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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이어 日 '양복' 입고 찾은 젠슨황 "日 AI 개발 유리한 위치"
    中 이어 日 '양복' 입고 찾은 젠슨황 "日 AI 개발 유리한 위치"
    국제일반 2025.04.21 21:51:09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에 이어 일본을 찾아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 관계를 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및 대(對)중국 AI 칩 수출통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아시아 핵심 시장을 직접 괸리하는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날 관저에서 황 CEO를 만나 AI 개발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회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바 총리가 “로봇 기술을 인간 행복에 활용하기 위해 미일 협력이 필요하고, 이를
  • 사상 첫 유색인 교황 탄생할까…차기 유력 후보 누구
    사상 첫 유색인 교황 탄생할까…차기 유력 후보 누구
    국제일반 2025.04.21 21:24:06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하면서 바티칸은 조만간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황이 서거하면 교황청은 15일 안에 콘클라베를 열어야 한다 라틴어로 ‘열쇠로 잠근다’는 의미를 가진 콘클라베는 교황 선출이 이뤄질 때까지 참석자들이 외부와의 모든 접촉을 차단한 뒤 사실상 ‘무기한 투표’를 벌인다. 교황청이 콘클라베 소집을 발표하면 전 세계 추기경들은 약 15일간의 준비 기간 동안 업무를 마무리하고 콘클라베 참석 준비를 마친 뒤 바티칸으로 집결하게 된다. 현재 기준 전 세계에는 추기경 총 253명이 있다.
  • 중국 BYD, 내년 일본 시장 전용 EV 경차 출시 추진
    중국 BYD, 내년 일본 시장 전용 EV 경차 출시 추진
    국제일반 2025.04.21 21:00:42
    중국 전기차(EV) 업체 BYD(비야디)가 일본 경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BYD는 일본 전용차를 개발해 내년 EV 경차를 출시한다. 일본은 경차가 신차 판매의 약 40%를 차지할 만큼 시장 규모가 크다. 다만, 길이 3.4m, 폭 1.48m, 배기량 660cc 이하의 '독자 경차 규격'을 채택하고 있어 해외 업체들에겐 '비관세 장벽'이라고 불릴 만큼 시장 진입 문턱이 높은 편이다. BYD는 일본 경차 규격에 대응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해 2026년 후반 출
  • 이재명부터 한동훈까지…대선 후보들도 애도 동참 "교황님 말씀, 가슴에 새길 것"
    이재명부터 한동훈까지…대선 후보들도 애도 동참 "교황님 말씀, 가슴에 새길 것"
    국제일반 2025.04.21 21:00:33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대선 후보들 또한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 다음 날인 오늘(21일) 선종했다. 2013년 사상 첫 남미 출신으로 교황에 선출돼 즉위한 지 12년 만이다. 향년 89세로 세상을 떠난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아버지’로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았다. 그는 심각한 천식성 호흡 위기와 복잡한 폐 감염으로 위중한 상태에 빠졌던 적 있다. 이에 이준석 대선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준석 안드레아는 교황님의 뜻을
  • 美싱크탱크 아시아그룹 한국사무소 개설…임병대 대표 선임
    美싱크탱크 아시아그룹 한국사무소 개설…임병대 대표 선임
    국제일반 2025.04.21 20:55:12
    미국 워싱턴DC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정책 자문사 ‘디아시아그룹(TAG)’이 서울사무소를 열고 임병대(사진) 전 LG전자 워싱턴사무소장을 한국 대표(매니징 디렉터)로 선임했다. TAG는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커트 캠벨 회장 겸 창립자가 2013년 설립한 글로벌 정책 자문사다. TAG 한국사무소를 이끌 임 대표는 LG그룹 7개 계열사의 미국 연방정부 업무를 총괄하는 등 28년간 법무·대관 업무를 맡아온 전문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국내 기업들의 경영 불확실성도 커지는 가운데 TAG
  • 평생을 약자 옆에 선 '파더 호르헤'…부활절 다음날 떠났다
    평생을 약자 옆에 선 '파더 호르헤'…부활절 다음날 떠났다
    국제일반 2025.04.21 20:42:08
    “교회에 있는 모든 사람은 축복받을 수 있다. 이혼한 사람, 동성애자, 트랜스젠더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축복받을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집필한 자서전 ‘희망’에 드러난 것처럼 그는 역대 교황 중 가장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매번 거센 반대에 부닥쳤지만 끊임없이 개혁 작업을 추진해나갔다. 건강을 회복하는 듯 보였던 교황의 선종 소식이 전해진 21일(현지 시간) 14억 가톨릭 신자를 비롯해 전 세계는 깊은 슬픔에 잠겼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인간과 지구를 위한 노고와 보살핌으로 고인은 수많은 이들의 삶에 깊은
  • "큰 별이 졌다"…종교계 애도 물결 [교황 선종]
    "큰 별이 졌다"…종교계 애도 물결 [교황 선종]
    국제일반 2025.04.21 19:22:16
    한국 종교계가 21일 향년 88세로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애도하며 일제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는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대해 “교황님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이 희망으로 가득하였음을 고백하며 주님 안에서 영원히 안식과 평화를 누리시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 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지상 생활의 마지막 여정을 하느님 섭리에 오롯이 내맡기시면서도 끝까지 세상에 관심을 두시며 전쟁과 반목이 없는 온전한 평화를 염원하셨다"며 "이로써 교황님께서는 아름답게 하느님
  • 美 백악관 "안식을…" 교황 선종에 짧은 메시지
    美 백악관 "안식을…" 교황 선종에 짧은 메시지
    국제일반 2025.04.21 19:12:20
    미국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소식에 짧은 애도 메시지를 보냈다. 백악관은 이날 X(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이 각각 교황과 만나는 사진을 올리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화로운 안식을 빈다”는 한마디를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인 지난 2017년 5월 바티칸 사도궁을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 바 있다. 가톨릭 신자인 밴스 부통령은 부활절이던 지난 20일 바티칸을 찾아 교황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부터 난민을 비롯한 이주민, 기후변화
  • 앙숙 이스라엘·이란도 교황 선종 한목소리 애도
    앙숙 이스라엘·이란도 교황 선종 한목소리 애도
    국제일반 2025.04.21 18:24:03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중동의 앙숙인 이스라엘과 이란도 한목소리로 애도를 표했다.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서 “깊은 신앙과 무한한 연민을 가진 그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어지러운 세상에 평화를 촉구하는 데 평생을 바친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대인의 세계와 유대를 강화하고 더 큰 이해와 상호 존중으로 종교 간 대화를 발전시켰다”며 “중동의 평화와 (가자지구) 인질들의 안전한 귀환을 위한 그의 기도가 곧 응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
  • 유럽 지도자들, 일제히 교황 선종 애도 메시지
    국제일반 2025.04.21 18:17:52
    유럽 각국 지도자들은 2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일제히 깊은 애도를 표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X(옛 트위터)에 “교황은 겸손함과 가난한 이들을 향한 순수한 사랑으로 가톨릭교회를 넘어 수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줬다”고 애도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깊은 상실감을 느끼는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그분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산이 우리 모두를 보다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자비로운 세상으로 이끄는 등불이 될 것이라는 믿음 안에서 위안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독실한 가톨릭 국가인
  • 커트 캠벨 이끄는 美정책자문사 'TAG', 서울사무소 닻 올려
    커트 캠벨 이끄는 美정책자문사 'TAG', 서울사무소 닻 올려
    국제일반 2025.04.21 18:14:41
    미국 워싱턴DC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정책자문사 ‘디 아시아 그룹(TAG)’이 서울사무소를 열고 임병대 전 LG전자 워싱턴사무소장을 한국 대표(매니징 디렉터)로 선임했다. TAG는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커트 캠벨 회장 겸 창립자가 지난 2013년 설립한 글로벌 정책자문사다. 지한파로 꼽히는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 역시 파트너로 합류했다. TAG 한국사무소를 이끌 임 대표는 LG그룹 7개 계열사의 미국 연방정부 업무를 총괄하는 등 28년 간 법무 및 대관 업무를 맡아 온 전문가다
  • 겸손과 청빈 추구했던 '파더 호르헤'…부활절 다음날 떠났다
    겸손과 청빈 추구했던 '파더 호르헤'…부활절 다음날 떠났다
    국제일반 2025.04.21 18:09:56
    세계 평화를 위해 평생을 바친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각 21일 오전 7시 35분 영면에 들었다. 교황의 갑작스러운 선종 소식에 전 세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는 가운데 평생을 ‘약자 편에 선 목자’로 살아왔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자취가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교황청은 새 교황 선출을 위한 절차인 ‘콘클라베’ 준비를 위해 전 세계 추기경들의 소집 계획을 발표한다. 평생을 약자 곁에…'빈자의 아버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프란치스코 교황의 속명)는 1936년 12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철도
  • 빈자의 아버지, 하느님 곁으로
    빈자의 아버지, 하느님 곁으로
    국제일반 2025.04.21 17:55:32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아버지’로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았던 프란치스코(88) 교황이 부활절 다음 날인 21일 선종했다. 2013년 사상 첫 남미 출신으로 교황에 선출돼 즉위한 지 12년 만이다. 21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패럴 추기경은 이날 바티칸 TV 채널에서 “오늘 아침 7시 35분, 로마의 주교 프란치스코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갔다”며 “그의 전 생애는 주님과 그분의 교회를 위한 봉사에 바쳐졌다”며 교황의 선종을 알렸다. 교황은 기관지염으로 지난 2월 14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 車부터 MRI까지…전세계 숨통 죄는 中 '희토류 통제'[글로벌 왓]
    車부터 MRI까지…전세계 숨통 죄는 中 '희토류 통제'[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4.21 17:55:28
    중국이 전기차·반도체·방산 핵심 소재인 희토류를 무기화한 수출통제를 본격화하면서 전 세계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이런 가운데 중국이 의존해온 최대 원료 공급지 미얀마가 내전과 강진으로 흔들리며 중국의 ‘희토류 카드’에도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공급망 불안에 직면한 중국은 희토류 패권 유지를 위해 자원 전략 재조정에 나서는 양상이다. 2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여파가 산업계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 트레이더는 “대부분 완성차 업체들이
  • '중국제조 2025' 10년…전기차·조선 압도적 1위, 휴머노이드·AI는 美 턱밑추격
    '중국제조 2025' 10년…전기차·조선 압도적 1위, 휴머노이드·AI는 美 턱밑추격
    국제일반 2025.04.21 17:47:46
    중국 정부의 제조업 강화 전략인 ‘중국제조 2025’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전기차(EV), 조선 분야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인공지능(AI)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빠르게 미국을 추격하고 있다는 일본 매체의 진단이 나왔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을 위협하는 산업력’이라는 기획 기사에서 “중국이 관민 일체로 자동차 산업에서 게임체인저가 됐다”고 짚었다. 실제 자동차 정보 전문 업체 마크라인즈에 따르면 세계 전기차 두 대 중 한 대는 중국 브랜드다. 공급망 역시 두터워졌다. 전기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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