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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중 콘서트, 결국 취소 수수료 전액 면제… 취소 티켓 6000개 넘어
    김호중 콘서트, 결국 취소 수수료 전액 면제… 취소 티켓 6000개 넘어
    사회일반 2024.05.21 06:00:00
    뺑소니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인기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가운데,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김호중 콘서트의 취소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해당 콘서트는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수료 부담이 사라지자 총 2만석 가운데 6000개 이상의 잔여석이 발생하고 있다. 21일 티켓 판매처인 멜론은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리는 김호중의 콘서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 정책 변경 사실을 알렸다.
  • 女화장실서 '몰카' 찍은 중학생…법원 "부모도 피해자 배상 책임"
    女화장실서 '몰카' 찍은 중학생…법원 "부모도 피해자 배상 책임"
    사회일반 2024.05.21 05:30:00
    미성년자인 중학생이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범죄에 대해 당사자는 물론 부모도 피해자 측에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8단독 김동석 판사는 원고인 A(당시 13세)양과 친권자가 피고 B(당시 14세)군과 그의 부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B군은 2022년 10월 20일경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화장실 칸막이 위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A양의 모습을 촬영했다. 이에 A양은 위자료와 정신 치료 상담 등 명목으로 B군 측을 상대
  • [오늘의 날씨] 전국 낮 기온 25도 이상…맑고 큰 일교차
    [오늘의 날씨] 전국 낮 기온 25도 이상…맑고 큰 일교차
    사회일반 2024.05.21 05:10:00
    21일 화요일은 중부·경북권에 가끔 구름이 많고 그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예보됐다. 서울·대전·전주 28도, 인천·대구 25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다소 더울 예정이다.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동해안은 내일까지 낮 기온이 20도 이하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내륙 지역은 낮과 밤 기온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월활해 전 권역
  • “집안일 하려고” 30분 일찍 상습 조기퇴근한 공기업 직원 결국…
    “집안일 하려고” 30분 일찍 상습 조기퇴근한 공기업 직원 결국…
    사회일반 2024.05.21 03:00:00
    동료들 몰래 상습적으로 일찍 사무실을 빠져나간 공기업 직원이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 20일 한국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공사 감사실은 상습적으로 퇴근 시간 이전에 근무지를 벗어난 직원 A씨에게 감봉 처분을 내렸다. 감사 결과 A씨는 퇴근 시간이 되기 전 20~30분 일찍 사무실을 벗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의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근 1년 치 퇴근 시간을 살펴본 감사실은 A씨가 총 30일(8시간36분)가량 조기 퇴근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많게는 1시간20분씩 일찍 사무실을 벗어났다. 10분 미만도
  • “성형수술 중인 환자 신체 찍어 유포”…간호조무사 수사 나선 경찰
    “성형수술 중인 환자 신체 찍어 유포”…간호조무사 수사 나선 경찰
    사회일반 2024.05.21 02:30:00
    성형외과 의원 간호조무사가 수술 중인 환자의 신체를 몰래 찍어 유포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서울의 한 성형외과 간호조무사인 A 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30대 여성 B씨 등 고소인 3명은 “A씨가 성형수술 중인 환자의 사진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다른 환자들에게 보여주거나 카카오톡으로 전송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월 이 성형외과에서 코 성형수술을 받은 B씨는 “코
  • 北, 우리나라 군 고위급 인사 이메일 해킹… 경찰 수사 착수
    北, 우리나라 군 고위급 인사 이메일 해킹… 경찰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4.05.21 00:21:19
    군 고위 관계자들의 이메일이 북한의 해킹 조직으로부터 공격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청 안보수사국 관계자는 “군 고위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북한의 해킹 공격 활동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피해 내용과 규모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북한 측 해킹 공격에 피해를 입은 군 관계자는 국방부 고위급 인사를 포함한 1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이들의 개인 이메일이 해킹 공격을 당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최근 북한 해킹 조직들의 공격
  • '서울대판 n번방' 터졌다…피해자만 최소 12명 '충격'
    '서울대판 n번방' 터졌다…피해자만 최소 12명 '충격'
    사회일반 2024.05.20 23:49:15
    후배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남성이 경찰에 구속된 가운데, 가해자와 20여명의 피해자 모두 서울대 출신으로 확인됐다. 20일 M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허위영상물 제작 및 유포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박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수만 20여 명에 육박하는데 이들 중 12명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인 A씨는 영화예매 정보를
  • 강남 한복판서 "살려 달라" 외치던 남녀…경찰이 잡고 보니 정체가
    강남 한복판서 "살려 달라" 외치던 남녀…경찰이 잡고 보니 정체가
    사회일반 2024.05.20 22:12:25
    마약을 투약한 채 서울 강남 길거리 한복판에서 소리를 지르던 여성과 헛소리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강남 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여성 A씨와 남성 B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A씨는 오후 7시경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B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하고 환각 상태로 길거리에서 뛰쳐나와 수 차례 “살려 달라”고 외치다 경찰에 신고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 집 주변 길거리에서 주저 앉아 횡설수설하던 B씨를 발견해 A씨와 함께 경찰서로 인계해다. 마약 간이 검사에서 A씨와 B씨 모두 양성
  • 서울의대 교수 65% "의료진 소진 심각…진료일정 조정해야"
    서울의대 교수 65% "의료진 소진 심각…진료일정 조정해야"
    사회일반 2024.05.20 21:14:20
    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들이 자체 시행한 설문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64.5%가 "의료진 소진이 심각해지고 있어 진료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0일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강남센터 교수진이 참여하는 비대위 총회를 열고 이 같은 설문 조사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지난 18∼19일 555명의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는 "(의료
  • 황우여·추경호, 21일 MB 예방
    황우여·추경호, 21일 MB 예방
    사회일반 2024.05.20 20:59:57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2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지난 13일 비대위 정식 출범 후 8일 만에 이뤄지는 첫 전직 대통령 예방이다. 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황 비대위원장은 21일 오후 2시, 추 원내대표는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의 이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갈 예정이다. 추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주최하는 초선의원 의정연찬회 참석 등 일정 문제로 황 위원장과는 따로 예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 위원장은 이에 앞서 오전에는 국립서울현충원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 외교부,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관련 "우리 측이 먼저 검토"
    외교부,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관련 "우리 측이 먼저 검토"
    사회일반 2024.05.20 20:43:48
    정부가 지난 2018년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과 관련해 우리 정부 측이 영부인의 인도 방문을 먼저 제안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밝힌 방인 배경과는 배치된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당초 인도 정부는 2018년 11월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과 디왈리 축제에 당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초청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여타 외교일정으로 강 장관의 참석이 어려운 상황임을 인도 측에 통보했고, 이후 인도 정부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재차 초청했다. 우리 측은 도 장관의 참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가 함
  • 완주 사찰 화재로 대웅전 전소…원인은 '촛불 취급 부주의 추정'
    완주 사찰 화재로 대웅전 전소…원인은 '촛불 취급 부주의 추정'
    사회일반 2024.05.20 20:34:47
    20일 오후 3시 53분께 전북 완주군 구이면에 있는 용광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대웅전(50㎡)이 모두 탔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불은 인근 야산까지 번졌지만, 조기 진화로 산림 피해는 경미하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촛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사찰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검찰 출석한 백은종 “고가 화장품도 전달”
    검찰 출석한 백은종 “고가 화장품도 전달”
    사회일반 2024.05.20 19:51:06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을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20일 검찰에 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백 대표는 이날 소환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고가 향수와 화장품 등을 추가로 받았다고 주장하며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이날 백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백 대표는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부인에 대한 (청탁금지법) 처벌 조항이 있든 없든 (디올백 수수는) 국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배우자 처벌 조항이 없다고 막 뇌물을
  • 이공계 외국인 석박사 1000명 유치 서울시, 5년간 2500억 쏟아붓는다
    이공계 외국인 석박사 1000명 유치 서울시, 5년간 2500억 쏟아붓는다
    사회일반 2024.05.20 19:50:16
    서울시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외국인 인재 1000명을 유치하고 외국인 간병인·요양보호사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서울시청에서 외국인 정책에 5년간 총 2506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서울 외국인 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44만 명을 넘어선 서울 거주 외국인을 시민이자 중요한 경제적 자원으로 포용하고 육성하는 전략이 담겼다. 서울시는 첨단산업 분야 대학 10곳에 연 최대 15억 원씩 3년간 지원하고 이공계 분야 외국인 석·박사급 인재 1000명을 유치한다. 올 7월
  • 韓 판매자들 장사 접을 판… "이참에 KC 인증 없애달라"
    韓 판매자들 장사 접을 판… "이참에 KC 인증 없애달라"
    사회일반 2024.05.20 18:55:43
    정부가 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이 없는 해외직구 상품을 금지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가 사흘 만에 철회하면서 국내 제조사와 셀러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 제품에는 KC인증을 의무화하지 않으면서 한국 셀러들에게만 인증에 수백만 원이 드는 절차를 강제한다는 불만이다. 기존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e커머스는 정부의 정책 철회에 국내 여론을 살피며 눈치를 보는 형국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6일 어린이용품과 전기제품 등 80개 품목에 대해 KC 인증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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