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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면초가 네타냐후…정적 베니 간츠도 ‘조기 총선’ 촉구
    사면초가 네타냐후…정적 베니 간츠도 ‘조기 총선’ 촉구
    국제일반 2024.04.04 17:49:05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으로 국제적 비난을 사고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퇴진 압박을 받으면서 정치 인생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자국민의 퇴진 압박에 이어 조기 총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네타냐후 총리가 서방의 휴전 요구 등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3일(현지 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제2 야당인 국민통합당의 베니 간츠 대표가 이날 이스라엘 크네세트(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 발발 1주년을 맞는 9월 조기 총선을 치르기 위해 날짜를 합의해야 한다”고 주
  • [영상]대만 간호사들, 온몸으로 신생아 지켰다…지진 공포에도 신생아 먼저 챙겨
    [영상]대만 간호사들, 온몸으로 신생아 지켰다…지진 공포에도 신생아 먼저 챙겨
    국제일반 2024.04.04 17:25:47
    규모 7.2 지진이 덮친 대만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온몸으로 아기 침대를 붙들어 지키는 영상이 공개됐다. 3일(현지시각) 대만 현지 매체 '기자폭료망'(記者爆料網)은 이날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병원에서 촬영된 폐쇄회로(CC)TV 영상과 함께 “심하게 흔들리는 유아용 침대를 붙잡아 아기를 보호하는 간호사들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강진 발생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심한 진동으로 신생아들이 누워 있는 침대 12여 개가 흔들리자 간호사들이 달려와 침대를 붙잡는 장면이 담겼다. 간호사들은 "지진이
  • "퇴근 후 회사연락 절대 사절"…1회당 13만원 과태료 매겨
    "퇴근 후 회사연락 절대 사절"…1회당 13만원 과태료 매겨
    국제일반 2024.04.04 17:02:35
    회사가 퇴근을 한 직원이나 휴무일에 쉬고 있는 직원에게 연락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추진된다. 위반할 경우 1회당 최소 100달러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맷 헤이니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은 퇴근하거나 휴일 등을 맞아 근무하지 않는 직원에게 연락한 고용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이른바 '연결되지 않을 권리법'으로 명명된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의 모든 고용주가
  • 독자제재 맞대응 예고 러시아에 정부, "러시아도 합당 노력 기울여야"
    독자제재 맞대응 예고 러시아에 정부, "러시아도 합당 노력 기울여야"
    국제일반 2024.04.04 16:16:16
    정부는 북러 간 무기 거래에 관여한 러시아 선박 등에 독자제재를 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가 맞대응을 경고하자 “러시아도 (한러관계를 위해) 합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반발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불법적인 러시아·북한 간의 협력에 엄정히 대처하는 가운데, 한러 관계의 관리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러시아 측이 스스로 밝힌 바와 같이 러북 간 협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국제법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우리 안보를 해치지 않고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 인도 모디 총리 머스크에 투자 압박하더니…테슬라 결국 총선 앞두고 인도에 공장부지 물색
    인도 모디 총리 머스크에 투자 압박하더니…테슬라 결국 총선 앞두고 인도에 공장부지 물색
    국제일반 2024.04.04 16:11:37
    테슬라가 20억~30억 달러 규모의 전기자동차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테슬라가 이달 중 인도에 부지 물색팀을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인도 정부가 지난달 향후 3년 내에 인도에 공장을 건설하는 업체에 대해 수입차에 부과하는 관세를 인하하겠다고 약속한 뒤 나온 것이다. 관세 인하는 테슬라의 투자 전제조건이기도 하다. 테슬라의 공장부지 물색팀은 인도 서부의 마하라슈트라주와 구자라트주, 남부의 타밀나두주 등 기존 자동차 공장들이 있는 지역에서 후보지를 찾
  • 박일준 산업2차관, 대한상의 부회장 취업 가능
    박일준 산업2차관, 대한상의 부회장 취업 가능
    국제일반 2024.04.04 16:10:14
    지난해 5월 퇴직한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으로 취업이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21년 5월 한국투자공사에서 나온 최희남 전 사장은 종근당홀딩스 사장으로 취업이 가능하게 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는 지난달 29일 실시한 '2024년 3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86건 결과를 4일 공직윤리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윤리위는 지난 3월 퇴직한 산업통상자원부 수석전문관을 현대자동차 상무로 취업이 가능하다고 판정했고, 지난 2월 퇴직한 주택도시보증공사 임원은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 '힌두 국수주의' '높은 경제성장률'…모디 총리 이끄는 여권 연합 압승 전망
    '힌두 국수주의' '높은 경제성장률'…모디 총리 이끄는 여권 연합 압승 전망
    국제일반 2024.04.04 16:05:46
    오는 19일 시작되는 인도 총선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집권 정치연합이 압승할 것으로 보인다. ‘힌두 국수주의’를 내세우며 인도 내 다수를 차지하는 힌두교도를 결집시킨 데다 집권 기간 내내 경제성장률이 높았던 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3선을 노리는 모디 총리는 이번 총선에서 NDA가 400석 이상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4일(현지시간) 인도 매체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뉴스채널 인디아TV와 여론조사업체 CNX는 전날 연방하원 의석 4분의 3가량을 차지하며 압승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지난
  • 강진에도 끄덕없는 '타이베이 101' 비밀은 87층의 '특수장치'
    강진에도 끄덕없는 '타이베이 101' 비밀은 87층의 '특수장치'
    국제일반 2024.04.04 16:03:30
    대만에서 발생한 규모 7.2 강진으로 피해가 불어나는 가운데에서도 피해를 입지 않은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101′(TAIPEI 101)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4년 완공된 타이베이101은 수도 타이베이 신이구에 위치한 지상 101층·지하 5층짜리 복합쇼핑몰이다. 높이 509m의 초고층으로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건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4일(현지시각) 대만의 랜드마크이자 대만 내진설계의 상징으로 불릴 만큼 기술력을 자랑하는 타이베이101에 대해 조명했다. 이번 대만 강진으로 지금까지 9명의
  • 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원?…권익위, 암표 근절 위해 ‘이 것’ 추진한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원?…권익위, 암표 근절 위해 ‘이 것’ 추진한다
    국제일반 2024.04.04 16:00:10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연·스포츠경기 입장권 부정거래(암표 매매) 근절을 위해 입장권 예매 시 추첨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권익위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예매업체, 공연·스포츠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어 암표 근절을 위한 방안을 놓고 업계 의견을 청취한 뒤 입장권 예매 시 추첨제 도입 방안을 포함한 개선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암표 규제와 관련해 현행 법·규정의 한계를 분석하고 제도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모색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프로스포츠협회를 통해
  • 정부, '中 알테쉬' 조사 착수… 개인 정보 유출 우려
    정부, '中 알테쉬' 조사 착수… 개인 정보 유출 우려
    국제일반 2024.04.04 15:22:54
    정부가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실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 특파원단과 만난 자리에서 “알리,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회사들의 이용자 데이터가 어떻게 수집되고 이용되는지에 대한 측면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위원장은 “중국과 관련한 불안 요소는 중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이 어느 수준인지 알려지지 않았고, 중국 내 데이터 보호가 제대로
  • 日기업, 30년간 쌓인 1243조원 푼다…50%"무형자산 투자"
    日기업, 30년간 쌓인 1243조원 푼다…50%"무형자산 투자"
    국제일반 2024.04.04 15:06:09
    일본 기업들이 ‘잃어버린 30년’ 동안 쌓아온 현금을 풀기 시작했다. 일본 경제가 저물가 및 마이너스 금리에서 벗어나면서 현금을 쌓아두는 것보단 공격적인 투자가 낫다는 판단에서다. 4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한 1480개 기업이 보유한 현금은 지난해 말 기준 약 140조엔(약 1243조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다. 닛케이가 지난달 주요 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년 전보다 현금을 적극적으로 쓰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절반 이상이었다. 주목할만한
  • ‘홀대’ 논란 속 긴장감 역력했던 우리 푸바오…공개된 사진보니 상태가?
    ‘홀대’ 논란 속 긴장감 역력했던 우리 푸바오…공개된 사진보니 상태가?
    국제일반 2024.04.04 14:03:24
    태어난 지 1,354일 만에 한국을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 도착한 사진이 공개됐다. 4일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웨이보(중국판 X)를 통해 푸바오가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의 격리·검역 구역에 들어가는 사진 몇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의 푸바오는 원형으로 된 출입구를 빠져나가 씩씩하게 네발로 걸어다녔다. 중국 매체들은 “격리 구역 안에는 물자와 시설이 모두 갖춰졌고 사육·보호팀과 안전보장팀, 종합협조팀 등 여러 업무팀을 편성해 푸바오의 격리 기간 음식&mid
  • '꽃할배' 나왔던 유명한 곳인데…대만 강진에 '여행 취소' 문의 쇄도
    '꽃할배' 나왔던 유명한 곳인데…대만 강진에 '여행 취소' 문의 쇄도
    국제일반 2024.04.04 13:37:33
    대만에서 25년 만에 가장 큰 규모(7.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국내 여행사들에 예약 취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지진이 발생한 화롄 지역은 인기 관광지인 타이루거 협곡이 있어 여행객에게 유명한 도시다.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에서 기차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대만 패키지 상품 중 상당수에 화롄 방문 일정이 포함돼 있다. 4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8분(현지시간) 대만 화롄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여행사에 일정 변경이나 취소 문의가 잇따라 상품 변경 안내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다만 여행사가 제공하는 패키지
  • 구글, AI 기반 검색 유료화 검토…수익구조 개편의 일환?
    구글, AI 기반 검색 유료화 검토…수익구조 개편의 일환?
    국제일반 2024.04.04 11:55:15
    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구동되는 검색기능의 유로화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기존에 광고에 의존해오던 수익 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4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구글은 제미니(Gemini) AI 비서를 이용하는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에 특정 AI 기반 검색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유료화를 검토하는 분야는 이용자가 많은 지메일(Gmail)과 문서도구(Docs) 등이다. 구글 기술자들은 관련 서비스를 배포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경영진은 아직 출시
  • 美·日, '핵융합 실용화'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전망
    美·日, '핵융합 실용화'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전망
    국제일반 2024.04.04 11:48:17
    미일 정부가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차세대 에너지인 핵융합 발전 기술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위해 세부 조항을 막판 조율 중이다. 요미우리신문은 4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핵융합 발전 기술 개발 경쟁이 가열되는 와중에 양국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한 기술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개발 시설의 상호 이용 또는 인재 교류, 부품 공급망 구축 등이 합의문에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국 정부가 핵융합 발전의 실용화를 위한 협력을 서두르는 배경에는 부품 제조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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