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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한류팬 서울서 만난다…내달 ‘2025 마이케이 페스타’ 개막
문화2025.05.0117:53:13
한류 글로벌 팬과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형 한류 축제가 6월 서울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다음 달 19∼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2025 마이케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마이케이 페스타는 인기 K팝 공연부터 콘텐츠 산업 콘퍼런스, 한류 연관 산업 전시·체험 행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지역 연계 관광까지 아우르는 종합 문화 행사다. 우선 다음 달 19일 케이스포돔(옛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 콘서트에는 웨이션
별별시승
제네시스 EV에 '완성도'를 더하는 존재 - 제네시스 GV60 퍼포먼스 AWD[별별시승]
자동차 2025.05.01 07:30:14
신형 제네시스 GV60 퍼포먼스 AWD. 사진 김학수 기자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는 말 그대로 등장 이후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실제 국내 프리미엄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비록 현재는 '유럽 시장'에서의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마그마 레이싱, FIA WEC 출전 역시 이러한 행보 중 하나일 것이다.이런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 '30돌' Mnet, 연내 글로벌 레이블 론칭
    문화 2025.04.18 18:19:40
    “Mnet은 K팝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 한 K팝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팝과 함께 성장한 전세계 K팝 제너레이션과 함께 글로벌 멀티레이블로 거듭나겠습니다.” CJ ENM(035760) 신형관(사진)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지난 15일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Mnet 30주년 기념 ‘Mnext : Worlds of Mnet Since 2025’에서 “글로벌 멀티 레이블,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 플랫폼 삼각 전략을 통해 CJ ENM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세계 음악 시장에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도약을 위한 올해
  • [북스&] 서식지 쫓겨난 백로…동물과 공존하려면?
    문화 2025.04.18 17:52:49
    수십 년 간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겪어왔지만 그중 동물권에 대한 인식과 관심 증가는 특히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 외의 생명체의 권리와 복지에 진지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우리 사회의 윤리적 지평이 한 뼘 더 넓혀졌다. 그러나 새로운 변화는 과거에 없던 새로운 갈등도 많이 낳고 있다. 길고양이에 밥을 주는 문제는 가장 흔한 갈등 사례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비쩍 마른 길고양이들이 애달파 먹이와 쉼터를 제공하지만 주변 주민들은 늘어나는 길고양이로 인한 소음과 악취, 쓰레기 문제로 불만을 토로한다. 가족이
  • [북스&] "우리도 안전지대 아냐"…현실적 위협 된 지진
    문화 2025.04.18 17:51:31
    다시 지진 이야기다. 3월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은 미얀마는 물론 이웃 태국과 중국 등에서 수천 채의 건물을 붕괴시키고 수많은 인명을 앗아갔다. 태국 방콕에서 건설 중이던 33층 대형 빌딩이 순식간에 붕괴되는 장면은 충격과 공포에 다름 아니었다. 앞서 2011년 일본 도후쿠 지방을 강타한 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일으키며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한 후유증을 남기고 있다. 일부에서는 “한반도는 일본이 막아줘 큰 지진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출간된 ‘흔들림 없
  • [북스&]CIA도 투자한 '제2 테슬라'…팔란티어 혁신 전략을 보다
    문화 2025.04.18 17:49:41
    신간 ‘팔란티어에 주목하라’에는 ‘제2의 테슬라’라는 부제가 붙었다. 테슬라는 서학개미(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가 올해 들어서도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 중 하나다. 실적 둔화 우려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음에도 여전히 테슬라는 서학개미들이 주목하는 종목이다. 그런데 팔란티어라는 다소 생소한 회사가 ‘제2의 테슬라’라니. 책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팔란티어라는 회사의 기원부터 철학, 기술, 고객 사례, 수익 구조, 전망까지 집약한 해설서라고 할 수 있다. 우선 팔란티어는 현재 CEO
  • [북스&] 한국産 미 해병대 군마의 한국전쟁 이야기
    문화 2025.04.18 17:48:50
    경기도 연천군 고량포구 역사공원에는 말 동상이 있는데 탄약통을 등에 짊어진 채다. 한국전쟁 때 군마로 연천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레클리스 하사’의 모습이다. 서울 신설동 경마장에서 태어난 뒤 미국 해병대 중위에게 팔리고 이후 전쟁터에서 군마로 활약하기까지 ‘레클리스’의 실화가 한 편의 영화처럼 복원돼 있다. 이름이 ‘레클리스(Reckless·무모한)’라고 했으니 그의 전공을 알 수 있다. 동상은 미국 버지니아주 등 여러 곳에 더 있다. 1만 9800원.
  • [북스&] 향신료를 향한 욕망이 첫 ‘글로벌경제’를 만들었다
    문화 2025.04.18 17:48:10
    콜럼버스는 신대륙을 원하지 않았다. 마젤란은 세계 일주 의도가 없었다. 그들의 진짜 목적은 향신료가 있는 아시아였다. 금보다 비싼 향신료를 향한 유럽인의 무한한 욕구가 세계 경제를 움직였다. 향신료는 진정한 최초의 전세계적 교역 상품이었다. 1511년 포르투갈인들이 향신료의 섬 말루쿠제도(인도네시아)에 도착한 뒤 1571년 스페인의 마닐라(필리핀) 건설까지 이어지는 60년 경쟁이 어떻게 근대 세계를 형성했는지 보여준다. 2만 8000원.
  • [북스&] 역경을 넘어 성공까지 혁신을
    문화 2025.04.18 17:47:31
    글로벌 부동산·금융·자선사업 등 기업 YAM, 정보기술(IT) 기업 고대디(GoDaddy)와 골프 브랜드 PXG의 창립자 밥 파슨스의 자서전이다. 어린 시절의 빈곤과 학습 장애, 베트남전 참전 해병대원으로서의 경험, 그리고 수십억 달러 기업을 일군 창업가로서의 성공기까지 파슨스가 직접 들려주는 인생 스토리가 담겼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기술, 스포츠, 마케팅 등 수많은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냈다고 한다. 2만 2000원.
  • [북스&] 불확실성의 시대 리더의 자질
    문화 2025.04.18 17:47:10
    일본 교세라와 KDDI의 창업주, 3대 경영인 가운데 한 명, 경영의 신 등 이나모리 가즈오를 일컫는 말은 다양하다. 78세의 나이에 파산 위기에 처한 일본항공(JAL)의 무보수 회장으로 취임해 3년 만에 회사를 흑자로 돌린 이력도 유명하다. 그는 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 마음과 태도의 힘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성장 시대에는 리더가 누구라도 성과가 난다. 하지만 저성장 시대에는 자질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 2만 2000원.
  • '먹는 비만약' 나온다…美 릴리 3상서 효과 입증
    헬스 2025.04.18 17:35:51
    일라이릴리가 개발 중인 하루 한 번 먹는 비만 치료제가 임상 3상 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 기존 주사제 중심의 비만약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일라이릴리는 17일(현지 시간) 경구용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수용체 작용제인 ‘오르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 오르포글리프론은 40주간의 투약 끝에 최고 용량군에서 평균 7.9%의 체중 감량을 유도했으며 당화혈색소(A1C) 수치도 평균 1.3~1.6%포인트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연구진은 연구 종료 시점까지도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체중이 감량되고 있었
  • 한국영상자료원, 신임원장 공모 잠정 유보…"영화계 우려 반영"
    문화 2025.04.18 17:34:21
    한국영상자료원 신임 원장 공모 절차가 영화계 반대 여론을 고려해 중단됐다.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추천위원회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계 우려의 목소리를 반영해 원장 공개모집을 잠정 유보한다"고 공지했다. 영상자료원은 이날 공모 절차 유보 결정 직후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임 원장 공모 공지글도 삭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임기가 종료된 김홍준 원장이 후임 원장이 임명될 때까지 직무를 이어간다. 영상자료원은 영화 및 영상 자료를 수집·보존·복원해 학계와 일반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문
  • 유바이오로직스, 질병청 ‘mRNA 백신 개발사업’ 선정
    헬스 2025.04.18 17:32:46
    유바이오로직스(206650)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코로나19 변이주를 비롯한 신·변종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mRNA 백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질병청은 지난 17일 유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총 4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총 5052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과제로, 코로나19 mRNA 백신의 비임상부터 임상 3상, 품목허가까지 전 단계를 포괄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SML바
  • 삼성서울병원, 음파로 심장혈관내 석회화 병변 제거
    헬스 2025.04.18 17:32:00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음파를 이용해 관상동맥 내 석회화 병변을 제거하는 쇄석술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장 근육에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은 동맥경화, 노화 등 다양한 이유로 딱딱하게 굳어질 수 있다. 칼슘 등이 쌓여 석회화된 병변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혈관 벽이 좁아져 심근이 요구하는 양보다 관상동맥을 통해 공급되는 산소의 양이 적어지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기존에는 관상동맥 내 석회화 병변을 치료할 때 죽종(덩어리)을 깎아내는 절제술이나 혈관에 풍선을 넣어 부풀려
  • 의대생, 긴 복무기간 탓에 기피한다는데…‘공보의’ 시켜달라는 한의사들
    헬스 2025.04.18 15:57:36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결정한 가운데 눈앞에 닥친 보건의료체계의 공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한의사를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을 큰 혼란에 빠뜨렸던 의대 증원 방침은 불과 1년 만에 없던 일이 돼버렸다고 양의사 수급난으로 인해 1차 의료와 필수의료가 위기에 빠지고 국가 보건의료체계에 크나큰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의협이 내놓은 해결 방안은 △농어촌 한의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
  • 美AACR서 플랫폼 경쟁력 입증? 보로노이 6%대 상승 [Why 바이오]
    헬스 2025.04.18 15:52:23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임상 1상 데이터를 공개하는 보로노이(310210)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VRN11’뿐 아니라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술인 ‘보로노믹스’ 가치를 증명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보로노이는 이날 11만 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종가 대비 7000원(+6.33%) 상승한 수치다. 보로노이가 이달 25~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AACR에서 VRN11의 임상 1상 초기 데이
  • '사운드워크 컬렉티브 & 패티 스미스: 끝나지 않을 대화' 개최
    문화 2025.04.18 15:33:21
    오는 19일 서울 중구 피크닉에서 '사운드워크 컬렉티브 & 패티 스미스: 끝나지 않을 대화' 전시가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다. 전설적인 뮤지션 패티 스미스와 현대 소닉 아트 플랫폼 사운드워크 컬렉티브가 10여 년간 주고받은 서신과 예술적 교감을 바탕으로 한 시와 소리에 대한 예술 프로젝트로 기후 변화, 인류 역사 속 예술과 혁명, 사운드가 포착하는 기억과 감각을 주요 주제로 삼았다. 비디오 작품 8편과 드로잉, 캘리그라피, 사진 등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장 내 라이트테이블에는 패티 스미스의 손글씨로 쓰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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