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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비 마약'보다 40배 강하다"…유럽 덮친 '공포의 약' 정체가
    "'좀비 마약'보다 40배 강하다"…유럽 덮친 '공포의 약' 정체가
    국제일반 2024.04.04 11:07:35
    이른바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보다 무려 40배 강력한 중국산 불법 마약이 유럽에 확산되고 있다. 3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에서 자선단체 '거리의 교회'를 운영 중인 전직 마약상, 믹 플레밍 목사는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와 니타젠이 거리에 넘쳐나면서 미국 도시 뿐만 아니라 영국도 좀비랜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피오이드는 마약성 진통제로, 앞서 '좀비마약'으로 유명세를 떨친 '펜타닐'과 유사한 성분이다. 미국은
  • TSMC 지진 피해 복구율 70% 이상…"주요 장비는 손상 없어"
    TSMC 지진 피해 복구율 70% 이상…"주요 장비는 손상 없어"
    국제일반 2024.04.04 10:28:04
    대만에서 지난 3일 발생한 강진으로 가동이 중단된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TSMC의 생산라인이 대부분 복구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자유시보 등 대만 현지언론에 따르면 TSMC는 지난 3일 오후 성명을 통해 "10시간 만에 웨이퍼 공장 설비의 복구율이 70%를 넘어섰고, 타아난시에 새로 건설된 18공장 등 웨이퍼 공장의 복구율이 8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대만에서는 오전 7시58분께 화롄현 화롄현 해안으로부터 25㎞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900명이 넘는
  • 12살 전학생 총기난사에 핀란드 '충격'…"괴롭힘 당해서 그랬다"
    12살 전학생 총기난사에 핀란드 '충격'…"괴롭힘 당해서 그랬다"
    국제일반 2024.04.04 10:24:34
    핀란드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미성년자 총기 난사 사건’으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핀란드 경찰은 전날 “비극의 배후에 괴롭힘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예비조사에서 용의자가 괴롭힘을 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개했으나 특정 동급생을 겨냥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범행에 쓴 총기는 친척 명의로 허가됐고 용의자가 어떻게 총기를 넣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총기를 소지한 경위에 대해 “
  • 국제금값 온스당 2300달러 첫 돌파…파월 발언 영향
    국제금값 온스당 2300달러 첫 돌파…파월 발언 영향
    국제일반 2024.04.04 10:21:13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쉽게 둔화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안전자산인 금 선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300달러를 돌파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날보다 33.2달러(1.5%) 오른 온스당 2315.0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달 4일 사상 처음으로 2100달러선을 넘어선지 한달만이다. 전문가들은 금 시장 참가자들이 인플레이션 반등 또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에 베팅하고 있다고
  • "이럴 거면 푸바오 다시 보내라"…中서 포착된 '푸대접' 장면에 뿌딩이들 '깜짝'
    "이럴 거면 푸바오 다시 보내라"…中서 포착된 '푸대접' 장면에 뿌딩이들 '깜짝'
    국제일반 2024.04.04 08:43:25
    한국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다소 배려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3일(현지시각)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 등은 푸바오의 귀환을 생방송으로 중계했는데 카메라에 일부 관계자가 푸바오를 괴롭히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신화사에 따르면 푸바오는 이날 오후 7시37분경 중국 청두 솽류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내린 푸바오는 첫 비행과 낯선 환경에 다소 지쳐 보였으며 케이지에 기대 잠시 눈을 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케이지 안에 있는 푸바오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은 채 환송식을
  •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기권'으로 드러난 중국의 복잡한 속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기권'으로 드러난 중국의 복잡한 속내
    국제일반 2024.04.04 07:00:00
    유엔의 북한 제재를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 연장 결의안에서 기권표를 던진 중국의 의도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최근 해빙기인 미중관계를 고려했다는 분석도 있고 미국과 함께 G2(주요 2개국)지위로 올라선 만큼 유엔 안보리 체제를 흔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북러 밀착을 바라보는 중국의 복잡한 속내가 기권표에 담겼다는 해석도 있다. 4일 외교가에 따르면 최근 부결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을 묻는 투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중국의 ‘기권’ 이다. 당시 투표에서 1
  • [속보] 국제 금값 온스당 2300달러 첫 돌파
    [속보] 국제 금값 온스당 2300달러 첫 돌파
    국제일반 2024.04.04 06:26:48
    [속보] 국제 금값 온스당 2300달러 첫 돌파
  • 인텔 파운드리 손실에 8% 급락…뉴욕증시 혼조세 마감[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인텔 파운드리 손실에 8% 급락…뉴욕증시 혼조세 마감[데일리 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4.04.04 06:26:45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인하 신중론을 고수하는 가운데 뉴욕 증시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10포인트(0.11%) 하락한 39,127.1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8포인트(0.11%) 오른 5,211.4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01포인트(0.23%) 오른 16,277.46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의 경제 전망에 대한 연설을 이날 주시했다. 파월 의장
  • 日, 美와 무기 공동 개발·생산…양국 관계 '새로운 시대'로
    日, 美와 무기 공동 개발·생산…양국 관계 '새로운 시대'로
    국제일반 2024.04.04 05:53:00
    미국과 일본이 오는 10일 미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시대(New Era)’를 선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핵심 안보 파트너로서 일본의 역할이 크게 확대되고, 방위 산업 분야에서도 획기적인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신미국안보센터(CNAS) 대담에서 “미국과 일본이 필수적인 군사·국방 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잠재적으로 공동 생산하기 위해 더 협력하는 것을 처음으로 가능하게 하는 조치들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발
  • "일본 벚꽃여행 취소해야 하나"…치사율 30% '이 균' 빠르게 확산
    "일본 벚꽃여행 취소해야 하나"…치사율 30% '이 균' 빠르게 확산
    국제일반 2024.04.04 04:00:00
    30% 이상의 치명률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일본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올해 STSS에 감염된 환자 수가 지난달 24일까지 556명으로 나타났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감염자 수의 2.8배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 일본에서 발생한 STSS 환자는 총 94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올해 3개월 만에 지난해의 절반을 넘어서며 방역 당국은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STSS는 점막이나 상처 부위 접촉에
  • 샤넬·에르메스·펜디, 러시아 '국영 백화점'서 줄줄이 철수 무슨 일?
    샤넬·에르메스·펜디, 러시아 '국영 백화점'서 줄줄이 철수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4.04 03:00:00
    러시아에서 이미 영업을 중단했지만 매장은 유지하고 있던 샤넬, 에르메스, 펜디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가 줄줄이 매장을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매체 R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브랜드 외에도 스와치그룹 등이 매장수를 절반으로 줄인 상황이지만 앞으로 매장을 아예 철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있는 국영 굼 백화점에 있었던 에르메스와 펜디 매장이 문을 닫았다. 두 브랜드의 러시아 법인은 지난해 12월 31일로 굼 백화점 매장 임차 기간이 만료된 뒤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다
  • 와인트럭 열었더니 난민 28명이 우르르…
    와인트럭 열었더니 난민 28명이 우르르…
    국제일반 2024.04.04 02:00:00
    대형 냉장트럭에 중동 출신 난민들을 태우고 독일로 밀입국을 시도하던 튀르키예 출신 브로커들이 붙잡혔다고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SZ)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독일 드레스덴 검찰은 지난달 30일 오후 9시께 체코 국경 인근 바레탈 검문소에서 이 트럭을 적발해 난민 28명을 확인하고 운전석에 있던 26세·52세 터키 출신 브로커 2명을 체류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조지아산 와인 뒤로 시리아·이라크·튀르키예·이집트 등 중동 출신 난민을 숨겼다. 트레일러 안에는 빛이 들어오지 않
  • 0시 '땡' 치자 1500명이 동시에 '뻐끔'…한국인 여행 주의보 내려진 '이 나라'
    0시 '땡' 치자 1500명이 동시에 '뻐끔'…한국인 여행 주의보 내려진 '이 나라'
    국제일반 2024.04.04 00:18:08
    독일에서 대마초 흡연이 합법화되면서 베를린 시내 광장에서 집단 자축 대마 파티가 벌어졌다. 지난 1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이날 0시를 기점으로 기호용 대마초 사용을 허가하는 법안이 발효됐다. 이에 따라 18세 이상의 성인은 건조 대마 25g을 휴대할 수 있으며, 집에서 최대 3그루의 대마를 재배할 수 있게 됐다. 약 1500명의 대마초 흡연자는 합법화를 기념하기 위해 베를린의 중심부 브란덴부르크문 광장에 모였고, 자정이 지나자 환호를 내질렀다. 일부는 자축하는 의미에서 대마초에 불을 붙여 집단으로 흡연하기도 했
  • 폴란드, 가자지구 오폭 사망 수사…오폭 인정하면서도 이스라엘 "반유대주의"
    폴란드, 가자지구 오폭 사망 수사…오폭 인정하면서도 이스라엘 "반유대주의"
    국제일반 2024.04.03 23:54:07
    폴란드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 소속 자국민이 사망한 경위를 수사한다. 폴란드 프셰미실 검찰청의 베아타 스타제츠카 검사는 "4월 1∼2일 가자지구에서 폭발물을 사용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폴란드 국민 다미안 소볼이 살해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폴란드 PAP통신을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셰미실 출신인 소볼(35)은 최근 이스라엘군의 오폭으로 사망한 WCK 구호요원 7명 중 1명이다. 폴란드는 물론 세계 각국이 이스라엘에 배상과 해명을 요구하
  • "'판다 할아버지' 없이 푸바오가 어떻게 살지…" 中 누리꾼들도 벌써부터 걱정
    "'판다 할아버지' 없이 푸바오가 어떻게 살지…" 中 누리꾼들도 벌써부터 걱정
    국제일반 2024.04.03 23:09:52
    한국에서 커다란 사랑을 받았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출생 1354일 만인 3일 중국에 돌아오면서 중국은 환영 분위기에 들떴다.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의 각별한 애정과 보살핌 그리고 갑작스러운 모친상에도 푸바오가 중국으로 가는 길에 동행을 결심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판다 할아버지' 없는 삶에 푸바오가 적응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글들도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중국중앙TV(CCTV)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은 이날 오후 7시(현지시간)께 "중한 양국의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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