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우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식시장 거래대금은 일 평균 5조~6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 온라인 시장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이에 개인 온라인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키움증권의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이 올 1월 13.1%에서 8월 14.7%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다.
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모바일 주식 거래가 확대되고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증가 등으로 인한 자산관리의 브로커리지화가 추세적으로 진행되면 키움증권은 온라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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