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브라질 11월 사상 최대 적자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재무부에 따르면 11월 재정 수지는 213억 헤알(약 6조 3,000억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간 재정수지로는 사상 최대 적자 규모다.

올해 1∼11월 재정수지는 543억 헤알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3억 헤알과 비교하면 3배 늘어났으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재정 적자가 누적되면서 국가신용등급 평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내년에는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3개 국제신용평가회사 가운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피치는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내렸다. 무디스는 투자등급의 최하 단계인 ‘Baa3’를 유지하고 있다./홍병문기자hb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