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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향응 받은 김포시 직원 6명 적발
입력2010-07-22 15:36:53
수정
2010.07.22 15:36:53
윤종열 기자
경기도는 김포시 직원 6명이 업무와 관련된 업체로부터 출장비와 향응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시에 징계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들 공무원들은 직무 관련 업체 직원 6명과 함께 지난 3월 경남 창원과 마산의 시설을 2박3일 일정으로 견학하면서 관련 업체로부터 900여 만원에 달하는 식비와 교통비, 숙박비 등을 받았다.
공무원들은 견학 출장 당시 시로부터 100여 만원의 출장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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