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도권 주택가격 5개월 만에 상승

수도권 주택 가격이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또 전국의 주택가격은 12개월 연속 상승했다.

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수도권 주택가격(아파트·연립·단독 등 포함)은 지난달에 비해 0.08% 올랐다. 수도권은 4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이달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방도 0.10% 올랐다.

전국의 주택가격이 지난달에 비해 0.09% 오르며 12개월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다. 월별 상승률로는 올해 3월(0.23%) 이후 상승폭이 가장 높은 것이다.

주택 매매시장은 내수활성화를 목표로 한 새 경제팀의 부동산 규제완화로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부터 일반 아파트까지 매수문의가 늘고 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15%, 단독주택이 0.03% 오른 반면 연립주택은 0.01% 하락했다.



전세 가격은 전국 주택기준으로 0.17% 오른 가운데 지방(0.09%)에 비해 수도권(0.25%)의 상승폭이 컸다.

가을 이사철에 대비해 매물을 선점하려는 학군수요와 직장인 및 신혼부부 수요가 몰렸기 대문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경기(0.34%), 대구(0.34%), 인천(0.24%), 울산(0.20%), 경남(0.16%), 서울(0.14%) 등은 상승한 반면 세종(-1.66%), 전남(-0.09%)은 하락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