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수익률 오르고 대출규제 제외…'직주근접' 서울 오피스텔 주목하라 [S money+]
주택2025.09.1218:08:25
수도권에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묶은 6·27 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오피스텔이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주택법상 ‘비(非)주택’으로 6·27 대출 규제의 주담대 한도 제한, 실거주 의무 등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 오피스텔은 임대 수익률뿐만 아니라 매매 가격도 종로구와 중구·용산구 등 도심권 입지를 중심으로 오르고 있다. 최근 수년간 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주요 수요층인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희소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집슐랭
9·7대책 각 세운 오세훈 "공공주도 공급은 다 정체" [집슐랭]
정책·제도
2025.09.12
17:52:06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공 주도로 했던 사업들이 지금 다 정체 상태에 들어가 있다”며 주택 공급의 축을 민간 중심에서 공공 중심으로 전환한 정부의 9·7 부동산 공급 대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오 시장은 11일 서울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행사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연에서 “이번에 발표한 정부의 정책은 공공이 뭐든지 다 주도하겠다는 강조점이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정부가 직접 하면
One클릭, 분양현장
포스코이앤씨,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10월 분양 [집슐랭]
정책·제도
2025.09.12
10:56:38
포스코이앤씨가 10월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서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4㎡ 아파트 897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84㎡A 346가구 △84㎡B 233가구 △104㎡ 318가구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는 세교2지구에서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가장 가까운
-
주택 2025.06.30 10:18:59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수주 시 아파트 동을 연결하는 ‘스카이 브릿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은 30일 사업지에 적용할 ‘써밋 프라니티(SUMMIT PRINITY)’의 외관 중심 설계안을 공개했다. 우선 개포 최장 길이의 스카이 브릿지(90m)로 두 동을 연결한다. 스카이브릿지는 하이엔드(고급) 주거단지의 핵심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스카이 갤러리 120’으로 제안한 편의시설이 개포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 주출입구쪽 입면만을 강
-
정책·제도 2025.06.30 10:18:50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인 경기도 군포시 산본 11구역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LH는 성남시 분당 목련마을, 군포시 산본 9-2 구역에 이어 총 3개 구역에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하게 됐다. LH는 다음 달 구역별 주민 대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특별정비구역 제안 및 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특별정비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의 정비계획안으로 사업이 추진된다면 분당목련은 기존 1107가구에서 2226가구로 재건축이 이뤄질 예
-
주택 2025.06.30 10:18:37GS건설이 모듈러 건축 전문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XiGEIST)와 함께 자체개발한 목재와 철골 하이브리드 구조로 만든 모듈러로 티하우스 등 부대시설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구조 기술은 경량 목구조와 중목 구조, 철골 프레임을 복합 적용해 일반 목조 모듈러와는 달리 기둥 없이 넓고 탁 트인 공간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목재가 주는 자연 친화적인 질감과 미감은 유지하면서 건축 구조의 내구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프리패브 목조 모듈러 시스템이 적용된 부대시설은 6월 경남 양산시에 분양중인 ‘양산자
-
주택 2025.06.30 10:01:01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지하철 7호선 중곡역 일대에 35층 높이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광진구는 올해 7월 10일까지 중곡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열람공고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노후된 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공주도형 정비방식 중 하나다. 사업성이 부족하거나 주민 갈등으로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용도지역 변경과 용적률 상향 등 혜택을 주는 것이 골자다. 이번 열람공고는 주민 사업 찬성 비율이 50%를 넘은 개발지역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
-
주택 2025.06.30 08:53:00HMG그룹이 선보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27일 개관 이후부터 3일간 총 2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초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 줄이 3일 내내 400m 이상 이어졌고 주변 도로가 온종일 극심한 정체를 빚는 현상이 반복됐다. HMG의 한 관계자는 “향후 청주 서원구 일대에 조성될 약 3만 7000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벨트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범단지 역할을 맡은 첫 분양 단지로서의 상징성과 희소성도 주목받았다. 또 10년간 임대료 동결, 확정 분양가로 분양전환이
-
부동산일반 2025.06.30 08:08:18▲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노동법 개정과 기업 대응 전략 변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이 재계 최대 노무 리스크로 부상하며 국내 주요 로펌들이 기업 대상 대응 전략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
-
부동산일반 2025.06.30 07:36:52▲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극약 처방의 광범위한 충격파: 정부가 6억 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면서 서울 전체 25개 구 중 18개 구의 대출액이 종전보다 줄어들었다. 서울 시내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전체 재고아파트
-
정책·제도 2025.06.30 07:28:42집을 다 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규모가 22개월 연속 늘어나 11년 1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택 공급의 3대 지표인 인허가·착공·준공이 계속 감소하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5월 주택통계’를 발표하고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7013가구로 전월보다 2.2%(591가구)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6월(2만 7194가구) 이후 11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준공 후 미분양은 건설업체에 직접적인 부담이 돼
-
주택 2025.06.30 07:20:00“지난 주말만 해도 한 집을 하루에 5팀씩 보고 갔는데, 대출 규제가 발표되고 매수 문의는 뚝 끊기고 분위기를 묻는 집주인들 전화만 오네요.” (서울 마포구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초강력 대출 규제가 시작된 지 이틀째인 29일 일명 ‘한강 벨트’로 불리는 서울 마포·성동·광진구 일대 부동산 공인중개업소는 대체로 한산한 모습이었다. 대출 창구가 막힌 매수자들은 관망세로 돌아섰고, 매물 호가가 낮아졌는지 눈치싸움에 돌입한 집주인들의 전화만 간간이 걸려올 뿐이다. 현장에서는 집값
-
주택 2025.06.30 07:10:00삼성물산과 현대건설·롯데건설 등이 서울과 울산 등에서 재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8일 울산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총 11개 동, 14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6982억 원 규모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의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5조 7195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엘리미엄(
-
주택 2025.06.30 07:05:00현대건설이 미국 대형 건설사와 손잡고 현지 원전 사업 진출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건설은 이달 19~24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와 워싱턴에서 와이팅-터너와 DPR 컨스트럭션, 자크리, 씨비 앤 아이 등 현지 대형 건설사들과 미국 원전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한우 대표를 비롯한 현대건설 경영진은 출장 기간 다수의 현지 건설사 경영진과 만나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현대건설은 미국 내 원자력 프로젝트 수행 시 △설계 및
-
주택 2025.06.30 07:00:007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6475가구(일반분양 380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안양시 박달동 111-1번지 일원에서 신한아파트 재건축을 통한 호현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07가구 중 전용면적 55~84㎡, 144가구를 일반공급 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KTX 광명역, 1호선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신안산선(예정)과
-
주택 2025.06.29 16:42:23“지난 주말만 해도 한 집을 하루에 5팀씩 보고 갔는데, 대출 규제가 발표되고 매수 문의는 뚝 끊기고 분위기를 묻는 집주인들 전화만 오네요.” (서울 마포구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초강력 대출 규제가 시작된 지 이틀째인 29일 일명 ‘한강 벨트’로 불리는 서울 마포·성동·광진구 일대 부동산 공인중개업소는 대체로 한산한 모습이었다. 대출 창구가 막힌 매수자들은 관망세로 돌아섰고, 매물 호가가 낮아졌는지 눈치싸움에 돌입한 집주인들의 전화만 간간이 걸려올 뿐이다. 현장에서는 집값
-
주택 2025.06.29 15:00:39삼성물산과 현대건설·롯데건설 등이 서울과 울산 등에서 재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8일 울산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총 11개 동, 14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6982억 원 규모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의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5조 7195억 원에 달했다.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액이 지난해 전체 실적(3조
-
주택 2025.06.29 14:41:53HMG그룹이 선보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27일 개관 이후부터 3일간 총 2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초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 줄이 3일 내내 400m 이상 이어졌고 주변 도로가 온종일 극심한 정체를 빚는 현상이 반복됐다. HMG의 한 관계자는 “향후 청주 서원구 일대에 조성될 약 3만 7000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벨트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범단지 역할을 맡은 첫 분양 단지로서의 상징성과 희소성도 주목받았다. 또 10년간 임대료 동결, 확정 분양가로 분양전환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