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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차병원, 한국머크 헬스케어와 ‘난임 연구’ 손잡는다
    분당차병원, 한국머크 헬스케어와 ‘난임 연구’ 손잡는다
    사회일반 2025.08.07 14:49:19
    한국머크 헬스케어와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은 전일(6일) 국내 난임 치료 수준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달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난임 치료 결과 예측 모델 개발 △환자 맞춤형 웹 기반 데이터베이스 구축 △국제학술지 및 학술대회 발표 등을 함께 수행한다. 한국머크 헬스케어 의학부와 분당차병원 의료진 및 연구진이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연구 데이터의 교차 검증 및 분석을 위한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 등 관련 윤리기준 및 법규에
  • “떠날 때 누군가 돕고싶어” 4명에 새 삶 주고 간 60대 가장
    “떠날 때 누군가 돕고싶어” 4명에 새 삶 주고 간 60대 가장
    사회일반 2025.08.07 14:34:30
    평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떠나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던 60대 가장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삶을 선사했다. 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6월 27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이훈(61) 씨가 폐와 간, 양쪽 신장(콩팥)을 각각 4명에게 기증하고 생을 마감했다. 이 씨는 6월 15일 잠을 자던 중 뇌출혈을 일으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뇌사 상태가 됐다. 유족들은 생전 이씨가 "떠날 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일을 하면 좋겠다"고 자주 이야기했던 것
  • "오히려 매출 확 떨어졌다"…소비쿠폰 때문에 울고 있는 '이곳' 사장님들, 무슨 일?
    "오히려 매출 확 떨어졌다"…소비쿠폰 때문에 울고 있는 '이곳' 사장님들,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8.07 14:22:14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국민의 93.6%인 4736만명에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8조5000억원이 넘는 규모다. 5일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38만2207곳의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1주차(7월21일~27일)에 전국 소상공인의 카드 평균 매출액이 직전주 대비 약 2.2%, 전년 동기 대비 약 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가 분류하는 업종 기준으로 유통업의 매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1주차 기준 유통업종의 평균 매출은 전주 대비 12% 상승(전년 동기 대비 18.6
  • "이젠 안 봐준다"…스타벅스 '진상 카공족' 논란에 칸막이, 멀티탭 사용 제한
    "이젠 안 봐준다"…스타벅스 '진상 카공족' 논란에 칸막이, 멀티탭 사용 제한
    사회일반 2025.08.07 14:11:35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내 매장에서 프린터와 칸막이, 멀티탭 등의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매장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 머무르면서 다른 고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진상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을 퇴치하겠다는 조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국 매장에 고객들이 개인용 데스크톱과 프린터, 멀티탭, 칸막이 등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공지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스타벅스 매장 내에서 △멀티탭으로 전자기기를 다수 연결하거나 △테이블 위에 칸막이를 설치해 개인 공간을 조성하거나 △프린터를 사용하는 등의 행위는
  • 순직해병특검, 임성근 전 사단장 재소환…8일 임기훈·조태용 출석
    순직해병특검, 임성근 전 사단장 재소환…8일 임기훈·조태용 출석
    사회일반 2025.08.07 14:09:18
    순직 해병 특검(이명현 특별검사)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조사를 위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재소환했다. 임 전 사단장은 채 상병 사망에 대해 법적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상당 부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7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며 “특검은 수사 개시 후 첫 조사대상으로 임 전 사단장을 불러 조사했으며, 이후 한 달간 추가 수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2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임
  • 절기상 가을의 시작 지나 '장마' 온다…주말 전남·경남 '강한 비'
    절기상 가을의 시작 지나 '장마' 온다…주말 전남·경남 '강한 비'
    사회일반 2025.08.07 14:05:55
    절기상 입추(立秋)인 7일 이후로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마’ 형태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저기압 위치에 따라 변동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7일 기상청 브리핑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동쪽에 위치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그 가장자리로 유입된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부딪치면서 이날부터 정체전선이 차차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9일 낮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겠다. 건조 공기가 남하해 중규모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주말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6주만 반등…마용성 다시 꿈틀[집슐랭]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6주만 반등…마용성 다시 꿈틀[집슐랭]
    사회일반 2025.08.07 14:00:00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6주만에 확대됐다.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이후 상승폭이 5주 연속 줄었다가 한강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매수세가 살아나는 양상이다. 7일 한국부동산원의 8월 첫째 주(4일 기준)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상승폭은 지난주 0.12%에서 이번 주 0.14%로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값은 27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 상승폭은 0.01%를 유지했다. 수도권(0.04%→0.05%)은 상승폭 확대, 지방(-0.02%→-0.03%)은 하락폭 확대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
  • 사직 전공의들, 원래 병원으로 돌아간다…입대도 최대한 연기
    사직 전공의들, 원래 병원으로 돌아간다…입대도 최대한 연기
    사회일반 2025.08.07 13:58:32
    정부가 수련연속성 보장을 이유로 지난해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의 요구조건을 대거 수용했다. 원래 병원의 동일 과목·연차로 복귀할 경우 정원 제한을 두지 않고, 미필 전공의들의 입영시기도 최대한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7일 오전 열린 제3차 수련협의체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병원·과목·연차별 결원 범위 내 전공의 모집을 원칙으로 하되 사직 전에 근무하던 병원의 같은 과목, 연차로 복귀하는 경우 수련병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q
  • 尹 측 “특검, 팔다리 붙잡고 차량 태우려 해”
    尹 측 “특검, 팔다리 붙잡고 차량 태우려 해”
    사회일반 2025.08.07 13:55:15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7일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별검사)의 강제구인 시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윤 전 대통령 측 배보윤·송진호 변호사는 이날 서울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이 강제구인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바닥에 엉덩이를 부딪히는 등 크게 다쳤다고 설명했다.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 나이가 65세이며 노인에 해당한다”며 “(강제구인 과정에서) 10여 명이 달라 붙어 앉아 있는 윤 전 대통령의 양쪽 팔과 다리를 붙잡고 차량에 탑승시키려 했다”고 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
  • "프린터·칸막이는 이제 그만"…스타벅스, 도 넘은 '카공족'에 결국 칼 뽑았다
    "프린터·칸막이는 이제 그만"…스타벅스, 도 넘은 '카공족'에 결국 칼 뽑았다
    사회일반 2025.08.07 13:36:04
    스타벅스가 결국 칼을 빼들었다. 테이블 위에 칸막이까지 설치하고, 멀티탭을 끌어다 데스크톱·프린터를 연결하는 ‘진상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에 대한 제재에 나선 것이다. 일부 매장을 사무실처럼 점령하는 이들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고객 민원이 잇따르자, 전국 매장에서 제한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국 매장에 ‘과도한 개인 물품 사용 및 자리 독점 행위’를 제한하는 내부 지침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는 △데스크톱 컴퓨터 사용 △프린터기 가동 △테이블 위 칸막이 설치 △멀티탭
  • [단독] '尹 속옷 저항' 발표에 갑론을박… 민중기 특검·정성호 장관 고발 당해
    [단독] '尹 속옷 저항' 발표에 갑론을박… 민중기 특검·정성호 장관 고발 당해
    사회일반 2025.08.07 13:35:00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며 속옷 차림으로 저항했다는 사실을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직접 공개한 이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는 특검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가감 없이 알린 것을 국격 훼손 행위로 문제 삼고 민 특검과 해당 내용을 언급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고발했다. 특검 측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입장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달 5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민중기 특별검사와 정 장관,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모욕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민
  • 7억 피해 막았다…한화證,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경찰 표창
    7억 피해 막았다…한화證,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경찰 표창
    사회일반 2025.08.07 13:28:30
    한화투자증권이 대구WM센터에서 근무하는 장민정 대리가 7억 원 규모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대구 수성경찰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장 대리는 지난달 17일 장 마감 직전 내방한 고객이 7억 원 상당 주식을 매도하고 매도 담보대출 및 현금 출금을 요청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 장 대리는 즉시 대구WM센터 직원들과 상황을 공유하고 고객에게 구체적인 출금 사유를 물었으나 해당 고객은 자세한 답변을 피했다. 비정상 거래라 판단한 직원들은 업무시간 종료를 이유로 고객을 돌려보내고 해당 계좌 지급정지 및
  • 특검, 김건희 여사 구속영장 청구… 사상 초유 전직 영부인 구속 시도
    특검, 김건희 여사 구속영장 청구… 사상 초유 전직 영부인 구속 시도
    사회일반 2025.08.07 13:27:36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지 하루 만에 구속 기로에 놓였다. 특검은 7일 오후 1시 21분께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일 수사를 본격적으로 개시한 지 36일 만이며, 전직 영부인에 대한 헌정 사상 최초의 구속 시도다. 법원이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다면 전직 대통령 부부가 모두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된다. 특검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자본시장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알선수재 혐의 등 혐의를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
  • "혹시 내 차도 대상?"…벤츠·현대차 등 21개 차종 2만4000대 '리콜'
    "혹시 내 차도 대상?"…벤츠·현대차 등 21개 차종 2만4000대 '리콜'
    사회일반 2025.08.07 13:12:1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르노코리아에서 제작·수입해 판매한 총 21개 차종 2만455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시정조치)에 들어간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 중 규모가 가장 큰 차량은 벤츠 E350 4MATIC으로, 총 1만6957대에서 엔진 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됐다. 해당 결함은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 중이다. EQE 350 4MATIC 등 벤츠의 또 다른 5개 차종 5
  •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습관적·상습적으로 쓰는 표현인 듯"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습관적·상습적으로 쓰는 표현인 듯"
    사회일반 2025.08.07 13:09:33
    김건희 여사가 6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 후 취재진 앞에서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친(親)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습관성 발언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는 (김 여사의) 발언은 약간 습관성인 것 같다”며, “(김 여사가) 지난번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에게 문자를 보낼 때도 똑같은 표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문자는 지난해 1월 ‘명품백 수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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