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다음달에 있을 설 특수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4개월 연속 내수(91.2), 수출(92.5), 투자(97.6), 자금사정(91.0), 재고(106.8), 고용(99.6), 채산성(89.2) 등 조사대상 전 부문에서 비관적인 전망을 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부동산시장 침체의 장기화로 수출과 내수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일본 아베노믹스의 여파와 취득세 감면 종료 등 새로운 악재가 불거진 데 따른 것으로 전경련은 분석했다.
한편 BSI 1월 실적치는 85.0으로 10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부문별로는 고용(101.6)을 제외한 내수(91.6), 수출(94.7), 투자(93.8), 자금사정(94.3), 재고(107.1), 채산성(89.2)에서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