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7개월…과천 임대서 역대 최고 '청약 저축액' 나왔다[집슐랭]
주택2025.07.1717:40:09
경기 과천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서 역대 공공주택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이 나왔다. 집값 상승 폭이 가파른 과천에서 10년 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데다, 공급 대상이 인기가 높은 ‘국민주택형(전용면적 84㎡)’인 점이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달 10일 과천지식정보타운 S-7 블록(과천그랑레브데시앙) 10년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0명 모집을 위한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1만 8284명이 지원했다. 공급 대상은 전용 84㎡이며, 수도권 거주 무주택자 중 저축 총액이 많은
집슐랭
31년7개월…과천 임대서 역대최고 '청약 저축액' 나와
분양
2025.07.17
17:40:09
경기 과천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서 역대 공공주택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이 나왔다. 집값 상승 폭이 가파른 과천에서 10년 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데다, 공급 대상이 인기가 높은 ‘국민주택형(전용면적 84㎡)’인 점이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달 10일 과천지식정보타운 S-7 블록(과천그랑레브데시앙) 10년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0명 모집을 위한 청약을 접수한 결
One클릭, 분양현장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분양…인천 최초 발코니 설계 주거용 오피스텔[집슐랭]
정책·제도
2025.07.17
11:14:20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공급되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가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청라국제업무단지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주거단지로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 업무용지 B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5층 ~ 지상 49층, 총 4개동, 전용면적 84㎡·119㎡ 1056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청라스마트시티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최고 49층 높이의 발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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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5.06 04:00:00강남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한 가운데, 지난 3월 40대의 매수세가 30대를 앞질렀다. 4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매매 신고된 서울 아파트 9349건 가운데 40대가 전체의 33.8%(3158건)를 매수해 연령대별 1위를 차지했다. 30대는 32.5%(3034건)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 아파트 연령대별 매수 비중은 지난 2019년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후 지난해까지 30대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줄곧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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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05 10:01:38올해 고양 창릉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본청약이 본격화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본청약 분양가가 사전청약 당시 공개한 추정 분양가보다 최대 1억 원 가까이 올랐으나 주변 신축 단지와 비교해 여전히 가격 경쟁력이 있어 청약 신청이 몰리는 모습이다.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3기 신도시 본청약 물량은 고양창릉, 하남교산, 부천대장, 남양주왕숙 등 4개 지구 7940가구다. 첫 주자로 나선 고양창릉 고양창릉 3개 블록(A4·S5·S6)에서는 지난 2월 본청약을 진행했다. 사전청약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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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05 09:57:40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재지정된 후 서울 아파트 시장이 다시 얼어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침체 속에 대통령 선거를 앞둔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매매뿐 아니라 전세와 월세 거래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는 총 3191건으로 전월(9675건) 대비 67.0%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647건)보다 31.3% 감소했다. 특히 올해 2~3월 거래가 급증하고 신고가가 속출했던 강남3구(서초·강남·송파)는 3월에서 4월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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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2025.05.05 07:00:00이달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을 비롯해 압구정·성수·여의도 등 핵심지 재건축·재개발 단지가 시공사 선정에 돌입한다. 자잿값 상승에 정비사업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공사비를 받을 수 있는 하이엔드 단지를 품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오는 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을 마감한다. 지난 3월 1차 입찰에는 GS건설만 단독 응찰해 유찰된 바 있다. 당시 삼성물산의 참전이 유력 시 됐으나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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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5.05 07:00:00반도체 산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평택·화성·수원 등 수도권 남부지역 부동산 경기도 침체하고 있다.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되면서 개발사업이 좌초되고 집값 하락이 이어지면서 이자를 갚지 못해 경매로 넘어오는 토지·건물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국 부동산 임의경매 개시 결정 등기 신청 건수는 3만 3646건으로 전년 동기간(3만 6218건) 대비 약 7% 감소했다. 임의경매는 부동산 등을 담보로 돈을 빌린 채무자가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하면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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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5.04 14:38:12서울 성동구 아파트의 대표적인 초고가 아파트 ‘갤러리아포레'에서 올해 첫 거래가 이뤄졌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리아포레 전용면적 195㎡가 지난달 3일 90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직전 거래는 지난 2021년 11월 8일로 당시 매매가는 55억원이었다. 약 5년 전인 2020년 3월 23일에는 해당 평형이 37억원에 거래됐다. 5년 만에 약 50억원이 오른 셈이다. 한화건설이 시공한 갤러리아포레는 지난 2011년 7월 준공했다. 지하 7층~지상 45층 2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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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5.04 14:37: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강남 아파트값 고공행진: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가 40억7500만원에 거래되며 송파구 최초로 40억 벽을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불과 3개월 만에 6억 원이 치솟았으며, 토지거래허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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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04 07:00:00다음달 대선을 앞두고 세종시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경매 시장에서도 세종시 아파트는 투자자들의 관심 1순위다. 정치권에서 행정수도 이전 논의에 불이 붙으면서 아파트값을 밀어올리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과거 정치적 이슈로 급등락했던 사례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4일 한국부동산원 4월 넷째 주(28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상승률은 1주일 새 0.23%에서 0.49%로 2배 넘게 올랐다. 2020년 8월 다섯째 주(0.51%) 이후 4년 8개월만에 최고치다.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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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5.04 07:00:00한때 서울 최대 규모 뉴타운으로 꼽혔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 사업이 무더기로 무산됐던 성북구 장위뉴타운 재개발이 활력을 찾고 있다. 사업을 밀어붙인 구역들이 잇따라 완공되며 나머지 구역 주민들의 개발 의지가 높아져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장위뉴타운은 서울 외곽, 구릉지라는 점에서 기인한 사업성 한계를 공공재개발 등의 공공 지원 사업으로 극복하면서 ‘2차 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개발 규모가 커 대형 시공사를 찾기에도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성북구 장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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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04 07:00:00지난해 DS네트웍스·엠디엠 등 10대 시행사의 영업이익이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미분양이 증가한 데다 지식산업센터 등 상업용 부동산 분양이 지연되며 발생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부동산개발업계는 시행사의 개발 여력 악화로 인해 향후 도심지 주택공급에도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4일서울경제의 취재를 종합하면 10대 시행사의 지난해 총매출은 4조 967억 원으로 전년(4조 5448억 원)보다 10.8% 줄었다.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1670억 원으로 2023년(9727억 원)보다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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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5.04 07:00:00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이 두 번째 시공사 재신임 투표에서 대우건설의 시공권을 유지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우건설이 고도제한 완화 등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음에도, 시공사 교체 시 손실이 크다는 판단에 조합원들이 대우건설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은 GS건설의 시공사 지위를 해제하고 약 1년 반 만에 재선정에 나섰지만 아무런 건설사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열린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원 총회에서 조합원 852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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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5.03 07:00:00서울에서 도시 정비나 재생 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때 공공산후조리원, 공공예식장, 노인문화시설 등을 공공기여(기부채납) 시설로 지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법령 규제에 가로막혀 재건축·재개발 사업때 공공산후조리원과 같은 시설을 공공기여로 짓기 힘들었지만 앞으로는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을 공공기여로 도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9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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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상가·토지 2025.05.03 07:00:00부동산 개발 회사인 ‘트럼프그룹’을 이끄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문주현 MDM그룹 회장을 만나 미국 개발 프로젝트의 참여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부동산 개발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달 30일 회동에서 한국의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낸 뒤 미국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투자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양측은 한미 간 공동 개발 참여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공동으로 투자할 만한 미국 내 2~3개 프로젝트 리스트를 보내주겠다”며 적극적인 협업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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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5.03 07:00:00올해 들어 국내 전세시장은 상승과 하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방에서는 하락 또는 정체 현상이 나타나며 매매 뿐만 아니라 전세 가격 측면에서도 지역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해와는 다소 다른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전세가격 상승에는 몇 가지 뚜렷한 요인이 있다. 첫째, 2년 전 전세가격 하락에 따른 임차인 우위의 상황에서 재계약이 많았던 시기와 달리, 최근에는 보증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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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2025.05.03 07:00:00올해 5838억 원 규모의 공간 정보 정책 1209개가 추진된다. 최근 대형 땅꺼짐(싱크홀)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것에 대응해 지하공간통합지도도 고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공간 정보 기반의 국토 관리 체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 계획은 5년 주기로 수립되는 기본 계획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시행 계획을 취합해 매년 수립한다. 현재 수립된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 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적용되는 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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