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드림스타트사업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31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대도시 기초단체 16개 지역과 농산어촌 기초단체 74개 지역 등 총 90개 지역의 2014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내용을 평가했다.
보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400여명에게 보건, 복지, 보육 등 4개 분야 89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성군은 2008년부터 4개 읍면(보성읍, 노동면, 미력면, 웅치면)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사업을 시작해 2013년부터 12개 읍면으로 대상지역을 확대·실시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협력해 대상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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