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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6월 분양시장에 4만4,000가구 쏟아져

6월 전국에서 신규 분양될 아파트가 지난해 같은 달 물량의 배를 넘는 4만4,000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15일 부동산114와 업계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55개 단지, 4만4,290가구(주상복합 포함, 임대 제외)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1만9.054가구)의 배를 조금 넘는 물량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서울 포함)에서 30개 단지에 2만7,227가구, 영남권에서는 8개 단지에서 6,929가구, 충청권은 7개 단지 4,03가구, 강원은 5개 단지 3,108가구, 호남권 4개 단지 2,267가구, 제주 1개 단지 759가구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인천 일대에서 6월 분양 물량의 절반 가량인 2만7,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 최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는 경기 용인과 인천 송도에는 1,000여가구가 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대형 복합단지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구리시 구리갈매지구 C1블록에 ‘구리 갈매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5층 건물 10개 동에 전용면적 84∼142㎡ 921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호반건설은 부천 옥길지구 C1블록에서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옥길지구에 들어서는 최대 규모의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9층 건물 16개 동에 전용면적 72∼97㎡ 1,420가구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 RM2블록에서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최고 지상 47층에 전용면적 59∼172㎡(펜트하우스 포함) 아파트 2천610가구와 84㎡ 오피스텔 238실로 이뤄진 대단지다.

반도건설은 송산신도시 내 첫 번째 아파트인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전체 980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 타입으로 지어진다.

이 외에 강원 속초에서는 대림산업이 동명동 512-12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영랑호’를 분양해 이 지역에 오랜만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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