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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힘 원외모임, '원외 사무총장' 인선 당대표 후보 지지
국회·정당·정책2024.05.2919:34:54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들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원외 당협위원장을 사무총장으로 인선하는 당권 주자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도부에 원외 목소리를 확실히 반영할 당대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성찰과 각오’라는 모임도 결성해 지속적으로 당 쇄신을 요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20여 명은 29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모여 당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모인 원외조직위원장들은 ‘성찰과 각오’라는 이름의 모임으로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으며 이날은 이들의 두번째 만남이다.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혁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K방산 다크호스 국산 ‘항공용 AESA 레이더’…美·英 등 일부만 보유 최첨단 기술[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5.18 11:00:00
현대전에서 생존과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것은 바로 최첨단 레이더(radar)다. 그 중에서도 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레이더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에이사) 레이더는 전자파를 주사해 주야간 상관없이 먼 거리의 표적 여러 개를 동시에 탐지·추적 가능한 무기 체계다. 특히 레이더 전면부에 장착된 1000여 개의 소형 통합 모듈은 각각 송·수신이 가능해 서로 다른 주파수
백상논단
베이비부머가 주도하는 지역발전
사외칼럼 2024.05.27 05:30:00
말 많았던 4·10 총선이 끝난 지 2달이 다 돼간다. 지역 국회의원을 뽑는 것이 목적이었다. 미래 먹거리로 지역 발전을 중시하고 있는 필자는 집권당과 야당이 어떤 지역 정책을 내고 있는지가 관심이었다. 유명 법률사무소에서 양당 정책을 망라해 분석 자료를 냈다. 놀랐다. 정부나 중앙당의 정책 홍보 일색이다. 공정거래 등 15개 분야 정책 가운데 지역 관련은 2~3개에 불과했다. 지방자치를 시작한 지가 근 30년이 되는데도
  • 한동훈 '범죄자와 싸우는데 큰절' 왜 하나”…이재명, 시장 바닥서 큰절
    국회·정당·정책 2024.04.03 18:08:09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읍소, 큰절 전략을 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 위원장을 의식한 듯 민주당 입장에서 험지인 창원을 찾아 지지해달라며 큰절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충북 제천과 강원 원주 유세에서 "누가 저한테 '옛날에 국민의힘 계열(정당)이 계속했던 것처럼 선거 막판에 큰절을 하자'고 했다"며 "범죄자와 싸우는 데 왜 큰절을 하느냐. 서서 죽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냥 '읍소하는 절을 하자'는
  • [속보] 헌재,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탄핵심판 절차 정지
    정치일반 2024.04.03 18:01:52
    [속보] 헌재,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탄핵심판 절차 정지
  • 내년 R&D 예산 최대폭 증액…혁신도전형 사업엔 1조 투입
    대통령실 2024.04.03 17:56:59
    정부가 올해 대폭 삭감했던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을 내년에 다시 복원하는 것을 넘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내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두 자릿수 증가해 기존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약 3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예산 확대와 동시에 예산 배분 방식의 개선을 통해 R&D 지원의 비효율을 없애는 ‘R&D 구조조정’ 역시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년 (정부) R&D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증액 규모는
  • 총선 막바지..고소고발·폭로전 진흙탕 싸움
    국회·정당·정책 2024.04.03 17:47:42
    4·10 총선을 1주일 앞두고 여야의 고소·고발 난타전이 가열되고 있다. 선거 막판 뒤집기를 노린 ‘묻지 마 폭로전’이 법적 조치까지 이어지는 모양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를 막론하고 상대 후보에 대한 고소·고발이 늘어나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김준혁(경기 수원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그 배우자를 농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가 경기·강원에 보유한 960평의 농지에 대해 김 후보가 직접 농사를 지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고발장을 제출했
  • [영상]이재명 "與, 4·3 학살 후예"…尹·韓 없는 제주서 총공세
    국회·정당·정책 2024.04.03 17:46:4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제주 4·3 사건 76주기 추념식 참가차 제주를 찾아 “4·3 학살의 후예라 할 수 있는 정치집단이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강하게 여당을 비판했다. 특히 추념식에 불참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유족의 상처를 보듬기를 거부한 것”이라며 정권 심판론을 끌어올렸다. 이 대표는 부산·경남의 접전지에서도 지원사격을 펼치며 승기를 쥐고자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한 뒤 “국민의힘은 여전히 4&
  • 자체 판세 분석서 민주 '110석+α' 국힘 '100석'…지지층 결집·투표율이 막판 변수
    국회·정당·정책 2024.04.03 17:46:23
    4·10 총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3일 현재 지역구 254개 의석 가운데 국민의힘은 ‘90~100석’, 더불어민주당은 ‘110석+알파(α)’를 확보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의석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고 민주당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54개 지역구 중 90~100곳을 승리 가능성이 높은 ‘우세’ 혹은 ‘경합 우세’ 지역으로 분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1주일 전 전망치인 ‘84곳’보다 다소 늘어난 수치다. 주말 사이 민주당에서는 후보들의 막말
  • 4일부터 ‘여론조사 깜깜이’ 기간…20대 무당층 표심 어디로?
    국회·정당·정책 2024.04.03 17:44:39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부터 일명 ‘블랙아웃’이라 불리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돌입한다. 이날부터 실시되는 여론조사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공표·보도할 수 없어 남은 1주일간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은 무당층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린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1대 총선 유권자 의식조사’를 보면 무당층 비율이 가장 높은 20대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는 성향이 약한 만큼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투표하는 흐름을 보였다. 21대 총선 당시 조사에서 20대의 29.5%는 투표 1주일 전에야 지지 후
  • 이원모 "친윤 꼬리표? 처인구 발전 위해서라면 마다 안해"
    국회·정당·정책 2024.04.03 17:43:55
    “정부와 여당, 지방자치단체가 한 팀이 돼서 용인 처인구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원팀으로서 지역 발전에 도움만 될 수 있다면 ‘친윤(친윤석열)’ 꼬리표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대규모 반도체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경기 용인갑은 ‘반도체 벨트’의 핵심 요충지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이원모 후보는 대표적 친윤 인사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검찰 재직 시절 ‘윤석열 사단’의 일원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비리와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조작 사건 등 전임 정권을 겨눈 굵직한 사건들을 도맡아왔다. 대선 직후 윤석열
  • 총선 7일 앞두고 조국혁신당 ‘깜짝 선두’…비례 지지율 25%로 국민의미래 제쳤다
    국회·정당·정책 2024.04.03 17:43:45
    제22대 총선을 1주일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에서 선두권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조국혁신당을 꼽은 응답자는 25%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24%,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4%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4%
  • 유세차 대신 SNS 타고 확성기 끄고 명함 돌려
    국회·정당·정책 2024.04.03 17:42:49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3일 길거리 선거 분위기는 이전만 못한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시끄러운 유세차 중심의 선거 방식이 온라인으로 많이 옮겨가고 지역구 경쟁률은 39년 만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유세차량에서 마이크를 잡고 돌아다니면 소음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며 “유튜브 쇼츠를 만들고 맘카페 등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시간·비용 대비 효과가 큰 온라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 한동훈 "文 나라망쳐, 李 일베, 曺 감옥행"
    국회·정당·정책 2024.04.03 17:41:51
    4·10 총선을 1주일 앞둔 3일 국민의힘 지도부가 보수층 결집을 통한 지지율 반전과 중도층 포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투트랙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상대적으로 열세 지역인 수도권과 중원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권 수반을 동시에 직격하며 대야(對野) 공세의 고삐를 바짝 조였다. 또 다른 축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제주 4·3 추념식을 방문해 야권의 ‘제주홀대론’ 정쟁화를
  • [포토뉴스] 외환은 하나은행
    대통령실 2024.04.03 17:39:33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권오갑 HD현대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딜링룸 개관식에서 오프닝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호재기자. 2024.04.03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권오갑 HD현대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딜링룸 개관식에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이호재기자. 2024.04.03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 尹 "직접 만나겠다" 손 내밀었는데…대답 없는 대전협
    대통령실 2024.04.03 17:38:46
    윤석열 대통령이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전공의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전공의들 대다수가 ‘의대 증원 백지화’를 정부와의 협의 조건으로 내건 상태라 대화가 이뤄져도 실제 복귀까지는 진통이 따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한의사협회는 “전공의와 만나려는 움직임은 환영한다”면서도 “의미 있는 만남이 되려면 의대 증원 절차가 중단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전공의들이 대화 제의에 화답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1일 의대 정원
  • [포토뉴스] 글로벌 NO.1 뉴하나 딜링룸
    대통령실 2024.04.03 17:38:33
    하나은행이 서울 을지로 본점에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3일 권오갑 HD현대 회장(왼쪽 두 번째 부터),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딜링룸을 둘러보고 있다.이호재기자. 2024.04.03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권오갑 HD현대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딜링룸 개관식에서 오프닝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호재기자. 2024.0
  • 이재명 55% VS 원희룡 37%…이광재 46% VS 안철수 45%[입소스]
    국회·정당·정책 2024.04.03 17:25:5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18%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3일 나왔다. 입소스(IPSOS)가 SBS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각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55%, 원희룡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7%를 나타냈다. 경기 성남분당갑에서는 이광재 민주당 후보 46%,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45%를 기록해 1%포인트 접전 상황이다. 경기 수원병에선 김영진 민주당 후보 49%,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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