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자사의 멤버십 가입자 전용 공동구매 서비스인 ‘초콜릿(tchoco.sktmembership.co.kr)’을 통해 상품구매와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나눔초콜릿’ 캠페인을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SK텔레콤 가입자들이 초콜릿 웹사이트나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에서 문구세트, 색연필과 같은 나눔초콜릿 상품을 구매하면 수익금 전액이 자동 적립된다. 적립된 금액은 유니세프(UNICEF)에 전달돼 교육환경이 열악한 아시아 지역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스쿨즈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와함께 SK텔레콤은 초콜릿을 통해 별도 상품 구매 없이 기부가 가능한 ‘100원의 기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성영 SK텔레콤 제휴사업본부장은 “나눔초콜릿을 통해 T멤버십 고객이 상품구매와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며 “SK텔레콤은 친사회적인 상품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콜릿은 SK텔레콤이 지난해 4월 출시한 T멤버십 가입자 전용서비스로 제휴 브랜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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