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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초 남부·제주 중심 비…강원영동은 "추석 보름달 안 보일 듯"
    연휴 초 남부·제주 중심 비…강원영동은 "추석 보름달 안 보일 듯"
    사회일반 2025.10.01 13:42:49
    휴일이 일주일 넘게 이어져 ‘황금연휴’로 꼽히는 이번 추석 연휴 초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다. 연휴 기간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초반인 2~4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비는 2일 전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3일 충청·남부지방, 강원영동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같은 날 밤부터는 비가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지만 충북·경북내륙·전남남해안은 4일 새벽, 강원영동
  • "순간 중국인 줄 알았다"…소주 병나발에 손톱 깎는 지하철 빌런들 '공분'
    "순간 중국인 줄 알았다"…소주 병나발에 손톱 깎는 지하철 빌런들 '공분'
    사회일반 2025.10.01 13:31:16
    지하철 객차 내에서 소주를 마시거나 손톱을 깎은 뒤 버리고 가는 등 상식 밖 행동을 하는 승객들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밤 10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가방에서 소주병을 꺼내 병째 마시는 모습이 목격됐다. 제보자는 "처음엔 참기름병이나 탄산수병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소주병이었다"며 "몇 분간 소주와 물을 번갈아 마시다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렸다"고 전했다.
  • 경찰 압수물 두 차례나 10대 피의자에 도난…2주나 몰랐다
    경찰 압수물 두 차례나 10대 피의자에 도난…2주나 몰랐다
    사회일반 2025.10.01 13:04:34
    경찰서와 파출소에서 보관 중인 압수품인 오토바이가 두 차례나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심지어 사건 피의자가 경찰청사 펜스를 넘어 압수물을 훔쳐 갔음에도 경찰은 이를 파악하지 못했다. 압수물이 사라진 것도 사건을 송치하는 과정에서야 확인하는 등 경찰의 압수품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혐의 등으로 10대 A 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 군은 지난 9월 3일 오전 2시 10분께 창원서부경찰서 대형 압수물 창고 앞에 보관 중이던 압수물인 오
  • "캠핑 에어매트, 2개 제품서 유해물질 초과 검출"
    "캠핑 에어매트, 2개 제품서 유해물질 초과 검출"
    사회일반 2025.10.01 13:00:48
    본격적인 가을 캠핑 시즌을 앞두고 아웃도어 에어매트 품질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소비자원이 선호도가 높은 7개 제품을 대상으로 비교시험을 진행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고 성능 차이도 컸다. 소비자원은 1일 내하중성, 펌프 성능, 안전성 등을 평가한 결과 스위스알파인클럽(아틀라스 트윈 에어베드_퀸)과 쿠디(PVC 에어매트 25)에서 피부에 닿는 섬유 부분에서 안전기준(300mg/kg)을 넘는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두 업체는 이미 판매중지 및 환불 조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내구성 시험에서는 노마드(에어베
  • 경찰, 1900억 부당이득 의혹 방시혁 하이브 의장 출국금지
    경찰, 1900억 부당이득 의혹 방시혁 하이브 의장 출국금지
    사회일반 2025.10.01 12:28:06
    190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출국이 금지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방 의장이 8월 11일 미국 출장에서 귀국한 직후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방 의장은 지난 2019년 하이브 상장이 늦어질 것처럼 주주들을 속여 사모펀드에 지분을 팔게 한 뒤, 이들과 비공개 계약을 맺어 막대한 부당이익을 챙긴 의혹을 받는다. 금융 당국은 당시 하이브가 이미 기업공개 사전 절차인 지정감사 신청 등을 이미 진행 중이었다고 보고 있다. 방 의장은
  • 중증 장애인에 "장애 안 심하다" 콜택시 거부한 서울시…대법원 최종 판단 보니
    중증 장애인에 "장애 안 심하다" 콜택시 거부한 서울시…대법원 최종 판단 보니
    사회일반 2025.10.01 12:27:33
    서울시가 보행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이유로 중증 지체장애인의 장애인콜택시 이용을 거부했다가 결국 대법원에서 위자료 3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달 25일 A씨가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A씨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 3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A씨는 심한 상지기능 장애와 심하지 않은 하지기능 장애를 가진 중증 지체장애인이다. 그는 2020년 11월 서
  • 尹, 재판 날 점심은 컵라면에 건빵?…탄핵 심판 땐 '1만 2000원 도시락'
    尹, 재판 날 점심은 컵라면에 건빵?…탄핵 심판 땐 '1만 2000원 도시락'
    사회일반 2025.10.01 12:10:26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재판에 출석하지 않는 이유로 건강 문제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에 출석했을 때는 일반 수용자들과 달리 외부 도시락을 제공받았던 사실이 확인됐다. 1일 KBS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올해 초 헌재에서 진행된 탄핵 심판 출석 당시 구치소에서 제공하는 기본 식단 대신, 헌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식당에서 도시락을 공급받았다. 교도관이 직접 구입해 전달했으며 가격은 1만 2000원 수준이었다. 도시락은 밥과 찌개, 다섯 가지 반찬으로 구성됐고, 메뉴도 매
  • 대법 “성범죄 피해자 신상보호, 수사·재판 절차 있는 경우에만 해당”
    대법 “성범죄 피해자 신상보호, 수사·재판 절차 있는 경우에만 해당”
    사회일반 2025.10.01 12:00:00
    수사나 재판 전 단계에서 성폭력 피해자의 신상정보가 유출되더라도 ‘비밀준수 위반’으로는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성폭력처벌법상 비밀준수 조항에서 말하는 ‘피해자’를 모든 성폭력 범죄 피해자로 지나치게 확장해석할 수 없다는 것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등) 혐의로 기소된 A씨 사건에서 지난달 4일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19년부터 교제하던 연인의 나체 사진과
  • 현직 부장검사 “개혁 대상이라더니 특검 수사 맡겨… 자기 모순”
    현직 부장검사 “개혁 대상이라더니 특검 수사 맡겨… 자기 모순”
    사회일반 2025.10.01 11:48:02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파견된 검사 40명 전원이 검찰청 복귀를 요청한 데 대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한 현직 부장검사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향해 “‘악의 축’인 검사들을 일선으로 복귀시키라”며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만이 특검에 파견 가 수사를 할 자격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검찰 폐지를 주장해온 임 지검장을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이다. 임 지검장에게 ‘검찰청 폐지’ 개혁안을 주제로 한 1대1 공개 토론을 제안했던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 장진영 부장검사는 1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존경하는 장관님, 도저히
  • "1000원 초코파이 먹었다가 재판까지…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1000원 초코파이 먹었다가 재판까지…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회일반 2025.10.01 10:49:04
    검찰이 1050원어치의 간식 절도, 일명 ‘초코파이 절도사건’ 사건에 대해 국민 목소리를 듣는다. 30일 전주지검은 “초코파이 절도 사건에 대한 시민위원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시민위원들이 주신 의견과 결정을 귀담아듣고 향후 절차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겠다”며 위원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시민위원회는 검찰의 기소독점주의 폐해를 견제하고 관련 사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0년 도입된 제도다. 주로 사회적 이목이 쏠린 사건에 대해 수사 또는 공소제기, 영장 청구 등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 ‘국정자원’ 화재 음모론 확산에 칼 빼든 경찰 “엄정 대응”
    ‘국정자원’ 화재 음모론 확산에 칼 빼든 경찰 “엄정 대응”
    사회일반 2025.10.01 10:44:33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을 두고 온라인 상에 음모론이 확산하면서 경찰이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경찰청은 1일 공지를 통해 "국정자원 화재 관련 온라인상에서 근거 없는 거짓 정보가 유포 중이며 일부 유튜버가 이를 인용해 확대·재생산하고 있다"며 "악의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거나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불필요한 사회 갈등을 막고, 국민의 불안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상
  • "무인기로 초기에 산불 진압" 대한항공-美 안두릴, 소방 솔루션 개발 ?
    "무인기로 초기에 산불 진압" 대한항공-美 안두릴, 소방 솔루션 개발 ?
    사회일반 2025.10.01 10:34:45
    대한항공(003490)과 미국 유력 방산기업인 안두릴인더스트리가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규모 산불 예방을 위한 통합 소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대한항공이 개발한 무인기 및 운용 기술을 안두릴의 산불 대응 플랫폼에 적용해 산불 발화 지점을 신속히 식별·진압하는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했다. 안두릴의 산불 대응 플랫폼은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래티스’를 기반으로 하며 AI가 화재 발생 여부 파악과 초기 진압을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기존에는 사람의 눈으로 산불 징후를 판단하고 초동
  • [속보] 경찰, 국정자원 작업자 등 4명 업무상실화 혐의 입건
    [속보] 경찰, 국정자원 작업자 등 4명 업무상실화 혐의 입건
    사회일반 2025.10.01 10:12:57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를 불러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현장 책임자 등을 입건하며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경찰은 기본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추가 자료확보를 위해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전경찰청은 이번 화재와 관련해 국정자원 현장 인력 1명과 배터리 이전 공사 작업자 2명, 작업 감리업체 관계자 1명 등 총 4명을 업무상실화 혐의로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까지 공사 관계자 등 1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뒤 혐의점을 확인한 3명과 국정자원 관리 인력을 함께 입건했다
  • [속보] 이원모 전 비서관, 해병특검 출석…‘이종섭 도피’ 조사
    [속보] 이원모 전 비서관, 해병특검 출석…‘이종섭 도피’ 조사
    사회일반 2025.10.01 10:02:17
    [속보] 이원모 전 비서관, 해병특검 출석…‘이종섭 도피’ 조사
  • 교육부, '서울대 10개 만들기' 시동…산업계 협조는 '물음표'
    교육부, '서울대 10개 만들기' 시동…산업계 협조는 '물음표'
    사회일반 2025.10.01 08:25:48
    이재명 정부가 ‘서울대 10개 만들기’ 작업을 본격화 한다. 정부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해 전국에 분포한 거점국립대를 수도권 대학과 차별화된 이른바 ‘특성화연구대학’으로 만들기로 했다. 거점국립대에 우수 인재를 대거 유치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의 경제·산업 역량을 끌어올려 균형 발전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4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한편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과 규제 특례 등의 패키지 정책을 마련했다. 다만 교육계 일각에서는 정부 정책이 지방 거점국립대 경쟁력 제고보다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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