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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내 첨단연구시설이 최근 준공됐다.
이번에 준공된 첨단연구시설(연면적 715㎡)은 교육공간(증축) TEM(투과전자현미경) 연구실(증축), STM(주사터널현미경) 연구실(신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첨단연구시설에 대한 장비 도입은 오는 2월 완료될 예정이다. 투과전자현미경 53억원, 주사터널현미경 41억원 등 장비 도입가격이 94억원에 이른다.
이번 신축 및 증축 공사는 기초과학연구원(IBS) 포스텍연구단의 첨단연구장비 설치공간 확보와 정부지원 나노기술교육사업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한편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전문연구원 45명을 확보하고 나노융합 기업지원, 장비서비스,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3대 나노인프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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