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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성공에 삼성·LG전자도 대박"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2’판매호조로 부품을 대고 있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올해 41억 달러(약 4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29일 시장분석업체 트레피스(Trefis)가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기고한 칼럼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2,000만대의 아이패드2를 판매할 예상이다. 트레피스는 “흥미로운 것은 LG와 삼성이 애플의 아이패드와의 직접 대결에서는 어려움을 겪지만 아이패드2의 성공으로 가장 많은 혜택을 보게 된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2’ 1대에 127달러 상당의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 관련 부품을 납품할 것으로 추정돼 올해 중에 아이패드2가 2,000만대가 판매될 경우 25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게 된다.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메모리와 D램(66달러), 아이패드2의 두뇌에 해당하는 ‘A5’프로세서(14달러), 액정표시장치(LCD) 관련 부품(1달러) 등을 각각 판매해 16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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