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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깜이 심사’ 끝났다… 서울시, 설계공모 기준 개선
    ‘깜깜이 심사’ 끝났다… 서울시, 설계공모 기준 개선
    사회일반 2025.06.18 10:23:12
    서울시가 ‘공공건축 설계공모 운영기준(안)’을 수립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새 운영기준은 지난해 11월 건축분야 학계와 협회로 구성한 '건축 T/F' 논의 결과를 반영했다. 시는 공공건축 설계공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력 기반 심사위원 선정, 블라인드 발표 도입 등을 통해 신뢰받는 공모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이력 기반’ 심사위원 후보 데이터베이스(S-POOL) 도입이다. ‘S-POOL’은 공공건축 분야의 수상 경력·학술연구 실
  • 서울시, 생활불쾌곤충 ‘화학 약품 없는’ 방제 전략 추진
    서울시, 생활불쾌곤충 ‘화학 약품 없는’ 방제 전략 추진
    사회일반 2025.06.18 10:21:29
    서울시가 화학 약품 없는 친환경 방제 전략으로 생활불쾌곤충으로부터 시민 불편을 크게 줄였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양하루살이 발생 민원은 지난해 240건에서 올해 6월 16일 기준 37건으로 84% 감소했다. 서울시는 동양하루살이,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대량 발생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약품 사용 없는 친환경 방제(발생 감시, 비화학적 방제, 교육 홍보, 협력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성동구 뚝도시장에는 동양하루살이 유인에 영향을 미치는 청색광을 제거한 조명을 설치하고 영동대
  • 통닭 값 내건 ‘점당 100원’ 고스톱, 무죄? 유죄?…항소심의 판단은
    통닭 값 내건 ‘점당 100원’ 고스톱, 무죄? 유죄?…항소심의 판단은
    사회일반 2025.06.18 09:36:00
    이웃들과 쌈짓돈을 걸고 고스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16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도박 혐의로 기소된 A씨(69)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4월 군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평소 함께 어울리던 이웃 3명과 고스톱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게임은 15분가량 진행됐고 총 5판의 고스톱이 이뤄졌으며 전체 판돈은 10만 8400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
  • 'NCT 퇴출' 태일, 오늘 법정 선다…특수준간강 혐의 첫 공판
    'NCT 퇴출' 태일, 오늘 법정 선다…특수준간강 혐의 첫 공판
    사회일반 2025.06.18 09:30:45
    특수준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룹 NCT 출신 태일(본명 문태일)에 대한 재판이 오늘 시작된다. 18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다)는 태일 등 총 3명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당초 이번 재판은 지난달 1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연기됐다. 특수준강간 혐의는 2명 이상이 심신상실 등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할 경우 성립한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지인 2명과 함께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 "직장 상사가 속옷만 입고 내 침대에…" 침착하게 '변태' 퇴치한 20대 日여성
    "직장 상사가 속옷만 입고 내 침대에…" 침착하게 '변태' 퇴치한 20대 日여성
    사회일반 2025.06.18 09:22:00
    점심시간 집에 갔더니 직장 상사가 속옷만 입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것을 본 20대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후쿠오카현 출신의 20대 여성 A 씨는 점심시간에 집에 소지품을 찾으러 갔다가 자신의 침대에 누워있는 직장 선배 B(47) 씨를 발견했다. A씨는 침착하게 다시 집을 나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B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직장 상사인 B 씨는 평소 A 씨를 좋아했으며 A 씨를 더 알고 싶어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 "대단한 용기"…가스 배관 옆 화재 목격한 20대 여성들, 참사 막았다
    "대단한 용기"…가스 배관 옆 화재 목격한 20대 여성들, 참사 막았다
    사회일반 2025.06.18 09:06:55
    부산 사하소방서는 17일 새벽 화재를 초기 진압해 대형화재를 막은 박시은씨(28)와 손승아씨(26)에게 소방서장 유공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시은, 손승아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16분께 부산 사하구 한 오피스텔 앞을 지나던 중 건물 외벽에 쌓인 재활용품 더미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했다. 화재 발생지점은 오피스텔 밀집지역으로 인근에 가스배관이 설치돼 있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들은 즉시 119에 신고한 뒤 건물 내부 옥내소화전 위치를 알리고 소방서 안내에 따라 호스를 끌고 와 직접 화재를 진압했
  • 로봇 손·팔 만드는 스타트업에 '뭉칫돈'…"영업이익률 10% 찍는다" 화장발 받는 ‘ODM 빅2’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로봇 손·팔 만드는 스타트업에 '뭉칫돈'…"영업이익률 10% 찍는다" 화장발 받는 ‘ODM 빅2’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사회일반 2025.06.18 08:09:1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기업 AI 로봇 기술 투자 본격화: LG CNS가 미국 AI 로봇기업 스킬드 AI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약 100억 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또한 테솔로가 55억원, 에이엘로봇이 61
  • "韓 ‘AI 두뇌’ 말라간다" 인재유입 주요국 '꼴찌'… “대통령 주도 ‘기술주권 워룸’ 필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韓 ‘AI 두뇌’ 말라간다" 인재유입 주요국 '꼴찌'… “대통령 주도 ‘기술주권 워룸’ 필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6.18 07:56:0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고용 위기 극복 위한 정책 확대: 정부가 청년층 실업률 6.6%와 ‘쉬었음’ 인구 50만명 돌파 등 고용 쇼크에 대응해 구직촉진수당 대상을 중위소득 120%에서 150%로 확대하는 방안을
  • "플랫폼 뚫은 민주노총" 쿠팡도 결국 노조…“자영업 대출·채무조정 확대하라” 당국, 은행권 압박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플랫폼 뚫은 민주노총" 쿠팡도 결국 노조…“자영업 대출·채무조정 확대하라” 당국, 은행권 압박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06.18 07:51:14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도입 속도 차이로 인한 업무 환경 격차 심화: 글로벌 CEO 61%가 AI 에이전트 도입을 준비 중인 반면 한국은 45%에 그쳐 16%포인트 낮은 상황이다. 한국 CEO들의 위험 감수 성
  • 하룻밤 자고 싶은 아시아 여행지, 서울 '2위'…의외의 1위 도시는?
    하룻밤 자고 싶은 아시아 여행지, 서울 '2위'…의외의 1위 도시는?
    사회일반 2025.06.18 06:07:01
    서울과 제주가 아시아 1박 여행지 ‘톱 10’에 나란히 선정되며, 짧은 일정에도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마이크로 트래블’ 대표지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과 제주가 ‘아시아 1박 여행지 TOP 10’에 각각 2위와 6위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1위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로, 상징적인 ‘페트로나스 타워’와 야시장, 길거리 음식, 쇼핑 등을 24시간 내에 즐길 수 있어 도심형 단기 여행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은 안전
  • 전국 돌며 “내가 조선의 명의”…무면허로 48㎝ 침 시술, 엽기 행각 70대 구속
    전국 돌며 “내가 조선의 명의”…무면허로 48㎝ 침 시술, 엽기 행각 70대 구속
    사회일반 2025.06.18 06:06:29
    한의사 면허 없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노인 등 불특정 다수에게 침 시술을 행한 7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약 4년간 제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치매와 암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120여명에게 한의사 면허도 없이 1회당 5만원가량을 받고 침 시술을 한 혐의를 받는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A씨는 일반 한의원보다 5배 가량 높은 진료비를 받아 범행 기간 동안 약 200
  • 서초구 양재천근린공원에 공영주차장 착공…'지하2층, 151면 규모'
    서초구 양재천근린공원에 공영주차장 착공…'지하2층, 151면 규모'
    사회일반 2025.06.18 06:05:56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16일 양재동 양재천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신축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착공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시공사인 ㈜풍림산업 지우종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꽃자리 콘서트’ △추진경과 및 설계개요 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양재동 주거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양재천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총 사업비 303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총 151면의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2
  • 서울대 싱크탱크 "한국, 해외 인재 '집'돼야…과감한 투자 필요"
    서울대 싱크탱크 "한국, 해외 인재 '집'돼야…과감한 투자 필요"
    사회일반 2025.06.18 06:00:00
    “해외 인재들이 고향처럼 한국에 정착할 수 있는 ‘브레인 홈 코리아’ 선언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인재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싱가포르처럼 첨단기술 인재가 편안하게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이민 규제 등을 대폭 완화해야 한다는 서울대 싱크탱크의 제언이 나왔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가운데 첨단기술 분야의 밑거름이 될 기초과학 분야에도 ‘상상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 서울대 석학들의 주장이다.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응용공학과 교수는 17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이
  • 관세청, 내달까지 중국산 철강 '위장 수입' 집중 단속[Pick코노미]
    관세청, 내달까지 중국산 철강 '위장 수입' 집중 단속[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6.18 05:55:00
    관세청이 내달 말까지 중국산 철강 후판의 위장 수입을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현재 중국산 후판에는 고율의 반(反)덤핑관세가 부과되는데 이를 피하기 위한 위장 수입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관세청은 올 4월부터 진행 중인 ‘덤핑방지관세 부과 회피 행위 일제 점검’의 일환으로 중국산 후판 위장 수입에 대한 기획 단속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일부 수입 업체들이 반덤핑관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페인트·금속 등으로 후판 표면을 처리해 컬러강판 등 다른 품명으로 수입하고 있다는 제보가 사실로 드러나 집중 점검을 하겠다는 게 관세청의
  • 민정수석 공백에…법무차관 등 검찰 인사 혼선
    민정수석 공백에…법무차관 등 검찰 인사 혼선
    사회일반 2025.06.18 05:45:00
    대통령실 민정수석 공백이 길어지면서 법무부 장차관을 비롯한 검찰 고위직 인사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3대 특검’ 수사팀에 파견될 검사 120명의 인선도 확정되지 않아 검찰 내부에서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7일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새 정부 초대 법무부 차관 인선을 두고 후보군을 재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유력 후보로는 오광수 전 민정수석과 가까운 이진수 대검 형사부장이 거론됐으나 오 전 수석이 차명 대출 의혹으로 이달 13일 낙마하면서 이 부장의 기용도 사실상 백지화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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