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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 유사수신 ‘강남’ 집중…“인적 네트워크 노린 사기 기승”
사회일반2026.01.0605:30:00
자녀가 초등학교에 재학하던 2010년 학부모 모임에서 만나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지인이 잔인한 가해자로 돌변했다.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A 씨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택배 차량 번호판 사업에 투자하라”는 지인의 권유에 속아 5억 3000만 원을 잃었다. 일주일에 몇 번이나 얼굴을 볼 정도로 막역했던 사이였기에 의심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지인이 권유한 투자의 실상은 후순위 투자자로부터 받은 돈을 마치 수익금인 양 배분하는 전형적인 ‘돌려막기’ 수법이었다. 약속받은 이자 지급은 차일피일 미뤄졌고 결국 원금도 돌려받지 못하
서초동 야단法석
與, '검사파면법·특활비 삭감' 檢 압박…남욱 측 "강남 빌딩 가압류 해제" 요구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11.15 13:32:46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이후 검찰 반발이 이어지자 검사파면법을 발의하고, 검찰 특별활동비를 삭감하는 등 검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과 검찰이 신경전을 하는 상황에서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는 자신의 재산인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있는 건물에 대한 가압류를 해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 김병기 원내대표 명의로 검찰총장을 포함한 검사를 일반 공무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어떻게 해도 욕 먹는다”…정치권 수사에 곤혹스러운 경찰
사회일반 2026.01.04 08:00:00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 이후부터 정치권에서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의 각종 비위 의혹이 불씨가 돼 진흙탕 싸움이 올해 더욱 큰 규모로 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0월 해체를 앞둔 검찰이 수사 동력을 잃은 상황에서 정치인이나 시민단체가 각종 논란·의혹이 발생할 때마다 경찰에 고발장부터 들이미는 탓에 졸지에 ‘정계 전쟁터’가 된 서울경찰청은 중요 사건 처리를
  • 강동구, 천호 스크린 파크골프 아카데미…"입문자들 주목"
    사회일반 2025.12.07 21:36:31
    서울 강동구는 천호동에 새롭게 문을 연 ‘천호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이달 한 달 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크린 파크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천호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지난 9월 개장한 둔촌 스크린 파크골프장에 이은 두 번째 시설로, 기존 천호2동 자치회관으로 사용되던 건물 4층의 일부를 새 단장해 조성됐다. 한강을 내려다보는 개방감 있는 조망이 특징이며,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이다. 해당 시설에서 이번 달부터 운영하는 ‘스크린 파크골프 아카데미’는 파크골프 입문자를 위한 기초 강좌로
  • 강남구, 삼성서울병원과 취약계층에 쌀 1000포 전달
    사회일반 2025.12.07 21:36:22
    서울 강남구가 4일 구청에서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2025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서 삼성서울병원은 쌀 1000포(3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된 쌀은 동 주민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20개 시설을 통해 저소득 및 65세 이상 취약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2001년부터 ‘촌지 없는 병원’ 운영하며, 환자들로부터 받은 감사의 뜻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해왔다. 2008년부터 강남구청을 통해 기부한 쌀은 누적 약 1만6200포에 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
  • 감사원 지적 누락하고 예산 신청… 중앙선관위 직원 검찰 송치
    사회일반 2025.12.07 21:03:38
    예산요구서를 작성하면서 감사원의 지적사항을 누락한 혐의를 받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중앙선관위 직원 A 씨 등 2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감사원은 중앙선관위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2013년부터 비상임 위원에게 지급한 ‘공명선거추진활동수당’에 법적 근거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공명선거추진활동수당은 위원장에 매월 290만 원, 위원 7명에게 각각 매월 215만 원씩 지급된다
  • [사진] 서울을 찾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사회일반 2025.12.07 20:52:10
    7일 서울 성북구청 인근에서 열린 ‘제14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럽 15개국 대사관이 참여했으며 총 24개 부스에서 각 국가의 소시지나 와인, 글뤼바인 등 다양한 전통 음식과 각종 기념품을 선보인다. 연합뉴스
  • '갑질' 의혹' 박나래, 前 매니저들에 '맞고소'…“허위 주장으로 억대 요구”
    사회일반 2025.12.07 19:18:17
    방송인 박나래가 자신을 갑질·횡령 등 혐의로 고소한 매니저들을 상대로 맞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5일 박씨가 제출한 전 매니저들의 공갈미수 혐의 고소 사건을 최근 형사과에 배당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추후 박씨를 소환해 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씨의 소속사 앤파크 관계자는 전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전 매니저 A씨와 B씨가 허위 사실을 근거로 거액을 요구하며 고발을 한 것과 관련해 상황을 파악하던 중, A씨가 개인 법인을 설립했고 해당 법인으
  • 의료대란 후폭풍 거셌다…국립대병원 올 상반기 차입금 1조 4700억
    사회일반 2025.12.07 18:55:19
    의정갈등 여파로 서울대병원 등 10개 국립대병원의 차입금이 올해 상반기에만 1조50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2025년 상반기 국립대병원 10곳(강원·경북·경상국립·부산·서울·전남·전북·제주·충남·충북대병원)의 재무현황'에 따르면 이들 병원의 올해 상반기 누적 차입금은 1조 4683억 원으로 지난해 1조
  • ① 전력섬 ② 긴 국토 ③ 고밀도…손정의 회장이 지적한 '에너지 약점'
    사회일반 2025.12.07 18:31:32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한국은 인공지능(AI) 잠재력이 크지만 지리적·구조적으로 에너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초인공지능(ASI)’에 대비하기 위해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가 필수지만 우리나라의 국토 여건상 재생에너지 위주로 공급을 충당하기는 어려운 상황을 꼬집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전력망 탈석탄을 추진하면서도 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원자력발전소나 수소 기술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7일 정부의 한
  • "누적 수익률 25%…'기금형 퇴직연금' 모델 제시했죠"
    사회일반 2025.12.07 18:12:35
    “근로복지공단은 ‘푸른씨앗’을 운영하면서 퇴직연금 기금화에 대한 표준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 중인 ‘푸른씨앗’이 정부의 퇴직연금 개혁에도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푸른씨앗은 30인 이하의 상시 근로자를 고용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퇴직 후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마련된 기금형 퇴직연금제도다. 국회에서 이 제도의 가입자 범위를 늘리자는 법안을 낼 만큼 성공한 제도라는 평가를 받는다. 박 이사장은 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2005년 도입된 퇴직연금 규모는 지난해 말
  • 내란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사회일반 2025.12.07 18:05:30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로 내란 특검팀의 수사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내란을 선동한 혐의를 받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또한 불구속 기소됐다. 7일 내란 특검은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추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내란 특검은 추 의원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달 3일 ‘법리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후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표결을 하기
  • 알고리즘 조작·부당해고까지…분쟁의 늪 빠진 쿠팡
    사회일반 2025.12.07 18:01:56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 등으로 ‘사면초가’에 빠졌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처분은 물론 부당 해고·산재 관련 행정·민사소송까지 ‘사법 리스크’가 누적된 데다, 개인 정보 유출 사태라는 초대형 악재로 피해자 집단 소송까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LKB평산·대륜·지향·일로·청 등은 쿠팡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집단소송 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소송 대리점에 돌입했다. 법무법인 청의 경우 지난 1일 이용자 14명과 함께 1인당
  • 김앤장, 2차전지 특허 진보성 입증…엠플러스 '역전승' 이끌어
    사회일반 2025.12.07 18:01:20
    이차 전지의 핵심 공정 기술을 둘러싼 경쟁 회사와의 특허 등록 무효·권리범위 확인 소송에서 엠플러스가 최종 승소했다. 엠플러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안긴 건 김앤장 법률사무소 지식재산권 그룹 소속 변호사·변리사들이었다. 이들은 엠플러스가 보유한 ‘이차 전지용 극판 스태킹 장치’ 특허가 ‘기존 기술보다 한 단계 발전했다’는 점을 입증해 양측 사이 6년 분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유일에너테크가 특허법원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재상고 사건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심리불
  • 실근로시간 단축,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솔선수법]
    사회일반 2025.12.07 18:00:24
    우리나라의 연간 근로시간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권이다. 1주 근로시간이 1953년 48시간에서 1989년 44시간, 2003년 40시간으로 순차 단축됐다. 2018년 연장근로를 포함한 1주 간 최대 근로시간이 52시간이 되는 등 법정 근로시간은 줄어들고 있지만, 실제 일하는 ‘실근로시간’은 관행과 조직문화의 영향으로 여전히 국제기준보다 길다. 실근로시간 단축은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본격화되는 시대적 요구이자, 생산성을 높이고 인재를 유지하기 위한 기업의 생존 전략이 된다. 실근로시간 단축은 현행 근로기준법상 제
  • 한국타이어, 인니 물부족 마을에 '워터펌프'
    피플 2025.12.07 17:57:39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5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동쪽 브카시군 스랑바루 지역에 있는 나가 십타 마을에서 수자원 인프라 지원 사업인 ‘워터 펌프 설치 프로젝트’를 마치고 기증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프로젝트 기간 마을에 최신 워터 펌프 설비와 보관용 물탱크를 설치했다.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의 인도네시아 공장이 있는 브카시 지역사회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브카시 지역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건기 기간 극심한 가뭄과 물 부족 사태를 겪는 곳이다. 나가 십타
  • [부고] 권혁순씨(강원일보 논설주간) 장인상 외
    피플 2025.12.07 17:56:21
    ▲조정관씨 별세, 차금녀씨 남편상, 조춘화씨 부친상, 권혁순씨(강원일보 논설주간·상무)장인상=6일 교원예움 강원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033)261-4441 ▲강창규씨 별세, 김성진씨(머니투데이방송 콘텐츠총괄부장)장인상=6일 순천향대부속서울병원 발인 8일 오후 1시 30분 (02)792-6232 ▲김영소씨(전 충북서예협회 명예회장·고문, 전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충북지회장)별세, 송우근씨 남편상, 김세현(옥천 청산고 행정실장)·김주현씨(삼성전자 근무)부친상, 최명신씨(괴산증평교육지
  • "'천사' 트로트 가수의 섬뜩한 두 얼굴?"…친딸 폭행에 살해 혐의까지,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2.07 17:48:33
    6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역에서 ‘천사 가수’로 통하던 40대 여성이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사건을 파고들었다. 서울의 유명 대학 의대를 졸업하고 각종 미인대회에서 우승했다는 화려한 이력의 김세라(가명·46)씨는 봉사활동·선행으로 이름을 알렸고, 트로트 가수이자 각종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다. 하지만 사건은 지난 9월 수면 위로 드러난다. 9월 22일 오후 4시 54분, 김씨는 경남 남해의 한 병원 응급실로 딸을 실어와 “살려달라”고 외쳤지만, 이미 사망 상태였다. 딸은 파일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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