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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기업 금융보증 150억 추가 지원
입력2011-12-14 10:49:31
수정
2011.12.14 10:49:31
광주시는 지역내 영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유동성자금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기업ㆍ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에 150억원을 추가해 실시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최근 강운태 시장과 송기진 광주은행장, 임형진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은행에서 10억원을 특별 출연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 출연은 지역 경제안정을 위해 금융지원의 사각지대에서 가장 큰 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강운태 시장의 강한 지원 의지에 광주은행이 적극적인 동참을 결정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의 특별출연을 결정해 이뤄졌다.
광주시는 이번 보증 지원이 지역경제에 신속히 파급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이 필요한 관내 기업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출절차 완화 등 융자대출도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 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원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서민경제 생활안정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경제 주체들이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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