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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의료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 달성…비결 보니
    연세의료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 달성…비결 보니
    사회일반 2025.12.03 14:34:20
    연세대의료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했다. 3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을 첫 초과 달성한 이후 3개월 넘게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초과 유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연세의료원이 직접 고용한 형태로 신촌·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에 따르면 1000인 이상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2.97%로 의무고용률인 3.1%를 밑돌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장애인 고용을
  • “도끼로 부숴라”에서 “파면한다”까지…대한민국 운명 가른 '155분' [오늘의 그날]
    “도끼로 부숴라”에서 “파면한다”까지…대한민국 운명 가른 '155분' [오늘의 그날]
    사회일반 2025.12.03 14:28:57
    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 "두두두두." 그날 밤 여의도 상공을 찢던 굉음은 여전히 귓가에 선명하다. 2025년 12월 3일, 오늘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씻을 수 없는 상흔을 남긴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이다. 평온하던 1년 전 화요일 밤 10시 27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던진 "비상계엄 선포"라는 6글자는 46년 전 묻어둔 군화발의 기억을 21세기 한복판으로
  • 동덕여대 총장 "2029년부터 공학 전환"…학생들 '반발'
    동덕여대 총장 "2029년부터 공학 전환"…학생들 '반발'
    사회일반 2025.12.03 14:27:26
    교내 점거 농성과 래커칠 시위가 벌어진 지 1년 만에 동덕여대가 2029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3일 입장문을 통해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권고안을 존중하고 수용하고자 한다”며 “공학전환의 이행 시점을 현재 재학생이 졸업하는 2029년으로 계획해 입학 당시 기대했던 여자대학으로서의 학업 환경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공론화 과정에서 공학전환에 찬성하는 의견이 더 많았음에도 재학생들의
  • "차라리 시부모 케어가 낫죠"…돌싱녀들, '이 말' 하는 남자와 헤어질 결심
    "차라리 시부모 케어가 낫죠"…돌싱녀들, '이 말' 하는 남자와 헤어질 결심
    사회일반 2025.12.03 14:22:00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 남녀가 상대가 반복적으로 꺼내는 특정 언행에 재혼 의사를 재고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특히 교제 단계에서 ‘파인 다이닝(고급 식당)’이나 ‘아침밥’ 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꺼내는 상대를 두고 이별을 결심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재혼 목적 교제에서 상대가 어떤 말을 자주 하면 재혼 의사를 떨어뜨리게 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지난달 24~30일,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 남녀 514명(남녀 각 2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
  • '무면허' 중국인들, 1인당 160만원 받고 불법 라미네이트 시술…법원 판결은
    '무면허' 중국인들, 1인당 160만원 받고 불법 라미네이트 시술…법원 판결은
    사회일반 2025.12.03 14:20:44
    제주에서 무면허 불법 치과 시술을 벌인 중국인들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4단독 전성준 부장판사는 2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인 여성 A씨(30대)와 B씨(40대)에게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두 사람에게는 각각 3123만여 원의 추징 명령도 내려졌다. A씨와 B씨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위챗’에 저렴한 치과 시술 광고를 게시하고, 제주시 연동의 다세대주택을 은신처로 삼아 불법체류
  • ‘뇌사 장기기증자 잊지 않겠습니다’ 서울대병원, 추모의 벽 조성
    ‘뇌사 장기기증자 잊지 않겠습니다’ 서울대병원, 추모의 벽 조성
    사회일반 2025.12.03 14:10:38
    서울대병원은 지난 2일 본관 1층 로비에 뇌사 장기기증자의 이름을 새긴 '추모의 벽'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조성된 이 공간에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장기기증을 실천한 뇌사자 273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2021년 다섯 살의 나이에 심장과 양쪽 신장(콩팥)을 기증해 3명을 살린 전소율 양도 기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소율 양은 2019년 사고 이후 오랜 치료를 이어오다 뇌사 판정을 받았고, 가족은 고심 끝에 장기기증을 선택했다.
  • 끼어들기·꼬리물기 집중 단속했더니…5개월간 13만 건 적발
    끼어들기·꼬리물기 집중 단속했더니…5개월간 13만 건 적발
    사회일반 2025.12.03 13:50:28
    경찰이 끼어들기와 꼬리물기 등 이른바 ‘5대 반칙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13만 건을 넘게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올해 7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한 집중 단속 결과 끼어들기 10만 7411건, 새치기 유턴 1만 3669건, 꼬리물기 1만 693건, 12인승 이하 고속도로 전용차로 위반 3732건, 비긴급 구급차 교통법규 위반 69건 등 총 13만 557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교통·생활·서민경제 질서를 '3대 기초질서' 과제로 선정해 특별 전담팀을 운영해
  • "신이 다시 살려줄줄 알았는데"…낮잠 자던 어머니 살해한 30대 체포
    "신이 다시 살려줄줄 알았는데"…낮잠 자던 어머니 살해한 30대 체포
    사회일반 2025.12.03 13:49:08
    낮잠을 자고 있던 어머니를 무참하게 살해한 30대 패륜아가 경찰에 검거됐다. 3일 충북 괴산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0분께 괴산군 자택에서 망치와 흉기를 수십차례 휘둘러 자고 있던 어머니 B(60대)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후 경찰서를 방문해 "내가 어머니를 죽였다"며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줄 것으로 믿었고, 설령 어머니가 숨지더라도 되살려줄 줄 알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 "이러니 서울로 몰리지"…‘수도권 이동’ 청년 평균소득 22.8%↑
    "이러니 서울로 몰리지"…‘수도권 이동’ 청년 평균소득 22.8%↑
    사회일반 2025.12.03 13:48:00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층의 소득이 1년간 평균 2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소득은 7.6% 늘어 수도권 이동자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가데이터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인구 이동에 따른 소득변화’ 통계를 발표했다. 이는 소득이 있는 청년의 일자리 이동에 따른 소득수준을 분석한 통계로, 2022년과 2023년에 소득이 있는 15~39세 청년층 1046만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데이터처에 따르면 2023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소득이 있는 사
  • 래커칠 시위 1년만…동덕여대 총장 "2029년부터 남녀공학 전환"
    래커칠 시위 1년만…동덕여대 총장 "2029년부터 남녀공학 전환"
    사회일반 2025.12.03 12:47:20
    김명애 동덕여자대학교 총장은 3일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의 '공학 전환' 권고에 대해 "결과를 존중하여 수용하고자 한다"며 2029년을 공학전환 이행 시점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가 공학 전환 추진을 권고한 지 하루 만이다. 김 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권고안은 지난 6월부터 교수, 학생, 직원, 동문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숙의와 토론을 거쳐 마련된 것으로, 대학의 미래 방향에 대한 공동의 판단이자 책임 있는 결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비번 바꿀 때가 아니다"…쿠팡 유출 사태에 "카드부터 지워라" 경고 나온 이유
    "비번 바꿀 때가 아니다"…쿠팡 유출 사태에 "카드부터 지워라" 경고 나온 이유
    사회일반 2025.12.03 12:46:33
    쿠팡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사용자들이 즉시 취해야 할 보안 조치가 국회에서 제시됐다. 쿠팡 측은 “결제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며 과한 대응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전문가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침해사고 현안 질의에서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쿠팡 이용자들에게 △쿠팡에 등록된 결제수단(신용·체크카드) 정보 삭제 △카드 결제용 비밀번호 변경 △쿠팡 계정 비밀번호 변경 등의 조치를 즉시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김 교
  • 시민단체, 쿠팡 집단분쟁조정 신청…"2개월 내 권고안 받겠다"
    시민단체, 쿠팡 집단분쟁조정 신청…"2개월 내 권고안 받겠다"
    사회일반 2025.12.03 12:32:45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집단소송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시민단체들도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한국소비자연맹은 3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에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집단분쟁조정은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피해자가 소송 없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도 효력이 발생한다. 김대윤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변호사는 “분쟁조정은 소송과 달리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서
  • 고덕동 아파트 '외부인 부담금' 논란에…"전면 차단 아니다" 해명
    고덕동 아파트 '외부인 부담금' 논란에…"전면 차단 아니다" 해명
    사회일반 2025.12.03 12:21:12
    공공보행로 차단을 시도했던 서울 강동구의 한 역세권 아파트가 이번엔 외부인에게 '질서유지부담금'을 물리겠다고 통보했다. 특히 외부인이 전동킥보드나 전동자전거 등을 타고 단지를 통과할 경우 1회당 20만 원, 어린이놀이터 출입할 경우 10만 원을 부과한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3일 강동구 등에 따르면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아파트는 최근 단지 내 보행로·공용시설에 대한 외부인의 이용을 제한하는 공지사항을 입주민과 인근 단지에 배포했다. 공문에 따르면 단지는 전동킥보드·전동자전거·오토바
  • ‘연속근무 36→24시간 단축’ 전공의법 통과하자마자…“재개정 논의 촉구”
    ‘연속근무 36→24시간 단축’ 전공의법 통과하자마자…“재개정 논의 촉구”
    사회일반 2025.12.03 11:47:57
    의정갈등을 계기로 불거진 전공의들의 열악한 처우와 교육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마자 재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전공의노조)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전공의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신속한 재개정 논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회는 전일(2일) 본회의를 열어 전공의의 연속 수련 시간 상한을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단축하고, 전공의의 휴게·휴일 연장 및 야간 근로 등의 조건을 근로기준법에 따르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새 이사장에 국립암센터 박현진 교수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새 이사장에 국립암센터 박현진 교수
    사회일반 2025.12.03 11:25:10
    박현진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 교수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 간이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소아혈액종양 환자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소아혈액종양 분야의 연구 및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1993년 창립됐다. 박 신임 이사장은 1991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회장, 대한신경종양학회 부회장, 대한혈액학회·대한암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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