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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경베스트 히트상품] 삼성 '디지털 카메라 미러팝'

3D 입체영상 촬영 등 편의기능 다양


삼성전자는 신개념 콤팩트 카메라 '미러팝'을 앞세워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미러팝은 카메라는 지난 9월 열린 독일 최대 가전전사회 'IFA 2011'에 처음 소개되며 글로벌 디지털 카메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180도 회전이 가능한 3인치 터치스크린 액정화면과 1,620만화소 이미지센서, 26mm 초점거리의 광학 5배 줌 슈나이더 렌즈를 장착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다양한 편의기능도 미러팝의 강점이다. 삼성전자는 미러팝에 3차원(3D) 입체영상 촬영, 셀프 촬영, 라이브 파노라마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부가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또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스마트 터치 3.0'과 '스마트 필터 3.0'을 적용해 일반 사용자들도 전문가에 버금가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신세대와 여성 고객을 겨냥한 검정, 빨강, 흰색의 3가지 색상도 인기요소다. 특히 여성 고객들이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한층 향상된 손떨림 방지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카메라 초보자에서부터 전문가까지 겨냥하고 있어 디지털 카메라의 활용성을 한층 넓혔다는 평가다. 독특한 마케팅도 미러팝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러팝을 국내에 출시하면서 국내 최초 '인터무비' 형식의 광고를 도입했다. 인터무비는 공연과 공연 사이의 휴식시간을 일컫는 '인터미션'에서 따온 용어다. 미러팝의 인터무비 광고 '사랑을 보다'는 2분 30초 분량의 광고를 영화 형식으로 제작돼 소비자에게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 인기배우 한효주와 신인배우 이제훈이 출연한 이 광고는 미러팝을 소재로 풋풋한 로맨스를 그렸다는 호평을 받으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인터무비 광고와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인터무비의 두 주연배우가 참석한 영화시사회를 시작으로 '이제훈과 함께 하는 미러팝 데이', '코리안 시리즈 미러팝 원정대'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뛰어난 성능과 차별화된 기능의 미러팝은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독창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카메라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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