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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드, 스타트업 법인카드 출시 1년 만 누적 고객사 2,000개 돌파





스타트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고위드카드’ 출시 1년 만에 2,000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위드는 지난해 8월 실시간 데이터 수집·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새로운 대안신용평가 모델로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법인카드 발급 서비스를 선보였다. 대표자 연대보증과 질권 설정, 연회비, 전월 실적이 필요 없는 4무(無) 법인카드로 출시1년 만에 팀블라인드와 코인원, 코드스테이츠, 굿닥, 자버, 큐피스트, 인프랩, 체커 등 성장 기업부터 신설 법인까지 2,00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 기업에 제공한 총 한도액만 1,550억 원으로 희망 한도 대비 한도 제공률은 90%에 달한다. 고위드 측은 스타트업에 맞춰 법인카드 발급 조건을 완화하고 맞춤형 자금 관리로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의 기업 신용 평가 모델로 카드 발급조차 어려웠던 스타트업은 최대 5배의 한도 설정으로 원활한 자금 운용이 가능해졌다. 지출 현황과 자금 운용 상황 역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임직원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결제 내역을 입력하고 관리자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결재 절차를 간소화했다. 편리한 지출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비용은 줄이고 지출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김항기 고위드 대표는 “고위드만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 고도화, SaaS 관리까지 스타트업 운영에 필요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출시 1년 만에 2,000여 개의 고객사를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고위드만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스타트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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