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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협 "대기업도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해야" 세법개정안 건의
    한경협 "대기업도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해야" 세법개정안 건의
    기업 2025.03.19 07:46:52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기획재정부에 10개 법령별 총 89개 과제가 담긴 '2025년 세법개정 의견'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건의 과제로는 ‘기업 자본의 사회 선순환 유도를 위한 세정 과제 7선’을 제시했다. 최근 경제·사회 불확실성 심화로 경제 활력이 위축된 만큼 투자·배당·기부 등 일자리 창출과 국민 후생 증진을 위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세제개편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한경협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 설비 투자를
  • "516만 개미 모여라" 삼성전자 주총 열린다…'위기 극복' 해법 나올까
    "516만 개미 모여라" 삼성전자 주총 열린다…'위기 극복' 해법 나올까
    산업일반 2025.03.19 07:12:41
    주주 516만명을 보유한 삼성전자(005930)의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의 정기 주총들이 잇따라 열린다. 19일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6기 정기 주총을 가진다. 이날 주총에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과 송재혁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사장), 이혁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의 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이번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건 심의와
  • "공시 위반 71%가 지연 공시, 간소화 필요"…
    "공시 위반 71%가 지연 공시, 간소화 필요"…
    기업 2025.03.19 07:05:00
    한국경제인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공시제도 개선 과제 41건을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시는 기업이 투자자와 시장에 주요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다. 공정위는 △기업집단현황 공시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등을 주관하고 있다. 한경협은 기업들이 과도한 공시 의무로 행정 부담이 커 공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금융감독원 공시와 중복 내용 삭제, 임원 현황 일부 항목 삭제, 공익법인 공시의무 완화 등 세 가지다. 한경협은 "대부분 기업집단은 공시해야 할 자료의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연봉 100억 돌파…"경영성과로 성과급 지급"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연봉 100억 돌파…"경영성과로 성과급 지급"
    기업 2025.03.19 07:02:16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102억 1273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보다 25.2% 증가한 금액이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 13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11.9% 늘었다. 19일 대한항공(003490)과 한진칼(180640), 진에어(272450)의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대한항공에서 51억 300만 원, 한진칼에서 41억 5373만 원, 진에어에서 9억 56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대한항공 보수는 전년 대비 30.3% 증가했지만 한진칼 보수는 같은 기간 2.0% 감소했다. 진에어에서는 지난해 4
  • '챗GPT가 쓴 이력서'로 묻지마 지원…거르는 데만 인사팀 9일 쓴다
    '챗GPT가 쓴 이력서'로 묻지마 지원…거르는 데만 인사팀 9일 쓴다
    IT 2025.03.19 07:00:00
    ‘메이드인 챗GPT’ 이력서가 전 세계적으로 ‘이력서 홍수’ 현상을 만들어 기업들이 부적격한 이력서를 걸러내는 데만 평균 9일을 넘게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글로벌 인사관리(HR) 플랫폼 ‘리모트(Remote)’는 전 세계 기업 리더 및 채용 결정권자 41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작성된 이력서가 빗발쳐 기업들이 부적격한 이력서를 걸러내는 데만 평균적으로 9.24일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이 같이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4분의 1은 생성형 AI가 상용화됨에 따라 종종 감당
  • 최태원 SK㈜서 급여 35억…최창원은 SK디스커버리·가스서 38억
    최태원 SK㈜서 급여 35억…최창원은 SK디스커버리·가스서 38억
    기업 2025.03.19 07:00:00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지난해 SK㈜에서 35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최 회장의 사촌동생이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006120) 부회장은 SK가스(018670)에서 21억 원의 임금을 받은 데 더해 SK디스커버리에서도 17억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8일 SK㈜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급여로만 35억 원을 수령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000660)에서도 보수를 받는데, 이 회사의 사업보고서는 아직 공시되지 않았다. 최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 부회장은 SK가스에서 21억 원
  • 한번에 1000㎞ 가는 전기차 배터리 상용화 가능성 높였다
    한번에 1000㎞ 가는 전기차 배터리 상용화 가능성 높였다
    IT 2025.03.19 07:00:00
    국내 연구진이 한번 충전으로 1000㎞를 주행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아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이현욱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배터리 양극 신소재인 과리튬의 산소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해결할 소재 설계 원리를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지난달 19일 게재됐다. 과리튬은 4.5V 이상의 고압 충전을 통해 기존보다 30~70%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 양극 소재다. 전기차 주행거리로 환산
  • 한국GM, 세계 최대 서비스센터 공개했다…'철수설' 불식
    한국GM, 세계 최대 서비스센터 공개했다…'철수설' 불식
    기업 2025.03.19 07:00:00
    한국GM이 세계 최대 규모의 GM 직영 서비스센터를 공개했다. 한국GM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한국GM이 철수할 수 있다는 루머를 해소하고 국내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전무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에서 열린 미디어투어에서 "다른 나라에선 GM과 고객 사이에 대리점이나 (직영이 아닌) 서비스센터가 있지만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직영 정비사업소를 운영한다"면서 "GM이 가진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
  • 유전자 가위로 이산화탄소 먹는 미생물 만든다
    유전자 가위로 이산화탄소 먹는 미생물 만든다
    IT 2025.03.19 07:00:00
    ‘유전자 가위’로 불리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미생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유전자 가위 기반의 미생물을 통해 탄소중립과 유용한 물질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김희식 세포공장연구센터 박사 연구팀이 크리스퍼 단백질의 핵내 정밀 유도를 통해 광합성 미생물의 유전자 교정 빈도를 10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유전자 가위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이달 3일 게재됐다. 유전자 가위는 2020년 관련 연
  • '의약품 품질 초격차' 앞세워 영업익 10% 도전하는 '이 기업' [바이오리더스클럽]
    '의약품 품질 초격차' 앞세워 영업익 10% 도전하는 '이 기업' [바이오리더스클럽]
    산업일반 2025.03.19 06:30:00
    대웅제약(069620)이 올해 영업이익 목표를 작년 보다 10% 성장한 1800억 원으로 잡았다. 스마트공장으로 확보한 의약품 품질 경쟁력과 고유의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수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 고부가가치 혁신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대웅제약이 올해도 신기록에 도전한다. 영업이익은 작년 보다 9.89% 성장한 1800억 원 이상, 매출은 6.69% 증가한 1조 3
  • 中 딥시크 5% 규모로 최고 성능…LG 첫 추론 AI 일냈다 [biz-플러스]
    中 딥시크 5% 규모로 최고 성능…LG 첫 추론 AI 일냈다 [biz-플러스]
    기업 2025.03.19 06:30:00
    LG(003550)가 국내 첫 추론 인공지능(AI) 모델인 ‘엑사원 딥’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미국 오픈AI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중국 딥시크와 비교해 더 적은 자원을 쓰면서 보다 우수한 추론 성능을 자랑해 주목된다. LG AI연구원은 21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에 참가해 엑사원 딥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LG그룹이 GTC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 등 연구원 핵심 인력들이 현장에서 글로벌 AI
  • 中 꺾을 새 무기…삼성 '진짜 퀀텀닷' 상용화 속도[biz-플러스]
    中 꺾을 새 무기…삼성 '진짜 퀀텀닷' 상용화 속도[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03.19 06:25:00
    삼성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초격차를 구축하기 위해 ‘진짜 퀀텀닷(QD)’이라고 불리는 ‘자발광 퀀텀닷(EL-QD·Electroluminescence Quantum Dot)’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인 프리미엄 패널 시장의 판도를 바꿀 잠재력을 가진 EL-QD 개발에 삼성은 계열사 역량을 집중해 수년 내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기술이라고 강조한 만큼 EL-QD 개발은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VD사업부는
  • 다음 챕터 깜짝 공개한 SK하이닉스…차세대 HBM 공개 앞당길까
    다음 챕터 깜짝 공개한 SK하이닉스…차세대 HBM 공개 앞당길까
    기업 2025.03.19 06:05:00
    SK하이닉스(000660)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차기 모델 공개를 깜짝 예고했다. 올해 말로 예정됐던 고대역폭메모리(HBM) 신제품 출시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동영상을 게제했다. 이 영상에는 “숫자 3 이후에 무엇이 올까. AI 메모리의 다음 챕터가 펼쳐진다”는 글과 함께 반도체 칩을 연상케 하는 네모 모양에 새겨진 숫자 3이 4로 변하는 내용이 나온다. 여기서 말하는 ‘다음 챕터’란 SK하이닉스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HBM인 HBM4로 추정된
  • 관세 철퇴에 中 후판 수입 43% 급감…脫中 속도 빨라지나 [biz-플러스]
    관세 철퇴에 中 후판 수입 43% 급감…脫中 속도 빨라지나 [biz-플러스]
    기업 2025.03.19 06:00:00
    중국산 후판 수입이 올해 4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후판의 최대 수요처인 조선사들이 미국의 중국산 부품 제재에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 중국산 대신 국내산 후판의 비중을 늘린 결과다. 18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내로 수입된 중국산 후판은 13만 2932톤으로 지난해(23만 4789톤)보다 43.4% 감소했다. 이는 중국산 철강재가 물 밀 듯 밀려들어오기 시작한 2022년 이후 최저치다. 두꺼운 철강재인 후판은 선박 건조 원가의 20%를 차지하는 핵심 원자재다. 중국은 국내 유통가 톤당 90만 원보다 20%가량
  • GenZ vs 슈퍼리치…백화점 '명동대전' 불붙는다
    GenZ vs 슈퍼리치…백화점 '명동대전' 불붙는다
    생활 2025.03.19 06:00:00
    백화점 업계 1, 2위인 롯데와 신세계가 나란히 본점을 대대적으로 재단장해 명동 지역에서 한판 승부에 나선다. 각각 ‘Z세대’와 ‘슈퍼리치’를 집중 공략한 라인업으로 저마다 장점을 극대화한 명동 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는 다음달부터 전면 개보수 공사에 돌입한다. 영플라자 리뉴얼의 키워드는 ‘글로벌 젠지(GenZ?Z세대)’다. 젊은 세대가 몰리는 명동 상권의 특징을 살려 이들이 선호하는 패션, 식음료(F&B), 아트 등을 총망라한 ‘K콘텐츠’ 전문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플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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