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은 보다 정확하고 자세한 중국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상해 대지혜 재회 과학기술 유한회사와 데이터 정보 이용에 대한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상해 대지혜는 중국 최초로 금융데이터 자문서비스를 시작한 기업으로 가입 고객 수만 1억명이 넘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즈에프엔은 중국 전방 산업 비교 및 중국 기업 동향에 대해서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순 와이즈에프엔 대표이사는 “중국 전체 상장사의 재무, 주가, 컨센서스 등 데이터를 신속 정확하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외 투자가들의 중국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에프엔은 지난 2013년 글로벌 정보업체인 FactSet과 주요 6개 지역의 해외데이터(미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유럽) 제공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