시간씩 걸었는데"…'이렇게' 걸으면 아무 효과 없다는데
    "몸에 좋대서 매일 3시간씩 걸었는데"…'이렇게' 걸으면 아무 효과 없다는데
    국제일반 2025.07.30 12:26:53
    걷기 운동 속도에 따라 효과가 극적으로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15분만 빠르게 걸어도 모든 사망 위험을 20% 가까이 낮출 수 있는 반면, 느리게 3시간을 걸을 경우엔 사망 위험 감소 효과가 거의 없었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웨이 정 교수 연구팀은 30일 ‘미국 예방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에 실린 논문을 통해, 미국 남동부 성인 약 8만명을 대상으로 16.7년간 걷기 속도와 사망률 간 상관관계를 추적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에서 걷기 속도
  • [영상] 러시아에 3∼4m 쓰나미 덮쳤다…"바닷물이 온 마을 집어삼켜"
    [영상] 러시아에 3∼4m 쓰나미 덮쳤다…"바닷물이 온 마을 집어삼켜"
    국제일반 2025.07.30 11:15:26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강진으로 인한 첫 쓰나미가 세베르쿠릴스크를 강타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30일 속보로 전했다. 발레리 리마렌코 사할린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첫 번째 쓰나미가 세베로-쿠릴스크 해안 지역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을 주민들은 반복되는 파도의 위협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고지대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쓰나미로 밀려온 바닷물이 해안가에 위치한 마을을 덮쳐 마을 일부에 물이 차오르고 주민들이 높은 지대로 대피하
  • "코로나 보다 확산 속도 빠르고 백신도 없다"…한국도 절대 안심 못 한다는 '이 병'
    "코로나 보다 확산 속도 빠르고 백신도 없다"…한국도 절대 안심 못 한다는 '이 병'
    국제일반 2025.07.30 11:10:35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30일 질병관리청은 중국 등에서 유행 확산세인 치쿤구니야열의 국내 유입을 대비하기 위해 유행 상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탄자니아어로 ‘굽어진다’는 뜻의 치쿤구니야라는 이름도 심한 관절통을 호소하는 감염자의 자세에서 유래했다. 확산 속도만
  • 日, 선거 개입하는 SNS발 '가짜뉴스' 잡는다
    日, 선거 개입하는 SNS발 '가짜뉴스' 잡는다
    국제일반 2025.07.30 10:38:59
    일본이 선거 개입 목적의 해외발 소셜미디어(SNS) 활동에 대한 감시·규제를 강화한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달 초 발족한 국가사이버통합실을 중심으로 국내외 사례를 수집해 규제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다이라 마사아키 디지털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선거에 대한 외국의 개입은 세계적 문제"라며 "외국에서는 여러 가지 대응을 하고 있고 일본도 정부 체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는 복수의 민간 데이터 분석 업
  • 미국, 중국에 “러시아 원유 계속 사면 최대 500% 관세” 엄포
    미국, 중국에 “러시아 원유 계속 사면 최대 500% 관세” 엄포
    국제일반 2025.07.30 10:30:14
    미국이 중국에 대해 제재 대상인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계속할 경우 최대 50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9일(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미·중 3차 고위급 무역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산 원유를 사는 누구든 이 조치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 의회가 최대 500% 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동맹국들 역시 러시아 에너지 수익을 차단하기 위해 유사한 조치를 취하게 만들 ”이라고 강조했다. 그러
  • [속보] 하와이 호놀룰루 "해안 대피 요청, 파괴적 쓰나미 예상"
    [속보] 하와이 호놀룰루 "해안 대피 요청, 파괴적 쓰나미 예상"
    국제일반 2025.07.30 10:18:56
    러시아 캄차카반도 동쪽 해역에서 규모 8.7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미국 하와이주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AP는 “국립기상청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하와이 제도 전역의 해안선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를 해야한다”고 보도했다.
  • [속보] 日정부, 태평양 연안 쓰나미 경보 지역에 대피령 <NHK>
  • [속보] 美당국, 일본·괌·하와이 등에 1∼3m 쓰나미 가능성 경보<로이터>
  • 한반도도 쓰나미 영향권…캄차카 8.7 강진 여파, 日 '쓰나미 주의보'
    한반도도 쓰나미 영향권…캄차카 8.7 강진 여파, 日 '쓰나미 주의보'
    국제일반 2025.07.30 09:20:55
    러시아 캄차카반도 동쪽 해역에서 규모 8.7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기상청이 홋카이도부터 규슈에 이르는 태평양 연안 전역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30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예상되는 쓰나미 높이는 최대 1m”라며 “해안과 하천 하구 인근에서는 접근을 피하고, 바다에 나가 있는 경우 즉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도 러시아와 일본에 대해 “향후 3시간 이내 위험한 쓰나미가 도달할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다. 쓰나미 주의보는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 동부와 중부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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