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신한금투 “LG디스플레이, 약세… 장기 투자 기회”

“올 3분기까지 TV패널 가격 약세 예상”

“중국 대비 경쟁 우위 뚜렷”

“하반기 기술, 생산량 대도약 할 것”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보면 투자 기회일 수 있다고 28일 진단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올해 3분기까지 TV 패널 가격의 약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주가의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중장기적으로 LG디스플레이의 미래는 밝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 업체들이 과감한 투자로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을 위협하고 있지만,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부문에서 기술 격차가 현격하다고 분석했다.

소 연구원은 “올레드는 디스플레이와 유기화학의 융복합기술이기 때문에 중국 대비 경쟁 우위가 뚜렷하다”며 “하반기에는 올레드 기술과 관련 제품 생산량이 모두 퀀텀 점프(대도약)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의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올해 예상 영업이익 등을 고려해보면 장기 투자자에게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며 목표주가 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