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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렬하게 아무 것도 안 할 사람?"…서울시, '한강 멍때리기' 대회
    "격렬하게 아무 것도 안 할 사람?"…서울시, '한강 멍때리기' 대회
    사회일반 2025.04.17 11:15:00
    서울시가 다음 달 11일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우승할 수 있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대회 10주년을 기념해 80팀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도 80팀을 선발한다. ‘멍때리기 대회’는 시각 예술가 웁쓰양의 ‘도시놀이개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며, ‘과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시간낭비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참여형 퍼포먼스 작품이다. ‘혼자만 멍때리는 것이 불안하다면 다 같이 모여서 하면 어떨까’라는 발상으로 시작됐다. 대회 참가자는 90분 동안 어떤 행동도
  • 서울시, K뷰티 해외 진출 돕는다…'서울뷰티허브' 오픈
    서울시, K뷰티 해외 진출 돕는다…'서울뷰티허브' 오픈
    사회일반 2025.04.17 11:15:00
    서울시가 K-뷰티 유망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통합지원 플랫폼인 ‘서울뷰티허브’를 DDP패션몰 3층에 공식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말 시범운영을 시작한 서울뷰티허브는 유망 뷰티 기업의 디자인, 유통, 수출 등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곳으로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된다. 시는 전시, 콘텐츠 제작, 수출상담회 등 마케팅, 유통 지원을 비롯해 최근 미국발 글로벌 '관세장벽'의 파고를 넘어설 수 있도록 수출 인증, 전략 코칭 등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뷰티허브는 △글로벌마케팅지원실 △비
  • 국가성평등지수 15년 만에 첫 후퇴…"양성평등의식 큰 폭 하락"
    국가성평등지수 15년 만에 첫 후퇴…"양성평등의식 큰 폭 하락"
    사회일반 2025.04.17 10:44:25
    한국의 성평등 수준을 보여주는 국가성평등지수가 2010년 집계 이래 처음으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양성평등의식이 크게 후퇴되면서 지표에 악영향을 끼쳤다. 여성가족부는 ‘2023년 국가성평등지수’는 65.4점으로 2022년(66.2점) 대비 0.8점 줄었다고 17일 밝혔다. 성평등지수란 고용·소득·건강·교육·돌봄·양성평등의식·의사결정 등 7개 영역 23개 지표를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정도를 산출한 값이다. 성별간 격차를 계산해 완전 평등
  • 경찰, 성인PC방에 도박사이트 접속 프로그램 제공 7명 구속
    경찰, 성인PC방에 도박사이트 접속 프로그램 제공 7명 구속
    사회일반 2025.04.17 10:39:31
    경찰이 성인PC방에 해외 불법 도박사이트 접속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수수료를 챙긴 일당을 붙잡았다. 울산경찰청은 도박공간개설 등의 혐의로 A씨 등 17명을 붙잡고, 이 중 7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부터 최근까지 베트남과 중국 등에 서버를 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국내 성인PC방 업주들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국내에서 총괄 운영하는 실운영자, 매장과 회원을 모집하고 관리하는 총판, 게임머니와 수익금을 관리하는 콜센터를 두는 등 체계적으로 역할
  • “‘평균 연령 74세’ 108명의 하모니”…백세합창단, 日 무대서 가장 빛났다
    “‘평균 연령 74세’ 108명의 하모니”…백세합창단, 日 무대서 가장 빛났다
    사회일반 2025.04.17 10:30:59
    백세합창단(단장 임경섭?지휘 김상경)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14회 국제시니어합창제’에서 외국 참가 합창단 가운데 최고상인 ‘국제교류상’을 수상했다. 92세 단원 정의석 씨는 ‘장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 5개국 113개 팀이 참가한 이번 국제시니어합창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백세합창단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국제적 음악 교류에 기여한 단체’로 선정돼 상장과 함께 상금 10만 엔(약 100만 원)을 수상했다. 주최 측인 NPO 법인 골든웨이브의 요시다나미코 이사
  •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출퇴근만 2시간…일·가정 양립 저해"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출퇴근만 2시간…일·가정 양립 저해"
    사회일반 2025.04.17 10:08:53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17일 “우리나라의 긴 근로 시간과 통근 시간이 일·가정 양립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요청으로 진행한 조찬 특별강연에서 '저출생 대응과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주제로 이렇게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우리나라의 평균 통근시간은 58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28분보다 두 배 길고, 특히 수도권은 2시간에 달한다"며 “근무시간도 길고 통근에도 오랜 시간을 쓰다 보니 근로자들이 가정에서
  • '42세' 손담비, 결혼 3년만에 시험관아기→득녀…또 여기였네
    '42세' 손담비, 결혼 3년만에 시험관아기→득녀…또 여기였네
    사회일반 2025.04.17 10:02:48
    강남차여성병원은 배우 손담비(42) 씨가 지난 11일 건강한 여아를 출산한지 나흘만에 퇴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손씨와 남편 남편 이규혁씨는 “딸이 정말 예쁘다. 저희 가족에 보내주신 많은 응원과 축복 감사하다”며 “주치의 김문영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출산을 담당한 강남차여성병원 김문영 교수는 “건강하게 출산한 것을 주치의로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행복이 가득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강남차여성병원에 따르면 손씨는 아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에 제
  • "딥페이크 합성자는 옆반 철수였다"…성범죄 피의자 10명 중 9명이 '1020'
    "딥페이크 합성자는 옆반 철수였다"…성범죄 피의자 10명 중 9명이 '1020'
    사회일반 2025.04.17 09:57:45
    경찰이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를 7개월간 집중 단속한 결과 963명을 검거했다. 1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올해 3월까지 성적 허위영상물의 제작·반포·소지·시청 행위를 단속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기간 검거 인원은 집중단속 시행 이전 7개월간 인원(267명)보다 260% 증가했다. 연령별 검거 인원은 △ 10대 669명(촉법소년 72명) △ 20대 228명 △ 30대 51명 △ 40대 11명 △ 50대 이상 4명으로, 10대와 20대가 전체의 93.1%에
  • 故김하늘 양에 악성댓글 단 40대, 檢 송치…경찰 "나머지 4명도 추적"
    故김하늘 양에 악성댓글 단 40대, 檢 송치…경찰 "나머지 4명도 추적"
    사회일반 2025.04.17 09:40:45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명재완(48)씨에게 살해당한 고(故) 김하늘(7)양에게 악성 댓글을 게시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A(4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사건 발생 다음 날인 지난 2월 11일 온라인 포털 기사에 하늘 양을 탓하는 내용의 악성 댓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인터넷프로토콜(IP) 추적을 통해 A씨를 특정, 다른 지역에 거주 중인 그를 지난달 28일 검거했다. A씨는 평소에도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댓글을 많이 작성하던 누리꾼이었던 것으
  • "부모·자녀 동시 살해는 이례적인 일"…50대 가장의 '참혹한 선택', 왜?
    "부모·자녀 동시 살해는 이례적인 일"…50대 가장의 '참혹한 선택', 왜?
    사회일반 2025.04.17 09:11:50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이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존비속을 가리지 않는 대규모 가족 살인은 국내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사례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전날 긴급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파트 분양 사업 중 '사기 분양' 고소로 막대한 빚과 민사소송에 시달렸다"고 진술했다. "가족에게 채무를 떠안길 수 없었다"는 A씨의 주장과 달리 광주경찰청에 접수된 사기 혐의
  • "역사는 안 보이고 '의자'만 보인다 싶더니"…'벌거벗은 세계사' 중징계 받았다
    "역사는 안 보이고 '의자'만 보인다 싶더니"…'벌거벗은 세계사' 중징계 받았다
    사회일반 2025.04.17 09:09:23
    '벌거벗은 세계사'가 과도한 간접광고 노출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로부터 법정 제재를 받았다. 방심위는 14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출연진이 앉은 의자의 상표명을 반복 노출한 tvN 교양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 법정 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대상이 된 방송분은 출연자들이 역사 강의를 수강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간접광고 상품인 리클라이너 의자와 상표명을 지속적으로 노출해 문제가 됐다. 방송 화면에는 출연자들이 일렬로 배치된 리클라이너에 앉아
  • "미디어 새 판 짠다" KT, AI로 만든 숏폼 띄운다…CATL, 韓 법인 설립해 '시장 공략' 고삐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미디어 새 판 짠다" KT, AI로 만든 숏폼 띄운다…CATL, 韓 법인 설립해 '시장 공략' 고삐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4.17 08:24:51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산업 지형도가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각 분야 기업들의 전략이 뚜렷해졌다. KT그룹이 AI 기술 접목으로 미디어 산업에 5000억 원을 투자하는 반면, 자동차 산업은 미국의 25% 관세로 위기에 직면했다. 한편 배터리와
  • 구로 벤처기업 20% 급감  근무지 선호도 약화…입지·투자 트렌드 변화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구로 벤처기업 20% 급감 근무지 선호도 약화…입지·투자 트렌드 변화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04.17 08:24:0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한때 ‘벤처의 메카’로 불렸던 구로디지털단지에서 벤처기업들이 잇따라 떠나고 있다. 알스퀘어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구로구 소재 벤처기업은 623개로 2021년 791개 대비 20% 이상 줄어들었다. 2
  • "AI 통한 업무 자동화" 스타트업 ‘흑자 공식’ 주목…“젊은 직원 떠날라” 구로서 짐싸는 벤처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AI 통한 업무 자동화" 스타트업 ‘흑자 공식’ 주목…“젊은 직원 떠날라” 구로서 짐싸는 벤처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사회일반 2025.04.17 07:28:5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국내 스타트업들이 AI를 통한 생산성 혁신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AI 솔루션 ‘헬프 나우’ 도입 후 연간 3000시간의 노동시간을 절감했고, 마이리얼트립은 AI 상담사가
  • 수업 거부 의대생 맘 돌리나…내년 정원 3058명 사실상 확정
    수업 거부 의대생 맘 돌리나…내년 정원 3058명 사실상 확정
    사회일반 2025.04.17 07:00:00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안을 사실상 확정하고 17일 공표한다. 정원 동결은 의대 교육 파행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놓은 고육책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수업 불참 의대생들의 복귀를 이끌어낼 것이라는 기대와 수업 참여 의대생의 수업권을 최대한 보장해주겠다는 의지가 동시에 담겨 있는 결정으로 풀이된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발표한다. 정원은 3058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결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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