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농진청, 겨울철 기온 높아 해충 발생…농가 방제 당부

농촌진흥청은 14일 지난겨울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 이상 높아 올해 농작물 병해충의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생 초기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해충별 발육 모형에 따라 겨울을 난 알 중 50%의 부화 시기를 평년과 비교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은 5월 8∼19일로 4일 이상, 꽃매미는 5월 15∼18일로 3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측돼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신속한 대비가 필요하다.

지난 3월 11~25일까지 전국의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의 겨울나기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 면적은 지난해보다 2.8배 늘어난 반면, 꽃매미는 22.4% 줄었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충남, 전북,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40개 이상의 시군에 피해가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