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대세 보이그룹 EXO(엑소), 빅스, M.I.B가 오늘(1일) 저녁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일제히 첫 컴백무대를 선보이며 여심을 훔친다.
먼저 ‘늑대와 미녀’로 큰 인기를 끌며 대세임을 입증한 엑소가 후속곡 ‘으르렁’으로 돌아와 <엠카운트다운>에서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으르렁’은 사랑하는 여자를 다른 남자들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는 남자의 마음을 ‘으르렁댄다’고 표현한 노래다. 엑소는 12명의 멤버들이 펼치는 그루브한 안무를 통해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박력 있는 군무와 허리의 반동을 이용해 몸을 일으키는 다이나믹한 안무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던 빅스가 독특한 제목의 신곡 ‘대.다.나.다.너’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하이드’의 악마적인 모습을 표현했던 이전 앨범과 달리 순수한 비주얼로 밝고 신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또한 영화 ‘맨인블랙’의 오마주 뮤직비디오로 깊은 인상을 남긴 힙합그룹 M.I.B는 중독성 강한 후크와 센스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 ‘들이대’로 첫 컴백 무대를 갖고 소녀팬들의 마음을 흔든다.
한편 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은 f(x)의 설리와 엑소의 찬열이 스페셜 MC로 나서 톡톡 튀는 진행 솜씨를 선보인다. 비스트, 에일리, 엑소, f(x), 인피니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에이핑크, 김현중, 크레용팝, A.O.A, 빅스, 걸스데이, M.I.B, 이정현, 파이브돌스, 엠파이어, 달샤벳, 스텔라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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