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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샌드위치 카페 ‘샌드리아’, 일간스포츠 주관 ‘2019 히트상품’ 3년 연속 1위 선정





수제 샌드위치 카페 ‘샌드리아’가 고객 만족도 및 가치 상승, 브랜드 공동체와의 상생 실천, 사회적 약자 배려, 건전한 일자리 창출 등을 기반으로 일간스포츠 주관 ‘2019 히트상품’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샌드리아는 점포에서 직접 구운 빵과 신선한 야채를 포함한 다양한 속 재료를 이용해 즉석에서 수제 샌드위치를 제공하는 카페다. 본사 공장에서 직접 반죽한 생지로 발효시킨 후 오븐기에 넣어 만든 빵은 웰빙, 다이어트 식품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수요를 자랑한다.

샌드리아는 총 세 단계로 수제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다섯 가지 빵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15가지 속 재료를 고른다. 이어 마지막 단계에서는 커피와 기타 음료 중 한 가지를 골라 주문하면 된다.

주문 즉시 베이컨, 치즈, 에그, 참치, 햄, 불갈비 등 빵과 속 재료를 1분 30초 가량 오븐기에 넣어 3분간 돌리기 때문에 언제나 따뜻한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은 각자 입맛대로 총 75가지의 샌드위치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가격 또한 해외 브랜드보다 저렴해 가성비, 가심비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샌드리아가 ‘1코노미’ 시대에 맞춰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확산시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샌드리아 점포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샌드리아는 수제 샌드위치 전문점이지만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커피 등으로 음료까지 탁월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낮은 식재료 단가는 가맹점의 매출 마진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가맹점들은 23년 전통을 기반으로 구축된 전국 제조 및 물류 직영 시스템을 통해 수제 제빵 생반죽, 수제 생고기 패티, 커피 원두 등을 공급받을 수 있다.



이처럼 샌드리아는 고객, 창업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1인 창업 등 초보자들의 경우 아르바이트 한 명만 써서 운영할 경우 최저임금 상승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샌드리아는 낮은 인건비로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은 간편식, 웰빙, 가성비, 가심비 등의 키워드에 맞는 브랜드를 찾는 만큼 샌드리아를 통해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

한편 샌드리아는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김병갑 회장, 최순남 부사장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경기 100호, 101호 회원으로서 글로벌 구호단체 NGO인 월드비전(World Vision)에 지난 10년간 매년 고액의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향후 10년간 꾸준히 진행될 예정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또한 샌드리아는 용인시 소재 칼빈대학교와 MOU 체결을 통해 10년 간 장학금 및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포용적 혁신 성장 기업’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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