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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영어 24번 출제 원칙 어겼다"…수험생 이의신청 빗발, 문제 어땠길래?
    "수능 영어 24번 출제 원칙 어겼다"…수험생 이의신청 빗발, 문제 어땠길래?
    사회일반 2025.11.18 12:34:07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험생들이 제기한 이의신청이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8일 “전날 오후 6시 마감 기준 총 675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42건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가장 많은 이의가 제기된 영역은 영어로 전체의 약 70%인 467건이 영어 문항과 관련된 것이었다. 특히 영어 24번 문항에만 400건이 넘는 이의가 집중됐다. 해당 문항은 ‘글의 제목’을 고르는 문제로 정답(짝수형 기준)은 ‘② Cash or Soul? When C
  • 얼굴 사진에 박힌 화살 수십 개 '소름'…공원에 나타난 '저주의 나무', 무슨 일?
    얼굴 사진에 박힌 화살 수십 개 '소름'…공원에 나타난 '저주의 나무',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1.18 11:48:49
    서울 송파구의 한 산책로에서 얼굴 사진에 수십 개의 화살이 꽂힌 의문의 나무가 발견되면서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17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최근 송파구의 한 주거 단지 인근 공원을 걷다가 나무 한 그루에 화살이 깊숙이 박혀 있는 장면을 목격한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화살에는 노란 종이가 말려 있었고 종이를 풀자 빨간색으로 적힌 글자가 드러났다. 해당 종이는 무당들이 사용하는 주술 부적으로 추정되며 사진 속 인물을 저주하기 위한 행위로 보인다. 그는 여러 개의 화살을 직접 뽑아 보려고 했지만 쉽게 빠지지 않
  • 전광훈, 서울경찰청 출석… 서부지법 폭동사태 피의자에 "광화문 단체 아냐"
    전광훈, 서울경찰청 출석… 서부지법 폭동사태 피의자에 "광화문 단체 아냐"
    사회일반 2025.11.18 11:37:31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발생한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력 사태의 배후에 있다고 의심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18일 오전 10시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서부지법 사태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출석 전 취재진을 만난 전 목사는 자신은 서부지법 사태와 관계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광화문 운동을 7∼8년간 하면서 '경찰과 부딪치거나 좌파 단
  • "빛바랜 마약청정국"…'클럽마약' 적발량 7.3배 급증
    "빛바랜 마약청정국"…'클럽마약' 적발량 7.3배 급증
    사회일반 2025.11.18 11:36:32
    청년층을 타깃으로 하는 ‘클럽 마약’ 적발량이 5년간 7.3배 급증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일명 클럽 마약(Club Drugs, Party Drugs)으로 불리는 엑스터시(MDMA), 케타민, 리세르그산 디에틸아미드(LSD) 등은 클럽·파티·유흥업소 등에서 주로 소비된다. 감각 마비, 환각, 자극 증가를 유발하며 성범죄에 악용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관세청이 공개한 2021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연도별 클럽마약 적발 건수 및 중량 통계에 따르면 클럽마약 적발량은 2021년 15.8㎏에서
  •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14대 이사장에 장재영 경희대병원 교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14대 이사장에 장재영 경희대병원 교수
    사회일반 2025.11.18 11:10:33
    장재영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평의원회에서 제14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 11월부터 2년간이다. 장 교수는 차기 이사장 선출 이튿날인 11월 15일부터 임기 시작 전까지 부이사장으로서 차기 집행부 운영 준비에 나섰다. 장 교수는 경희대병원 동서건강증진센터장, 소화기내과장 겸 소화기센터장 등 소화기내시경 임상 분야의 주요 보직을 거쳐 올해 9월부터 기획진료부원장직을 수행 중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총무기획이사, 내시경질관리위원회 이사,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DEN) 사무총장
  • 국내 첫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 병원 처방 본격화
    국내 첫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 병원 처방 본격화
    사회일반 2025.11.18 11:04:50
    국내 기술로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최초의 경도인지장애 환자 대상 디지털치료기기가 대학병원에서 본격 처방된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모코그는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인지기능 저하를 완화하기 위해 개발된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가 용인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을 포함한 주요 대학병원에서 실제 환자 처방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코그테라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된 환자가 의사의 처방에 따라 모바일 앱을 통해 매일 15분씩, 하루 2회 인지 훈련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환자의 훈련 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진에
  • 출근길 또 멈춘 지하철…전장연 탑승 시위로 5·4호선 잇단 혼잡
    출근길 또 멈춘 지하철…전장연 탑승 시위로 5·4호선 잇단 혼잡
    사회일반 2025.11.18 10:52:34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탑승 시위로 서울 출근길 다수 구간에서 운행 차질이 발생했다. 1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경부터 4·5호선에서 잇따라 무정차 통과와 장시간 정차가 이어졌다. 5호선 상행선 열차는 오전 8시 33분부터 광화문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하행선도 8시 50분께 같은 역의 무정차 조치가 시작됐다. 활동가들은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 등을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남성 활동가 1명이 현장 관리를 위해 나온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기도 했다. 광화문역의 무정차 조
  • 경실련 "檢 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조사 필요"
    경실련 "檢 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조사 필요"
    사회일반 2025.11.18 10:44:22
    시민단체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8일 성명을 내고 “국정조사를 통해 수사팀의 증거 왜곡 및 무리한 수사가 있었는지 여부, 항소 포기 과정에서 법무부·대검찰청·대통령실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1심 직후 수사·공판팀은 항소 필요성을 보고했으나 대검 지휘부는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노만석 대검 차장이 이 같은 논란에 대해 경위를 설명하지 않은 채 퇴임하면서 진실 규명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 이싹회,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이싹회,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사회일반 2025.11.18 10:31:14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은 이화여대 부속유치원 학부모 봉사회 이싹회로부터 어린이병원학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병원학교에서 양질의 수업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싹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975년 결성된 이래 매년 소아암 환자 후원 바자회를 여는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개최된 50주년 기념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1999년 개교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소아암·백혈병 진단을 받
  • 김성환 장관, COP30서 NDC 목표 발표…탈석탄 동맹도 가입
    김성환 장관, COP30서 NDC 목표 발표…탈석탄 동맹도 가입
    사회일반 2025.11.18 09:16:51
    정부가 국제사회에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겠다는 내용의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발표했다. 또 정부는 석탄 사용의 점진적 폐지를 목표로 하는 ‘탈석탄 동맹(PPCA)’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가입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고위급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2035 NDC를 제시했다. 이와함께 김 장관은 ‘글로벌 무치랑(Mutirao)’ 정신을 바탕으로 다자주의에 기반해 기후위기
  • 고플루언트, 롯데인재개발원에 외국어 학습 플랫폼 공급
    고플루언트, 롯데인재개발원에 외국어 학습 플랫폼 공급
    사회일반 2025.11.18 09:09:00
    글로벌 기업 외국어 교육 솔루션 기업 '고플루언트(goFLUENT)'는 롯데인재개발원에 자사의 학습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플루언트는 롯데 임직원들이 자사의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담당하는 롯데인재개발원은 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현장 중심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교육 제공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고플루언트는 전 세계 다양한 기업 학습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토론형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글로벌 비
  • “‘독도 설문조사’ 하면 25만 원 인출”… 日 영유권 주장에 10년 전 괴담까지 재등장 [사건+]
    “‘독도 설문조사’ 하면 25만 원 인출”… 日 영유권 주장에 10년 전 괴담까지 재등장 [사건+]
    사회일반 2025.11.18 09:07:00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등 독도를 둘러싼 한일 양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도와 관련한 설문조사 전화를 받으면 자동으로 현금이 인출된다는 ‘허위 보이스피싱 경고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 무차별로 확산하고 있다. 10여년 전에 유행했다 가짜로 판명난 독도 여론조사 빙지 신종 보이스피싱 경고 문구가 최근 다시 퍼지는 등 시민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괴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 카페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독도 여론
  • 도끼·쇠망치 들고 선장 침실 '퍽퍽'…부산 앞바다에서 무슨 일이
    도끼·쇠망치 들고 선장 침실 '퍽퍽'…부산 앞바다에서 무슨 일이
    사회일반 2025.11.18 08:51:00
    부산 앞바다에 정박한 선박에서 선상 난동을 벌인 베트남인 3명이 구속됐다. 17일 부산해양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선원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이던 파나마 국적의 2998t 화물선에서 동료 선원을 폭행하고 선내 기물을 부수는 등 선상 난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피의자들은 선내 식당에서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르던 중 다른 선원이 시끄럽다며 이를 제지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의자와 주먹으로 해당 선원의 얼굴, 머리 등을 때리는가 하면 흉기로 협박했다. 또
  • 문재인, 전직 대통령 최초 '유튜버'됐다…첫 영상 속 모습은?
    문재인, 전직 대통령 최초 '유튜버'됐다…첫 영상 속 모습은?
    사회일반 2025.11.18 08:04:22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최초로 유튜버로 데뷔했다. 17일 유튜브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이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대담하는 형식의 ‘시인이 된 아이들과 첫 여름, 완주’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이 특정 채널에 고정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 제작은 김어준씨의 겸손방송국이 맡았다. 대담에서 평산책방 책방지기로 소개된 문 전 대통령은 첫 추천작으로 시집 ‘이제는 집으로 간다’를 소개했다. 소년보호재판에서 보호위탁 처분을 받은 경남 청소년위탁센터의 청소년 76명이 작성한 시를 모은 책이다. 문 전
  • "전 남친 폰에 성관계 영상 있어 불안해"…10대들에 강도 사주한 30대 여성 결국
    "전 남친 폰에 성관계 영상 있어 불안해"…10대들에 강도 사주한 30대 여성 결국
    사회일반 2025.11.18 06:42:00
    전 남자친구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라며 10대 청소년들에게 강도를 사주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7일 오전 3시쯤 경기 고양시에서 30대 여성 A씨를 특수강도교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모집한 10대 남성 4명에게 전 남자친구 B씨(20대)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오도록 지시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청소년 4명은 전날(16일) 오후 10시 50분쯤 흉기를 들고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B씨의 집을 찾아가 얼굴 등을 폭행한 뒤 휴대전화를 빼앗으려 했다. 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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