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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이재명 대통령 "국민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되겠다"
    [속보]이재명 대통령 "국민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되겠다"
    대통령실 2025.06.04 11:11:55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취임선서에서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국민 통합을 가장 먼저 제시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약식으로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에서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를 강조한 뒤 ‘모두의 대통령’을 강조했다. 그는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한없이 뜨거운 감사함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5200만 국민이 보내주신 5200만 가지 열망과 소망을 품고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 中企 10곳 중 9곳 "해외전시회, 수출 확대에 가장 효과적"
    中企 10곳 중 9곳 "해외전시회, 수출 확대에 가장 효과적"
    국회·정당·정책 2025.06.04 11:00:00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신규 바이어 발굴 등에 있어서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이 가장 효과적인 정부 지원책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KOTRA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 605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87.3%가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수출 확대에 가장 효과적인 지원 수단으로 평가했다. 이어 ‘상담 및 컨설팅(수출상담회 등)’이 4.6%, ‘지사화사업’이 2.8%를 기록했다. 특히 응답 기업의 90.7%는 해외전시회 참가가 “신규 바이어 발굴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해
  • 바다로 넘어진 구축함, 바로 세웠다…밧줄 당겨 '수작업' 한듯[북한은 지금]
    바다로 넘어진 구축함, 바로 세웠다…밧줄 당겨 '수작업' 한듯[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6.04 10:36:52
    진수 과정에서 바다로 넘어진 북한의 5000톤급 구축함이 사고 2주 만에 바로 세워진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지난 2일 촬영한 청진조선소 일대의 위성사진을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1일 진수식 이후 줄곧 바다에 넘어져 있던 구축함이 수직으로 바로 선 모습이 담겼다. 38노스는 북한이 수작업으로 배를 일으켜 세웠을 것으로 추측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작업자들이 부두에서 선박에 연결된 것으로 추정되는 밧줄을 당기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선박의 한쪽 면에 설치되어 있었던 최소 30개의 방벽 풍선
  • 발표 10분 만에 '텅' 다 떠난 국힘 상황실…안철수만 덩그러니 자리 지켰다
    발표 10분 만에 '텅' 다 떠난 국힘 상황실…안철수만 덩그러니 자리 지켰다
    정치일반 2025.06.04 10:33:34
    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3일 오후 8시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2%포인트 넘는 격차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제친다는 결과가 나오자 국민의힘 중앙당사에는 무거운 침묵만이 흘렀다. 국민의힘이 기대했던 골든크로스를 크게 벗어나자 일부 당원은 고개를 떨구고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출구조사 발표 10분 후부터는 개표 상황실을 떠나는 당 지도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다만 안철수 공동선대위장만이 출구조사 발표 후 2시간이 넘도록 자리를 지키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안 위원장은 자정이 되도록 말 없이 개표
  • "'이곳'에서 이겨야 대권 잡는다"…9번 연속 '대선 족집게', 어디길래?
    "'이곳'에서 이겨야 대권 잡는다"…9번 연속 '대선 족집게', 어디길래?
    선거 2025.06.04 10:31:03
    충북이 21대 대통령선거에서도 당선자를 정확히 예측하며 1987년 직선제 부활 이후 9차례 대선 모든 승자를 맞춘 유일한 광역단체가 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전국 득표율 49.42%로 당선되는 가운데, 충북에서는 47.47%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전국 41.15%, 충북 43.22%를 얻었다. 전국과 충북 득표율 차이는 이 당선인 1.95%포인트, 김 후보 2.07%포인트로 나타났다. 충북의 대선 적중률은 역대 선거 결과로 확인된다. 13대 노태우 46.89%, 14대 김영삼
  • 이낙연 “괴물독재 출현 경고…부디 기우로 끝나길”
    이낙연 “괴물독재 출현 경고…부디 기우로 끝나길”
    정치일반 2025.06.04 10:25:54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제21대 대통령으로 이재명 당선인이 선출된 것과 관련해 “저는 일찍부터 입법권·행정권·사법권이 모두 한 사람에게 장악되는 ‘괴물독재’의 출현을 경고했다”며 “부디 저의 경고가 기우로 끝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선하신 이재명 대통령께 축하를 드린다. 낙선하신 김문수 후보 등께는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속에 치러진 김대중 대통령 당선 이후 28년 만의 최고
  • [단독]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공약이행 5개년 계획 제시
    [단독]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공약이행 5개년 계획 제시
    대통령실 2025.06.04 10:24:19
    이재명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게 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약 이행 5개년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 정책과 공약 설계를 주도했던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위원장을 맡아 일종의 공약 로드맵을 만드는 셈이다. 대통령 궐위에 의한 대선으로 당선된 이 대통령은 인수위 없이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다. 국정공백 우려가 존재하는 만큼 인수위 업무 뿐만 아니라 공약 이행을 위한 실천단계의 정책 설계를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인수위와 같은 국정기획위에서 ‘공약 이행 5개년 계획’을 작성한
  • 이재명·김문수는 1155억 받는데..'이대남' 몰표 이준석은 한 푼도 못 받는다
    이재명·김문수는 1155억 받는데..'이대남' 몰표 이준석은 한 푼도 못 받는다
    정치일반 2025.06.04 10:22:01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득표율 10% 선을 넘지 못해 선거비 보전을 받지 못하게 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준석 후보는 전날 치러진 21대 대선에서 291만7523표를 받아 득표율 8.34%에 그쳤다. 우리나라는 대선에서 득표율 10% 이상 후보에게 선거 비용의 절반을, 15%에게는 전액을 보전해준다. 이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받게 될 전체 보전금은 약 1155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 이준석 후보가 50억~60억원의 선거 비용을
  • 국민의힘 내분 시작? “한동훈을 배신자로 낙인” vs “홍준표, 추하다”
    국민의힘 내분 시작? “한동훈을 배신자로 낙인” vs “홍준표, 추하다”
    정치일반 2025.06.04 10:18:44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날 선 반응이 오가고 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는 쇄신하지 못했다”며 “우리는 계엄을 옹호한 채 보수의 가치만을 외치며 국민께 뻔뻔한 한 표를 애원했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양권’의 서슬스럽고 사나운 장도의 칼날은 혁신의 부름을 외치는 이들에게는 잔혹무도하리만큼 막강한 힘이 됐다”며 “경선의 과정을 짜놓은 듯한 한덕수 전 총리의 밀어붙이기는 혹할 것 같던 줄행랑
  • 대구시 “대통령 당선 축하”…새 정부에 TK신공항 등 요청
    대구시 “대통령 당선 축하”…새 정부에 TK신공항 등 요청
    정치일반 2025.06.04 10:18:15
    대구시는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대구시는 이날 ‘새 대통령에게 바랍니다’라는 제목으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명의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보도자료에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대통령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엄중한 시기에 새 대통령의 취임이 국정의 안정을 되찾고 대외 불확실성을 해소해, 다시금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 대통합의 리더십으로 국민 모두가 일상을 회복하고 희망
  • 두 달 만에 다시 게양된  ‘봉황기’…李 대통령 오늘 오후 대통령실 입성
    두 달 만에 다시 게양된 ‘봉황기’…李 대통령 오늘 오후 대통령실 입성
    정치일반 2025.06.04 10:16:11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용산 대통령실에 ‘국가 수반’을 상징하는 봉황기가 다시 게양됐다. 4일 오전 7시 30분경,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지난 4월 4일 내려갔던 봉황기가 약 두 달 만에 다시 게양됐다. 봉황기는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가운데 무궁화 문양이 새겨진 깃발로, 대통령 재임 기간 내내 국가 수반의 상징으로 사용된다. 용산 대통령실은 새벽부터 차량 출입이 잦아지고 경내 곳곳이 청소되는 등 새 대통령 맞이를 위한 분주한 분위기다. 이재명 대통령은 별도의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용산 대통령
  • 李대통령, 첫 외부일정 현충원 참배…사저 나서자 지지자들 “사랑합니다”
    李대통령, 첫 외부일정 현충원 참배…사저 나서자 지지자들 “사랑합니다”
    대통령실 2025.06.04 10:08:30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당선 후 첫 외부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섰다. 환송을 위해 자택 앞에 모인 시민들은 박수를 보냈으며 이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아기들을 볼 때마다 안아주고 사진을 찍는 모습도 포착됐다. 일부 시민이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자서전을 들고 나오자 직접 사인을 해줬다. 셀카를 함께 찍는 시민들도 있었다. 지지자들은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를 외치거나 “이재명”을 연호했다. 이 대통령 주위에는 대통
  • 이낙연, 이재명 당선에 "'괴물독재' 출현 경고, 기우로 끝나길"
    이낙연, 이재명 당선에 "'괴물독재' 출현 경고, 기우로 끝나길"
    국회·정당·정책 2025.06.04 09:42:52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부디 대한민국이 더 이상 시험에 들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 당선에 축하의 뜻을 표하면서도 “저의 경고가 기우로 끝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대선은 아주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며 “이번 대선의 쟁점이 국민과 국가에 그만큼 중대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쟁점은 비상계엄 청산이냐, 독재정권 저지냐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일찍부터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이 모두 한 사람에게 장악되는 ‘괴물독재’의 출현을 경고
  • "尹 분리못해 내란몰이 희생양 자처" 국힘 싱크탱크 수장의 자성
    "尹 분리못해 내란몰이 희생양 자처" 국힘 싱크탱크 수장의 자성
    국회·정당·정책 2025.06.04 09:02:53
    국민의힘 싱크탱크를 이끄는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4일 대선 패배에 대해 “후보 등록 후 선거가 끝날 때까지 계엄 주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당을 온전히 분리시키지 못함으로써 스스로 내란몰이 희생양을 자처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윤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하며 “표를 줄 테니 제발 최소한이라도 갖춰달라는 간절한 기다림을 저버렸다”고 패인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래도 되겠거니 하며 확실한 지지층만 잃게 되는 것 아닌가 하며 너무도 뻔히 보이는 원칙을 저버린 것”이라며 “이는 우발적 실수가 아니라 그간 국민들로부터 너무나
  • 필리핀과 ‘1조원 규모’ FA-50 12대 추가 수출 계약…올 최대 규모
    필리핀과 ‘1조원 규모’ FA-50 12대 추가 수출 계약…올 최대 규모
    통일·외교·안보 2025.06.04 08:59:40
    방위사업청은 3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국방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FA-50 경공격기 12대의 추가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7억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다.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방산 수출 성과다. FA-50은 현재까지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이라크,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 140대 이상이 수출됐 다. 2014년 12대가 필리핀에 처음 도입된 이후 필리핀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운용돼 왔다. 2017년 마라위 전투와 2024년 호주 피치 블랙(Pitch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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