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는 이를 위해 13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내년 비점오염저감사업 대상지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환경부에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비점오염저감사업은 비점오염원 오염도가 높은 지역에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비점오염저감시설 종류는 저류시설, 인공습지 등 자연형과 여과시설, 스크린, 와류시설 등 장치형이 있다. 올해에는 수원 황구지천 유역 여과시설 설치 등 5개 시군 8개소에 161억 여원이 투입돼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490억여원(국·도비)을 투자해 광주시 등 9개 시군에 56개소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