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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30대 그룹' HYOSUNG] 세계 최대 섬유시장 중국에서 고객사와 글로벌 상생 모색하다

효성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인터필리에르 상하이 2015 Interfiliere Shanghai 2015 ’와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2015 Intertextile Shanghai 2015 ’ 두 전시회에 참가해 고객사와 상생 협력 활동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효성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란제리·수영복 원단·부자재 전시회인 인터필리에르와 같은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섬유 종합 전시회 인터텍스타일에 잇달아 참가했다. 이들 두 행사에서 효성은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Creora 와 나이론·PET 섬유 제품 등 자사의 주력 제품들을 홍보하는 한편, 이들 두 제품을 구매하는 주요 고객사의 세계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효성은 인터필리에르 전시회에서 현진니트㈜, ㈜아영 등 국내 주요 고객사와 베트남의 헝옌 Hungyen , 중국의 동양홍지 Dongyang Hongji 등과 부스를 함께 꾸려 이들 고객사의 판촉행사를 도왔다. 인터텍스타일 전시회에선 ㈜부천, ㈜동화텍스타일, ㈜엘에스케이화인텍스, ㈜동남, ㈜대웅에프엔티 등 국내 5개 기업과 중국의 주요 21개 고객사와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조현준 효성 사장은 “중국은 전 세계 섬유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최대 시장”이라며 “함께 전시회에 참가한 고객사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하거나 중국시장에서 약진할 수 있도록 도와 동반 성장의 발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새로운 신제품을 선보여 세계 섬유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효성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폴리에스터 원사 ‘프레쉬기어 Freshgear’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나일론 원사 ‘아쿠아-엑스 Aqua-X ’ 등이 그 신제품이다. 프레쉬기어는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사용자가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 섬유이고, 아쿠아-엑스는 착용 시 서늘한 느낌이 드는 냉감성 섬유이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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