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2년여 만에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이다.
손나은의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7일 서울경제스타에 “손나은이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로, 이별의 상처와 홀로 문화로 인해 사랑의 감정이 사라진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하며 감정을 회복해나가는 로맨스 이야기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손나은에 앞서 송승헌, 서지혜, 이지훈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2012년 SBS 드라마 ‘대풍수’로 연기를 시작한 손나은은 그간 JTBC ‘무자식 상팔자’,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드라마와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여곡성’ 등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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