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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회원번호 88235"…축구 열성팬 프란치스코 교황의 '최애팀'은
    "안녕! 회원번호 88235"…축구 열성팬 프란치스코 교황의 '최애팀'은
    국제일반 2025.04.23 09:48:20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축구를 사랑한 성직자였다. AP 통신에 따르면 그에게 축구는 "가장 아름다운 게임"이자 교육과 평화를 전파하는 수단이었다. 교황의 축구에 대한 애정은 그가 열렬히 지지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리에스의 축구 클럽 '산로렌소'에서 엿볼 수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연고팀인 산로렌소의 정식회원이었다. 회원 번호는 ‘88235’다. 교황이 된 후에도 그는 산로렌소 클럽의 ‘소시오’ 자격을 유지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산로렌소는 프란치스코 교황 서거 뒤
  • "유퀴즈 나왔던 그 분"…유흥식 추기경, 차기 교황 유력 후보로 거론
    "유퀴즈 나왔던 그 분"…유흥식 추기경, 차기 교황 유력 후보로 거론
    국제일반 2025.04.23 09:18:10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인 유흥식(74) 라자로 추기경이 이탈리아 최대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가 꼽은 차기 교황 유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에레델라세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자를 뽑는 콘클라베(Conclave·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를 앞두고 22일(현지시간) 총 12명의 차기 교황 유력 후보를 선정했다. 유 추기경은 같은 아시아 출신인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필리핀)에 이어 11번째로 거론됐다. 코리에델레세라는 유 추기경에 대해 “남북한 화해를 모색한 포콜라레 운동의 일원”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 직장인 재택근무 '일주일에 0.5일'…세계에서 제일 적은 이유는 바로
    한국 직장인 재택근무 '일주일에 0.5일'…세계에서 제일 적은 이유는 바로
    국제일반 2025.04.23 08:18:17
    전세계 40개 국 중 재택근무를 가장 적게 하는 국가는 한국으로, 평균 일주일당 0.5일에 그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0개 국 대졸자 1만 6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평균 재택근무 일 수는 일주일에 1.3일로, 앞서 2023년 같은 기간 실시한 설문조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조사 대상 40개 국 중 일주일 중 재택근무
  • 실적 부진에 '결심'했나…머스크, 결국 테슬라로 돌아간다
    실적 부진에 '결심'했나…머스크, 결국 테슬라로 돌아간다
    국제일반 2025.04.23 07:39:4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달 경영 일선으로 복귀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입지가 좁아지는 데다 정부효율부(DOGE) 업무를 보느라 테슬라 경영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는 비판이 쇄도하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다. 머스크 CEO는 22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와의 통화에서 “아마도 다음 달인 5월부터 정부효율부에 할애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정부효율부 활동을) 대체로 완료했다”고 말했다. 다만 “우리가 막은 낭비와 부정이 다시 몰아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원하면
  • "파월은 실패자" 트럼프 직격에…'셀 USA' 가속 [글로벌 모닝 브리핑]
    "파월은 실패자" 트럼프 직격에…'셀 USA' 가속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4.23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가 자초한 '아멕시트' 글로벌 투자자들이 달러 자산을 팔아 치우면서 1944년 브레턴우즈 체제 이후 전 세계 기축통화로 자리 잡은 달러의 지위가 80년 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자산 시장에서는 주식과 국채·달러가 동시 투매되는 ‘셀 아메리카(Sell America)’ 징후가 거세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폭격에 이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해임까지 거론하면서 미국 정책에 대한
  • "이러다 큰일 날라"…23년 만에 '최악의 위기' 맞은 히말라야 산맥, 무슨 일?
    "이러다 큰일 날라"…23년 만에 '최악의 위기' 맞은 히말라야 산맥,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4.23 05:52:20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히말라야산맥 적설량이 2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담수 공급에도 빨간불이 켜질 공산이 커졌다. 히말라야 고산지대는약 20억 인구에게 중요한 담수 공급원이다. 2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통합산악발전국제센터(ICIMOD)는 전날 펴낸 보고서에서 힌두쿠시·히말라야산맥 지역 적설량이 2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올해 겨울 강설량이 적었고, 눈이 내린 뒤 지상에 남아 있는 시간이 평년보다 23.6% 줄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ICIMOD는 적설량 감
  •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불확실성 지속되면 세계 침체”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불확실성 지속되면 세계 침체”
    국제일반 2025.04.23 05:04:29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무역 전쟁의 불확실성이 길어질 수록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IMF의 새로운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는 아직 세계 경제가 침체 수준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봤지만 현재 진행 중인 관세 협상과 미중 무역 갈등이 장기화 된다면 경제 불안이 가중된다는 지적이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2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관세에 따른 세계 경제 전망과 관련 “불확실성이 극도로 높아졌다”며 “불확실성의 구름이 점점 더 짙어지고 기업과 가계가 의사 결정을 내리기
  • ECB 부총재 “유로, 수년 내 달러 대안 통화 지위 가능”
    ECB 부총재 “유로, 수년 내 달러 대안 통화 지위 가능”
    국제일반 2025.04.23 04:27:48
    최근 미국 정책에 대한 신뢰 하락으로 외환 시장에서 달러 가치가 고꾸라지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가 유로화가 수 년 내 달러의 대안 지위에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이를 위해 유럽 내 자본 시장과 내수 통합을 강조했다. 이는 유로존 내 오랜 과제로 꼽히는 문제다. 루이스 드 귄도스 ECB 부총재는 22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우리가 당장 달러 기축통화의 대안이 될 지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몇 년 내에 그렇게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며 “추가적인 통합과정이 진행된다
  • CNBC “베센트, 미-중 무역 갈등 아주 가까운 미래에 완화”
    CNBC “베센트, 미-중 무역 갈등 아주 가까운 미래에 완화”
    국제일반 2025.04.23 03:00:09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투자은행 주최 비공개 행사에서 미국과 중국사이의 무역 갈등에 대해 “아주 가까운 미래에 완화될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22일(현지 시간) CNBC와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CNBC 등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JP모건이 워싱턴DC에서 주최한 투자자 행사에서 “중국과의 다음 행사와 관련해 누구도 현재 상황이 지속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발언했다. CNBC는 해당 비공개회의 참석자로 부터 해당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 자리에서 두 강대국의 무역 긴장이 완화될 것으로 믿
  • 달러·주식 동반 폭락에 주목받은 비트코인…9만 달러 대 회복
    달러·주식 동반 폭락에 주목받은 비트코인…9만 달러 대 회복
    국제일반 2025.04.23 01:33:07
    미국 주식의 변동성이 커지고 달러의 하락세가 거듭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수준을 회복했다. 그동안 주식과 함께 동반 하락하던 추세에서 벗어나 이 달 들어 금과 비슷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9만884달러 대에 거래돼 지난달 5일 이후 9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10만 달러를 넘겼으나 2월 초 10만 달러 선이 붕괴된 이후 최근 상호관세 발효 시점인 9일에는 7만6000달러 선까지 하락한 바 있다. 비트코인의 당시 최저
  • 인도 카슈미르서 총기 난사 테러…"관광객 등 최소 24명 사망"
    인도 카슈미르서 총기 난사 테러…"관광객 등 최소 24명 사망"
    국제일반 2025.04.22 23:47:13
    인도 북부 카슈미르에서 22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테러가 발생해 관광객 등 최소 24명이 사망했다. AFP통신은 이날 현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인 파할감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한 괴한의 무차별 총격으로 최소 2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지역에 대한 인도 통치에 반발하는 무장 세력 테러로 추정했다. 당국은 "정확한 희생자 수는 파악 중"이라며 "이번 공격을 저지른 자는 비인간적이고 경멸스러운 짐승"이라고 비난했다. '카슈미르 저항운동'이
  • 콘클라베 향배는…프란치스코 유산 두고 보수-개혁 격돌 예고[교황 선종]
    콘클라베 향배는…프란치스코 유산 두고 보수-개혁 격돌 예고[교황 선종]
    국제일반 2025.04.22 22:35:24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으로 소집될 콘클라베(교황 선출 회의)를 앞두고, 보수와 개혁 진영 간 치열한 권력 투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12년간 사회적 약자 포용과 교회 개혁을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에 반기를 들어온 보수 성직자들이 물밑에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투표권을 가진 80세 미만 추기경 135명 중 110명 이상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한 인사들로, 진보 세력이 수적으로 우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 IMF, 세계 경제성장률 2.8%로 하향…“트럼프 관세가 직격”
    IMF, 세계 경제성장률 2.8%로 하향…“트럼프 관세가 직격”
    국제일반 2025.04.22 22:25:40
    국제통화기금(IMF)이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5%포인트 낮춘 2.8%로 제시했다. 내년 성장률도 3.0%로, 기존 전망치 대비 0.3%포인트 낮아졌다. IMF는 이번 하향 조정 배경으로 미국의 전방위적 관세 조치와 이에 따른 글로벌 통상 전쟁 격화를 지목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성장률이 각각 0.9%포인트, 0.6%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국 경제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선진국 전체의 올해 성장률은 1.4%로 1월 전망보다 0.
  • 중국, 일본에 대미 공조 요청…이시바 총리에 ‘관세 대응’ 친서 전달
    중국, 일본에 대미 공조 요청…이시바 총리에 ‘관세 대응’ 친서 전달
    국제일반 2025.04.22 21:25:10
    중국 정부가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는 내용의 친서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친서는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명의로 작성됐으며, 우장하오 주일 중국대사를 통해 일본 측에 전달됐다. 교도는 중국이 미국의 보호주의 관세 정책에 맞서기 위해 일본과의 협력을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 누적 14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 상태다. 이에 맞서 중국도 미국산 제품에 최대 125
  • 필리핀 민다나오섬 남동쪽 바다서 규모 6.2 지진
    필리핀 민다나오섬 남동쪽 바다서 규모 6.2 지진
    국제일반 2025.04.22 19:58:13
    22일 오후 7시 17분 13초(한국시간) 필리핀 민다나오섬 다바오 남동쪽 371km 해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4.51도, 동경 127.7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8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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