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퍼스텍, 한국항공우주산업에 156억원 부품 공급 계약

방위산업전문업체인 퍼스텍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156억원 규모의 수리온(KUH) 2차 양산에 대한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퍼스텍이 공급하는 부품은 엔진출력을 조절하는 엔진추력조절장치(TQS/Throttle Quadrant System), 엔진 및 보조동력장치에 화재 발생시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장치, 야간 비행시 계기조작을 편리하게 하는 스위치패널(Switch Panel)등이며,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17년 4월까지이다.

특히, 이번 부품 공급은 지난해 매출 1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현재 페루, 인도네시아, 이라크 등 수리온의 해외수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의미가 크다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전용우 대표는 “이번 부품 공급은 항공산업에서 퍼스텍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게 된 계기라며,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품질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리온(KUH)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기동헬기로, 최근 방위사업청과 2차 양산계약을 체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