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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황] 코스피 3,240선 회복..."선진국 중심 경기 회복 기대감 재부각"




국내 증시는 선진국 중심의 경기 회복 기대감과 미 증시 반등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22일 오전 9시 3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5포인트(0.85%) 오른 3,243.16 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26포인트(0.60%) 상승한 3,235.17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3억원, 1,370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개인은 2,107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장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9%), LG전자(066570)(-0.31%)만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1.27%), SK하이닉스(000660)(2.14%) 등의 강세가 비교적 크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선진국 중심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재부각되고 있다”며 “전일 일부 아시아 국가들의 델타 변이발 취약한 성장 전망이 반등을 제약했지만 한국 증시는 선진국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요 호조에 기인한 국제 유가 강세 등 매크로 환경 호전에 힘입어 국내 증시는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9.88포인트(0.95%) 오른 1,051.91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4.48포인트(0.43%) 오른 1,046.51에 출발한 코스닥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이 773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9억 원, 342억 원을 팔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2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86.01포인트(0.83%) 오른 3만 4,798.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5.63포인트(0.82%) 오른 4,358.69, 나스닥지수는 133.07포인트(0.92%) 오른 1만 4,631.95에 종료했다. 이날 미 증시는 델타 변이 확산에도 귝제 유가 급등 및 국채 금리 상승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영향을 받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브텍사스산원유(WTI), 브렌트유는 각각 4.61%, 4.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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