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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병도 여성이 더 위험” 승모판역류증 수술, 서둘러야 할 이유[헬시타임]
    “같은 병도 여성이 더 위험” 승모판역류증 수술, 서둘러야 할 이유[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4.26 08:00:00
    심장 판막의 이상으로 혈액이 역류하는 승모판 역류증이 발생했을 때 환자의 성별에 따라 수술 시점을 달리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대희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와 곽순구·이승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2006∼2020년 중증 퇴행성 승모판 역류증으로 수술받은 환자 1686명을 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질환 발생 초기부터 사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승모판역류증은 심장 내에서 좌심실과 좌심방 사이에 위치하는 승모판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좌심실이 수축할
  • 늘 먹던 약인데 왜? ‘약물 알레르기’의 모든 것 [건강 팁]
    늘 먹던 약인데 왜? ‘약물 알레르기’의 모든 것 [건강 팁]
    사회일반 2025.04.26 05:30:00
    현대 의학이 발달하면서 가벼운 신체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도 약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지 않더라도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물론, 일부 감기약은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입 가능하다. 젊고 건강한 사람들 중에서도 진통소염제를 복용한 적 없는 경우를 찾기 힘들 정도로 약물은 현대인들의 일상 깊숙이 자리잡았다. 그러나 몸의 회복을 위해 복용한 약물이 예상치 못한 이상반응을 일으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약물 이상반응은 예측 가능 여부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예를
  • 늘 먹던 약인데 왜? ‘약물 알레르기’의 모든 것 [건강 팁]
    늘 먹던 약인데 왜? ‘약물 알레르기’의 모든 것 [건강 팁]
    사회일반 2025.04.26 05:30:00
    현대 의학이 발달하면서 가벼운 신체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도 약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지 않더라도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물론, 일부 감기약은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입 가능하다. 젊고 건강한 사람들 중에서도 진통소염제를 복용한 적 없는 경우를 찾기 힘들 정도로 약물은 현대인들의 일상 깊숙이 자리잡았다. 그러나 몸의 회복을 위해 복용한 약물이 예상치 못한 이상반응을 일으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약물 이상반응은 예측 가능 여부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예를
  • [영상] 여성 살해 후 4시간 대치…경찰특공대, 車 유리창 깨고 7초 만에 진압
    [영상] 여성 살해 후 4시간 대치…경찰특공대, 車 유리창 깨고 7초 만에 진압
    사회일반 2025.04.26 05:00:00
    사실혼 관계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남성이 흉기를 든 채 4시간 가량 경찰과 대치하다 특공대원들에 의해 제압됐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11시 12분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공원에서 50대 남성 A씨가 사실혼 관계의 여성을 흉기로 살해했다.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난 A씨는 22일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당시 A씨는 차 안에서 흉기를 자기 목에 겨눈 채 경찰관들과 대치 상황을 이어갔다. 돌발 상황이 벌어질 것을 우려한 경찰은 대치 상황 4시간여 만인 오전 3시 35분께 경기남부청 특공대에 출동
  • "저 교도관입니다" 공무원증·명함까지 꺼냈다…제주서 또 '사칭' 사기
    "저 교도관입니다" 공무원증·명함까지 꺼냈다…제주서 또 '사칭' 사기
    사회일반 2025.04.26 04:00:00
    제주도에서 교도관을 사칭해 사기를 벌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제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도내 축산업체 사장 A씨가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B씨를 고소했다. A씨의 가게로 전화를 건 남성 B씨는 자신을 '제주교도소 소속 박 모 교위'라고 말하며 돼지고기를 주문했다. 이후 위조된 공무원증과 명함 등을 문자메시지로 보냈다. B씨는 A씨에게 "기존 거래했던 축산유통업체와 문제가 생겨 거래를 못 하게 됐다. 돼지고기를 구매하려는 데 대신 구매해줄 수 있냐"며 C업체를 소개
  • "내 여친 SNS 당장 차단하라고"…동급생 집단폭행한 무서운 고교생들
    "내 여친 SNS 당장 차단하라고"…동급생 집단폭행한 무서운 고교생들
    사회일반 2025.04.26 02:00:00
    부산에서 고교생들이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초 동래구 한 빌라 주차장에서 고교생 2~3명이 동급생 A(19)군을 집단으로 폭행했다. 부산 MBC가 공개한 영상에는 A군을 향해 여러 학생이 주먹질과 발길질을 가하는 장면이 담겼다. 가해 학생 중 한 명은 "영상을 찍으라"며 다른 일행에게 촬영을 지시했다. 이 폭행으로 A군은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입고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가해 학생들과 평소 알지 못했던 것
  • "열흘 전, 설악산 둘레길서 여성 살해했다" 술 취해 자수한 남성…경찰 조사 나다
    "열흘 전, 설악산 둘레길서 여성 살해했다" 술 취해 자수한 남성…경찰 조사 나다
    사회일반 2025.04.26 01:00:00
    한 50대 남성이 설악산 둘레길 인근에서 여성을 살해했다고 자수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50대 A씨는 "열흘 전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둘레길 인근에서 60대 B씨를 살해했다"며 최근 강릉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자수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한 경찰은 설악산 둘레길 인근에서 B씨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등산로나 도로와 멀어 인적이 드문 곳이다. 두 사람은 사업적으로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사업적으로 관계로 최근 투자자
  • "이달 말까지 수업 복귀 의사 있습니까"…교육부·의대, 의대생 설문조사 시행
    "이달 말까지 수업 복귀 의사 있습니까"…교육부·의대, 의대생 설문조사 시행
    사회일반 2025.04.25 23:04:11
    교육부와 각 의대가 의대생들에게 수업 복귀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5일 교육부는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와 협의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수업 참여 의사를 확인하기 위한 익명 설문을 하기로 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수업에 복귀할 의사가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 '예' 또는 '아니오' 중 하나를 택하는 방식으로 기간은 오는 28일 자정까지다. 설문조사의 취지에 대해 교육부
  • 21년 전 살인하고 또…'지인 흉기 살해' 64세 박찬성 신상 공개
    21년 전 살인하고 또…'지인 흉기 살해' 64세 박찬성 신상 공개
    사회일반 2025.04.25 22:24:31
    함께 살던 지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박찬성(64)의 신상이 공개됐다. 25일 대전지검 형사 제3부는 함께 살던 지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박찬성을 구속기소하고 그의 신상을 공개했다. 대전지검은 '특정중대범죄의 피의자 등 신상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특정중대범죄에 해당하기에 지난 17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박 씨의 신상 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해당 신상 정보는 대전지검 홈페이지에 이날 오후 1시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30일 동안 공개된다. 박 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 30분께 대전 중
  • 신분당선서 갑자기 지퍼 내린 '군복 노출남'…"20대 현역 군인이었다"
    신분당선서 갑자기 지퍼 내린 '군복 노출남'…"20대 현역 군인이었다"
    사회일반 2025.04.25 22:22:31
    서울 신분당성 지하철 안에서 군복을 입은 채 중요 부위를 노출해 논란이 된 남성은 20대 현직 군인으로 파악됐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서 지난 23일 오후 20대 남성 A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군복과 군화를 착용하고 신분당선 지하철 안에서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현직 군인 A씨는 양재시민의숲역에서 한 차례 내렸다가 다시 지하철을 타고 강남역으로 이동해 2호선으로 환승했다. A씨 소재지도 특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진술
  • 검찰, 尹 ‘허위사실공표 혐의’ 고발 사건 수사 재개…내달 고발인 조사
    검찰, 尹 ‘허위사실공표 혐의’ 고발 사건 수사 재개…내달 고발인 조사
    사회일반 2025.04.25 21:58:04
    도이치모터스(067990)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재개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조민우 부장검사)는 윤 전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고발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의 김한메 대표에 대한 고발인 조사 일정을 다음달 1일로 정했다. 고발장이 중앙지검에 접수된 지 약 2년 7개월 만이다. 사세행은 2022년 9월, 윤 전 대통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구체적으로 2021년
  • "고추 한 개에 무말랭이가 전부"…'1만 2000원짜리' 도시락 뚜껑 열어보니
    "고추 한 개에 무말랭이가 전부"…'1만 2000원짜리' 도시락 뚜껑 열어보니
    사회일반 2025.04.25 20:04:25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 참가한 선수단에 부실한 도시락이 제공돼 논란이다. 24일 충주시장애인체육회 등에 따르면 이날 충주 호암체육관에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 1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도민체전 개막식이 열렸다. 행사 중 일부 선수단에는 도시락이 지급됐다. 이 도시락은 충주에 사업장을 둔 A 업체가 납품했는데, 1만 2000원이라는 가격대와 달리 구성이 부실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제공된 반찬이 풋고추와 김치, 깻잎절임 등에 그치자 선수 및 관계자들의 항의가 잇따른 것이다. 논란이
  • 치킨 최대 30% 싸게 먹는 방법은…서울시·신한은행·업계 뜻 모았다
    치킨 최대 30% 싸게 먹는 방법은…서울시·신한은행·업계 뜻 모았다
    사회일반 2025.04.25 19:52:49
    서울시가 공공 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치킨을 시키면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는 가격제를 도입한다. 또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울배달상생자금’도 20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서울시는 판매 가격을 낮춰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에게 저리 융자를 지원해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5일 청사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18개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와 함께 ‘서울배달+가격제 치킨프랜차이즈 도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배달+가격제는 협약 기관인
  • 수요 없어도 돌아가는 소규모 태양광…출력 제어 미이행 첫 제재[Pick코노미]
    수요 없어도 돌아가는 소규모 태양광…출력 제어 미이행 첫 제재[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4.25 18:51:00
    정부가 출력 제어 지시를 따르지 않는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전력 수요가 낮은 봄·가을철에는 전기 수급을 맞추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발전사업자에게 전기 생산을 줄여달라고 지시하는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처벌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정부가 출력 제한 미이행을 이유로 소규모 발전사업자를 제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전기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310차 전기위원회에서 ‘비중앙발전기 출력 제어 지시 미이행 사건 조사 결과 및 조치 계획’을 상정했다. 안건에는 발전소 운
  • 전기위, 출력제어 안따른 소규모 태양광 8곳에 과징금
    전기위, 출력제어 안따른 소규모 태양광 8곳에 과징금
    사회일반 2025.04.25 18:50:33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가 전력거래소의 출력 제어 지시를 따르지 않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8곳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정부가 소규모 발전 설비를 상대로 출력 제어 불응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위는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도 공사를 전혀 진행하지 않은 연료전지 사업자 11곳의 발전사업도 취소했다. 전기위는 25일 제311차 전기위를 개최해 출력 제어 지시를 이행하지 않은 전라남도 지역 8개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열린 310차 전기위에서 관련 사항에 대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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