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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협회] 미국 공공연금에 투자 '손짓'

증권업협회가 미국 공공연금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국내 주식투자 유치에 나섰다.협회는 21일 『미국내 115개 공공연금중 자산운용규모가 500억달러 이상인 50여개 펀드를 선정해 국내 주식투자를 권유하는 자료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료에는 한국경제 및 증권시장의 향후 투자전망, 상장기업 및 코스닥기업 분석내용등을 담고 있다. 또 내년에는 미국의 민간 및 연방정부의 연금펀드 등에게도 투자권유 자료를 보낼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 미국지역을 4개권역으로 나눠 투자유치를 위한 현지 투자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미국의 공공연금의 총 운용자산 규모가 1조5,000억달러에 이르고 있는데 이중 1%인 150억달러(약18조원) 정도가 국내 증시에 유입될 경우 11월말 현재 국내 상장주식 시가총액이 100조원임일 감안할 때 엄청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협회는 지난 11월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미국의 알라스카 퍼머넌드 펀드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었다. 이자리에서 이 펀드의 자산운용회사인 슈로더증권이 한국투자를 확대할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밝혔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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