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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비즈협회, 미쓰비시·히타치 등 日 혁신기업과 네트워크 강화
    이노비즈협회, 미쓰비시·히타치 등 日 혁신기업과 네트워크 강화
    중기·벤처 2025.03.18 17:57:26
    이노비즈협회가 혁신 기술을 토대로 이노비즈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8일 경기 판교 협회 본부에서 일본 우수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혁신 선도기업들과 교류를 통해 이노비즈기업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회는 간담회에서 일본 관계자들에게 이노비즈기업 의미와 기술 우수성을 알리고, 연구개발(R&D) 확대&middo
  • "AI 덕에 게임산업도 혁명…적응 못한 기업 사라질 것"
    "AI 덕에 게임산업도 혁명…적응 못한 기업 사라질 것"
    IT 2025.03.18 17:57:25
    “인공지능(AI) 덕에 게임 산업은 개발부터 콘텐츠 내부까지 혁명을 겪고 있습니다. 모든 기술 혁명이 그렇듯 AI라는 새 기술에 적응하지 못하는 회사는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반면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AI 태생(Native) 스타트업들에게는 큰 기회 입니다.” 잭 부저 구글클라우드 게임솔루션 총괄은 17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된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 2025’ 현장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2025년은 그간 배후에서 개발되던 ‘AI 기반 게임’들이 실제 모습을 드러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
  • 경기침체 비명 커지는데…여야 '추경 동상이몽'에 협상 난항 예고
    경기침체 비명 커지는데…여야 '추경 동상이몽'에 협상 난항 예고
    산업일반 2025.03.18 17:56:22
    여야가 정부에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향후 정치 일정을 고려하면 추경이 당장 집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정부가 추경안을 내놓더라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현금성 지원의 대상과 규모를 놓고 여야 간 재격돌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만약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여야 대선 주자들의 득표 전략과 맞물려 추경 논의가 ‘안갯속’으로 빠져들 수도 있다. 내수 부진의 골이 깊어지고 수출마저 둔화되는 상황에서 여야의 추경 합의가 뒤늦은 감이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가
  • 나만의 아늑한 공간으로…현대리바트, 맞춤형 욕실 패키지 선봬
    나만의 아늑한 공간으로…현대리바트, 맞춤형 욕실 패키지 선봬
    중기·벤처 2025.03.18 17:55:23
    현대리바트가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의 신제품으로 ‘바스핏(Bath Fit)’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맞춤형 욕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가 색상과 재질을 직접 선택해 원하는 스타일을 구현하도록 돕는 욕실 인테리어 패키지 사업에 뛰어든 것이다. 바스핏은 모듈형 욕실장 패키지로 자재의 색상과 재질, 부자재 등을 직접 선택해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하부장, 서랍장 등 5가지 가구 모듈 및 맞춤형 부자재들을 활용해 시공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엠스톤 그레이,
  • 네이버 검색, 2.31초만에 주요 콘텐츠 다 띄운다
    네이버 검색, 2.31초만에 주요 콘텐츠 다 띄운다
    IT 2025.03.18 17:54:48
    네이버가 통합 검색의 웹 성능을 크게 개선하면서 일부 지표는 구글에 준하는 수준으로 따라붙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트 D2에 지난해 통합검색의 웹 성능 분석 결과를 게재했다. 네이버는 웹 성능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인 LCP(Largest Contentful Paint·최대 콘텐츠 표시 시간)에서 사용자 95% 기준으로 지난해 2.31초를 달성했다고 밝히고 “목표로 삼았던 구글 글로벌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LCP는 웹페이지의 주요 콘
  • [로터리] AI 시대, 졸리 유방절제술 도움 될까
    [로터리] AI 시대, 졸리 유방절제술 도움 될까
    중기·벤처 2025.03.18 17:52:28
    필자는 1·2·3차 산업혁명을 겪은 세대다. 증기기관차를 탔고, 전기가 제1의 유틸리티였고, 컴퓨터와 핸드폰으로 세상과 통해왔다. 지금은 몇 가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사용하면서 4차 산업혁명을 실감하는 중이다. 언뜻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생각났다. 2013년 유전자 변이로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 확률이 높다는 의사의 판단에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고 했다. 구체적 예후도 없는데 확률의 도포 위에 놓인 자신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고 수술대로 올라간 것이다. 미래의 자신을 그려보고 거꾸로 현재로 오면서 번민한 괴
  • 의협 “의사추계위법, 독립성·전문성 담보 안돼…유감”
    의협 “의사추계위법, 독립성·전문성 담보 안돼…유감”
    IT 2025.03.18 17:51:38
    2027년부터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정부 직속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에서 심의하도록 하는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이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자 의사단체가 유감을 표명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정부의 일방적이고 근거 없는 의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독단적이고 성급한 관료 위주 정책이 아닌, 보건의료 전문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정책을 추진하기를 줄곧 요청해왔다"며 "의협이 제안하고 공청회에서 전문가들이 언급한 독립성과 전문성, 자율성이 담보되기 어려운 상태로 법
  • 정진호 과기한림원장 "허준이 같은…'노벨상 될성부른' 과학자 집중 지원"
    정진호 과기한림원장 "허준이 같은…'노벨상 될성부른' 과학자 집중 지원"
    IT 2025.03.18 17:51:31
    “노벨상을 받을 만한 과학자들을 집중 지원하겠습니다.” 정진호 신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이 18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취임 첫 기자 간담회를 갖고 “노벨상 후보 과학자를 뽑아서 집중 지원하는 ‘노벨상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한국의 과학 분야 노벨상 배출을 중점 목표로 삼고 기관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과기한림원은 국내 과학기술 석학 500여 명이 모여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부에 관련 정책 제안·자문을 하는 단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과학자의 해외 진출 역시 지원한다. 정 원장은 노벨상 배
  • [기자의 눈]오픈 이노베이션의 민낯
    [기자의 눈]오픈 이노베이션의 민낯
    중기·벤처 2025.03.18 17:50:19
    “말만 스타트업 육성을 외칠 뿐이지 하청 업체나 다름없어요. 투자를 약속한 대기업을 대신해 반년 넘게 각종 법 규정 검토, 국내외 케이스 스터디, 위탁 제조 생산 등 안 해본 게 없습니다.” 최근 정부에서 주관하는 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는 A 대표는 기자를 만나 이러한 하소연을 털어놓았다. A 대표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통 대기업으로부터 마케팅 협력 등을 약속받고 초기 투자도 유치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가 사업 제안서에 담았던 협업은 온데간데없고 온갖 잡무를 대신 처리해주느라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허
  • 항우연 직원, 발사체 기술유출 혐의로 압수수색
    항우연 직원, 발사체 기술유출 혐의로 압수수색
    IT 2025.03.18 17:46:38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직원이 우주발사체(로켓)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전경찰청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항우연 직원 A씨의 사무실을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항우연은 발사체연구소의 일부 직원이 내부망에서만 취급해야 하는 대량의 데이터를 외부로 반출한 사실을 적발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앞서 혐의를 받는 동료 B씨와 메신저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은 정황이 포착돼 함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현재 퇴직 후 민간 기업으로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 영풍·MBK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에 고려아연 "적법한 절차 따라"
    영풍·MBK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에 고려아연 "적법한 절차 따라"
    기업 2025.03.18 17:43:46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이달 28일 열리는 고려아연(010130)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을 제기했다. 고려아연은 이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영풍의 의결권이 제한됐다며 반박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18일 밝혔다.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정기주총에서 영풍·MBK파트너스 의결권을 또다시 박탈해 주총을 파행으로 이끌고자 하는 의도를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
  • 여야 "김병주 사재 출연 2조는 돼야"
    여야 "김병주 사재 출연 2조는 돼야"
    생활 2025.03.18 17:37:23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정치권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2조 원 넘는 사재를 출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상공인을 위해 사재 출연을 약속한 김 회장은 현재 구체적인 규모와 방법에 대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MBK를 향해 질타가 쏟아졌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 소상공인들을 생각하면 사재 출연을 최소 1조5000억 원에서 2조 원 규모로는 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국민적 분노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
  • 실업급여 10%P 올렸더니…6년간 비정규직 24만 명 늘었다
    실업급여 10%P 올렸더니…6년간 비정규직 24만 명 늘었다
    중기·벤처 2025.03.18 17:37:18
    실업급여 인상으로 6년간 비정규직이 24만 명 증가한 것은 물론 최저임금으로 받는 월급보다 실업급여가 더 높아지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저임금을 받고 일하느니 차라리 실업급여를 받고 노는 게 낫다’는 얘기가 실제 수치로 나타나는 양상이다. 일하는 사람이 돈을 더 적게 받는 현상을 막으려면 실업급여 수급 요건을 강화하고 지급 수준을 이전 수준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18일 파이터치연구원이 2005~2022년의 우리나라와 유럽 20개국의 실업급여와 비정규직 근로자 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 같
  • 수능 수학 94.5점…韓 AI, 빅테크 앞질렀다
    수능 수학 94.5점…韓 AI, 빅테크 앞질렀다
    기업 2025.03.18 17:33:02
    LG(003550)가 국내 첫 추론 인공지능(AI) 모델인 ‘엑사원 딥’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미국 오픈AI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중국 딥시크와 비교해 더 적은 자원을 쓰면서 보다 우수한 추론 성능을 자랑해 주목된다. LG AI연구원은 21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에 참가해 엑사원 딥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LG그룹이 GTC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 등 연구원 핵심 인력들이 현장에서 글로벌 A
  • 디스플레이 왕좌 지킬 초격차 기술…삼성전자 '차세대 QD' 띄운다
    디스플레이 왕좌 지킬 초격차 기술…삼성전자 '차세대 QD' 띄운다
    산업일반 2025.03.18 17:31:40
    삼성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초격차를 구축하기 위해 ‘진짜 퀀텀닷(QD)’이라고 불리는 ‘자발광 퀀텀닷(EL-QD·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인 프리미엄 패널 시장의 판도를 바꿀 잠재력을 가진 EL-QD 개발에 삼성은 계열사 역량을 집중해 수년 내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기술이라고 강조한 만큼 EL-QD 개발은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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