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ㆍVIP영업 부문 신설 미래에셋그룹은 2일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에 강길환(46) 전 미래맵스자산운용 마케팅부문 대표를, 부동산114 대표에 이구범(48) 미래에셋증권 전 투자금융부문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동원증권을 거쳐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미래에셋증권 법인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 대표는 LG전자와 동원증권을 거쳐 미래에셋증권 기업금융본부장ㆍ기업금융사업부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사업과 기업ㆍVIP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홀세일(Wholesale)부문과 기업RM(기업금융컨설팅)부문을 신설했다. 홀세일 부문은 최경주(49) 전 퇴직연금컨설팅1부문 대표가, 기업RM부문은 조한홍(51) 전 퇴직연금컨설팅2부문 대표가 총괄하게 됐다. 이밖에 투자금융부문은 나병윤 전 법인사업부 대표가, 경영서비스부문과 리테일부문은 이만희 전 리테일사업부 대표와 변재상 전 경영서비스부문 대표가 서로 수평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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