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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PCS폰 가진사람 위치 알려줍니다

휴대폰을 이용해 본사에서 영업직원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각종 작업지시를 내릴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됐다.LG텔레콤(대표 남용)은 인포뱅크와 이같은 휴대폰 위치정보서비스를 개발, 극동도시가스에 처음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12일 발표했다. 「019 한눈에 서비스」란 이름의 이 서비스는 특히 기존 위치정보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위치정보수신기(GPS)를 달 필요없이 관련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휴대폰만 있으면 1㎞ 오차범위 내에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대당 30~50만원의 초기 구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극동도시가스는 이번에 검침원, 유지보수 인력 등 200여명의 현장 직원에 이 휴대폰을 지급하고 본사 관제센터에서 현장의 서비스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는 즉각 작업 지시를 내릴 수 있게 됐다. LG텔레콤은 이 서비스가 운행중 차량 위치, 공차 정보, 운행 최적 경로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데도 유용하고 보고 이 서비스를 운수업계나 물류업계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LG텔레콤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월 1만5,000원의 요금만 내면 30~40%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균성 기자 GSLEE@SED.CO.KR 오퍼레이터가 PCS폰을 가진 영업사원들의 현재 위치를 모니터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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