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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16 취업] 올 채용시장 핫이슈는 청년 실업률·노사정 대타협

■ 인쿠르트 월별 화제 정리

2월 취준생 100만명 돌파… 10월 청년희망펀드 출범

인크루트는 20일 올 한해 채용시장을 뜨겁게 달군 이슈들을 월별로 발표했다. 1월에는 청년 실업률이 최초로 10%선을 넘었다. 올해부터 채용서류반환제가 본격 시행됐지만 채용시장에서 이 제도는 제대로 정착되지 못했다. 2월에는 취업준비청년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통계청이 2월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자료에 따르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15~29세)은 104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3월에는 일학습병행제가 순항하고 있다는 각종 지표들이 공개됐다. 전국적으로 70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3,000여명의 학습근로자들이 정부의 지원으로 훈련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4월에는 공공기관들이 잇따라 채용절차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도입했고 5월에는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청년 실업률 1위라는 오명을 썼다.

6월에는 채용시장까지 덮친 메르스의 여파로 취준생의 80% 이상이 상반기 공채에 합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고 7월에는 청년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이 발표됐다. 8월에는 30대그룹이 채용을 늘리며 고용 안정 정책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산그룹 등은 내년부터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키로 확정했다. 9월에는 17년만에 노사정 대타협이 이뤄졌고 10월에는 청년희망펀드의 출범과 동시에 재계 수장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11월에는 고용디딤돌 지원자 모집이 시작됐고 청년 해외취업 촉진대책도 발표됐다. 12월에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으로써 임금피크제 지원금 지급 등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임지훈기자



도움말=인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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