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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하나대투 “신한지주, 이익 안정성 대비 저평가… 매수의견”

하나대투증권은 15일 신한지주가 안정적인 이익을 내고 있음에도 주가가 저평가됐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내년 신한지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3배로 하락, 서브프라임 위기 때의 0.91배보다 낮아진다”며 “7%대 자기자본이익률(ROE) 수준에서 0.6배는 저평가라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다른 시중은행과 달리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이익을 내는 곳으로 시가배당 수익률도 2%대는 가능해 업종 대표주로서 손색이 없다”며 “2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주가 분발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그는 신한지주의 2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4.47% 증가한 6,034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정하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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