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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화하는 디지털 전쟁…美, 틱톡금지법 이어 中통신사 광대역 서비스 금지
    격화하는 디지털 전쟁…美, 틱톡금지법 이어 中통신사 광대역 서비스 금지
    국제일반 2024.04.26 11:09:20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디지털 영역으로도 옮겨가고 있다. 미국 정부는 틱톡(TikTok) 강제 매각법의 입법을 마무리한 가운데 중국 통신사의 미국 내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도 금지했다.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는 강제매각을 소송으로 막지 못하면 서비스 종료를 추진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이날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통신법 2장(Title 2)의 적용을 받는 서비스로 재분류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FCC는 국가 안보 차원에서 미국 내 광
  • 기후 변화 얼마나 심각하면…"와인 생산량 62년 만에 최악 수준"
    기후 변화 얼마나 심각하면…"와인 생산량 62년 만에 최악 수준"
    국제일반 2024.04.26 11:01:51
    기후 변화로 기상 이변이 속출하면서 지난해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이 6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디종에 있는 국제 포도 및 와인 기구(OIV)는 2023년도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이 2022년보다 10% 감소한 2억 3700만 헥토리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61년 생산량 2억 1400만 헥토리터 이후 기록한 최저치다. 또한 지난해 11월 추산한 생산 예상량(2억4410만 헥토리터)보다 낮은 수준이다. 국가별로 보면 호주의 생산량 하락 폭이 26%로 가장
  • “중동 추가 분쟁땐 ‘에너지 쇼크’”…배럴당 102달러 전망도
    “중동 추가 분쟁땐 ‘에너지 쇼크’”…배럴당 102달러 전망도
    국제일반 2024.04.26 10:53:14
    산유국이 개입된 중동 분쟁이 발발하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으며 ‘에너지 쇼크’를 촉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CNBC는 25일(현지 시간) 중동에서 주요 분쟁이 발생하면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치솟고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해 에너지 쇼크를 촉발할 수 있다는 세계은행(WB)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이란이 갈등을 빚으면서 중동 내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고 이로 인해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때 호르무즈해협 봉쇄 가능성까지 제기되
  • [영상]먹이주던 사육사에 달려들어 깔아뭉갠 판다…공격? 친근감?
    [영상]먹이주던 사육사에 달려들어 깔아뭉갠 판다…공격? 친근감?
    국제일반 2024.04.26 10:14:51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판다 두 마리가 사육사에게 달려들어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중국 충칭동물원에 따르면 야외 사육장으로 나온 판다 두 마리가 먹이를 주던 사육사에게 달려들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사육사는 판다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밀리며 뒤로 넘어졌다. 사육사가 팔로 판다들을 밀어내려 안간힘을 썼지만 역부족이었다. 순식간에 판다 두 마리에 깔린 사육사는 꼼짝하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관람객들은 소리를 지르며 다급한 상황을 알렸다. 이후 다른 사육사 두 명이 달려와 판다들을 떼어놓으면서 사육사는 가까스로 빠져나왔
  • ‘차세대전투기’ 공동개발 일·영·이, 국제기구 신설
    ‘차세대전투기’ 공동개발 일·영·이, 국제기구 신설
    국제일반 2024.04.26 10:05:52
    일본·영국·이탈리아이 공동 개발 차세대전투기 사업과 관련해 3국 출신 직원 수백 명이 투입되는 새로운 국제기구 설립에 나선다. 원활한 협업 체제의 구축을 통해 전투기 시제기 제조를 2026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3국 공동 개발 차세대 전투기와 관련해 새로운 국제기구인 ‘GIGO’ 설치를 위한 관련 조약의 중의원 심의에 들어갔다. GIGO는 영국에 본부를 두고, 3개국 출신의 직원 수백 명이 근무한다. 이 기구는 각국 정부와 기업 간 조정 역할을 담당해 사업의 원활한
  • "아름다움의 유통기한 없다" 60대 女 아르헨 미인 대회 1위
    "아름다움의 유통기한 없다" 60대 女 아르헨 미인 대회 1위
    국제일반 2024.04.26 09:05:47
    아르헨티나의 미인 대회에서 1위를 60대 여성이 차지해 화제가 됐다. 25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올해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선발 대회에서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60)가 1위에 올랐다. 그는 현재 변호사와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혼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대회부터 주최 측은 1958년부터 유지돼온 18~28세 사이만 참가가 가능하다는 연령 제한 규정을 폐지해 로드리게스의 참여 및 수상이 가능하게 됐다. 로드리게스는 1위 수상 소감으로 “미스
  • 여한구 “美 대선, 누가 되든 보호무역기조…트럼프도 IRA 못 바꿀 것”
    여한구 “美 대선, 누가 되든 보호무역기조…트럼프도 IRA 못 바꿀 것”
    국제일반 2024.04.26 08:24:24
    여한구(사진) 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통상교섭본부장이 올해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는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 국제 무역의 이같은 구조적 변화에 발맞춰 첨단 기술 영역에서는 기존 한·미·일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일반 소비재 영역에서는 친(親)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여 전 본부장은 조언했다. 미국 싱크탱크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의 상주 선임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여 전 본부장은 이날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미국한국상공회의소와 무역협회,
  • 日유명인 사칭 투자 광고 피해자들, 메타 상대 손배소
    日유명인 사칭 투자 광고 피해자들, 메타 상대 손배소
    국제일반 2024.04.26 07:15:00
    일본에서 유명인을 사칭한 투자 광고로 금전적 손해를 본 피해자들이 해당 광고가 게재됐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광고 내용이 사실인지 조사를 게을리했다는 이유에서다. 이 문제를 놓고 플랫폼 운영사의 책임을 묻는 소송은 일본에서 처음이라는 게 변호인단의 설명이다. 26일 교도통신와 NHK 등에 따르면 고베시와 도쿄도에 거주하는 남녀 4명이 SNS 플랫폼 운영사인 미 메타(옛 페이스북)의 일본 법인을 상대로 약 2300만 엔(약 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고베지방법원에 냈다. 최근 일본에서는 유명인
  • ‘성장 줄고 물가 올라’ 1분기 GDP에 증시 털썩…다우 0.98%↓[데일리국제금융시장]
    ‘성장 줄고 물가 올라’ 1분기 GDP에 증시 털썩…다우 0.98%↓[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4.04.26 06:32:53
    미국 경제성장률이 1분기에 잠재성장률 아래로 떨어진 동시에 인플레이션은 오히려 상승하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 수요 둔화에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시장에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다. 25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75.12포인트(-0.98%) 하락한 3만8085.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3.21포인트(-0.46%) 내린 5048.4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0.99포인트(-0.64%) 떨어진 1만5611.76에 장을
  • [영상]파리 유명 관광지서 '날벼락'…풍차 날개가 갑자기 '뚝'
    [영상]파리 유명 관광지서 '날벼락'…풍차 날개가 갑자기 '뚝'
    국제일반 2024.04.26 04:50:00
    프랑스 파리의 관광 명소이자 댄스 공연장인 ‘물랭 루주’의 풍차 날개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3시께 돌아가도록 만든 풍차 날개가 건물 상단부에서 통째로 떨어졌다. 파리 소방당국은 부상자는 없으며 추가 붕괴 위험도 없다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 공연은 오전 1시15분에 끝나 사고 당시 건물안에 관객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르 클레리코 물랭 루주 총감독은 르피가로에 "악의적인 행위는 아니라고 알고 있다"고 말
  • 30년 만에 영국 철도 국영화될까?…지지율 선두 노동당 공약
    30년 만에 영국 철도 국영화될까?…지지율 선두 노동당 공약
    국제일반 2024.04.26 03:30:00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이 올해 예정된 총선에서 집권할 경우 약 30년 만에 철도를 다시 국영화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당은 현재 여론조사에서 집권 보수당에 20%포인트 격차로 앞서고 있어 정권 교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노동당은 집권하면 5년 내로 여객 열차 운영을 민간에서 공공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다만 철도화물 부문은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노동당의 집권 계획에 따르면 철도 공기업 '그레이트 브리티시 레일웨이'(GBR) 운영을 본격화해 민간 업체들과 계
  • "페북 허위 광고 조사 태만해 투자 손해 봤다" 일본인 4명 메타에 손배 소송
    "페북 허위 광고 조사 태만해 투자 손해 봤다" 일본인 4명 메타에 손배 소송
    국제일반 2024.04.26 02:01:00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인을 사칭해 투자를 권유하는 허위 광고에 속은 피해자들이 2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사인 메타 일본 법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SNS를 통해 투자 권유 등을 받아 손해를 본 피해자들이 이처럼 소송을 한 것은 일본에서는 처음이다. 교도통신과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도쿄도와 효고현 고베시 등에 거주하는 40∼60대 4명은 유명인 등을 사칭한 광고를 접한 뒤 투자를 권유받는 수법으로 사기 피해를 봤다며 이날 고베지방재판소(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 보수화되는 독일 Z세대 36% "'유대인에 역사적 책임' 동의 못한다"…'난민 유입 증가'도 걱정거리로 꼽아
    보수화되는 독일 Z세대 36% "'유대인에 역사적 책임' 동의 못한다"…'난민 유입 증가'도 걱정거리로 꼽아
    국제일반 2024.04.26 01:00:00
    독일의 Z세대(10~20대) 3명 중 1명은 유대인에 대한 독일의 역사적 책임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디벨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몬 슈네처 등 청년연구자 3명이 전국 14∼29세 청년 2천4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36%가 '독일이 이스라엘, 독일 내 유대인에게 역사적 책임이 있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동의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6%에 그쳤다. 독일 정부는 현대 독일인에게도 과거 나치의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를 기억하고 반성할 책임이 있다
  • 주민들 굶어죽는다는데…北, '식량 위기국' 명단서 빠진 이유가
    주민들 굶어죽는다는데…北, '식량 위기국' 명단서 빠진 이유가
    국제일반 2024.04.26 00:01:00
    만성적 식량난을 겪는 북한이 유엔이 지정하는 '식량위기국' 명단에선 7년째 빠졌다. 식량 실태에 관한 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계획(WFP), 유럽연합(EU) 등이 참여하는 세계 식량위기 대응 글로벌 네트워크가 발간한 '2024 세계 식량위기보고서'의 식량위기국 명단에 북한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FAO 산하 '세계식량정보 및 조기경보체계'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외부에 지원
  • 美 1분기 GDP 성장률 1.6%, 시장 전망 밑돌아…뉴욕 증시 '급락'
    美 1분기 GDP 성장률 1.6%, 시장 전망 밑돌아…뉴욕 증시 '급락'
    국제일반 2024.04.25 22:23:16
    미국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연율 1.6%로 집계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4분기(3.4%) 대비 성장률이 둔화했고, 시장이 전망했던 1분기 전망치(2.5%)도 크게 밑돌았다. GDP의 70%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는 2.5% 상승했다. 의료·보험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견조 소비가 나타났지만 자동차, 휘발유 등 에너지 상품 대한 지출 둔화와 민간(기업)의 재고 투자 감소가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최근 미국의 경제 지표는 잇따라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여전히 뜨거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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