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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청,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지원 사례 발표회 개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22일 청사에서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지원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부울중기청 직원이 한 해 동안 발로 뛰며 기업 관련 규제를 개선, 현장애로 및 민원을 해결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지원 서비스’는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 정책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들의 정책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 직원을 구·군별 책임관으로 지정해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는 한편 청장을 비롯한 모든 과·팀장급 간부가 주 3∼4회 기업현장을 찾아가서 애로를 듣고 해결해주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진형 부울중기청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정부정책 활용도는 9~10% 수준이나 부산·울산 중소기업들은 6% 수준에 불과하다”며 “중기청 전 직원은 ‘정책세일즈맨’이라는 자세로 기업들의 크고 작은 경영 애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영상 지원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정책안내 콜센터(1357)나 기업마당(http://www.bizinfo.go.kr)을 활용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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